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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ESG메세나 공동주최, ‘움직이는 미술관’ 7월 전시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

화성특례시의회-ESG메세나 공동주최, ‘움직이는 미술관’ 7월 전시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 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화성에서 활동 중인 오은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 감성과 기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선으로 · 2020년 ‘마냥 제주 lulu jeju’ · 2023년 ‘도도의 일상’ · 2025년 ‘자연의 다정함’ 등 개인전을 이어오고 있으며현재는 화성미술협회, 그룹나우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ESG메세나 아트페어, 지역 전시 프로젝트 등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예술계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움직이는 미술관’을 통해 청사를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 S UP’ 교육 실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 S UP’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3일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마음건강 배움터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 S UP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 14개 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청소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WHAT’ S UP’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본 인증을 획득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보호 요인에 대한 이해 △게이트키퍼 행동 수칙인 Watch, Hear, Ask, Talk, Stay를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인‘WHAT’ S UP‘이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사 양성 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센터의 교육 소식, 프로그램 정보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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