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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하게 상품권을 사용한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이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시 의무적인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미이행하는 사례 등이다.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의 투명하고 건전한 활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화폐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와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개방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교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학사 일정 관리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 문을 열어주신 34개교 교장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고, 주민과 학교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 사항에 공동 대응하는 등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기획전시 및 학술회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기획전시 개막식과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인해 이주한 관인면 중리 교동마을과 신교동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이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목 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등 내빈과 관인면, 영북면, 창수면 등 한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학술회의에서는 지역조사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4가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순자 공명재학당 학장, 송기역 글을낳는집 대표,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 김경미 농촌진흥청 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종합토론에는 염경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소장과 안영미 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기록의 중요성, 한탄강과 타 지역의 연구사례, 교동장독대마을 사례, 치유농업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학술회의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탄강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사라져간 지역마을을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 한탄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농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9개 과정, 15회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에서 약 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벼, 고추, 사과, 대추, 콩, 인삼, 유용 미생물 등 다양한 작물별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을 다룬다. 특히 총 4회에 걸친 고추 재배기술 교육과 사과 재배 및 영양 관리 교육,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 교육 등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1월 6일 GAP 기본교육과 벼농사 교육, 1월 7일 사과 재배 및 생리장해 방지 교육, 1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벼, 고추, 대추, 유용미생물 등 교육, 1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콩, 인삼, 포도 등 작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위한 ‘행복보따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행복보따리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행복보따리는 김, 라면, 죽, 국 등 13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장인 유재현 공공위원장은 “바쁜 연말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으로 144점 확보…지역사 연구 기반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가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을 통해 총 144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건립을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의 전시, 교육,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물구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는 유물실무심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33건 101점의 유물을 최종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매에 참여해 포천의 인물 양사언의 글씨 탁본, 일제강점기 신소설 작가 이해조의 작품 등 총 14건, 43점의 유물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포천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주요 유물로는 △일본의 침략에 맞선 선조들의 항일 의지를 보여주는 ‘위정척사파 간첩’ △구한말 유교 중심 사회가 근대화 되어가는 시대적 변화를 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해조의 ‘신소설’ △6.25전쟁의 참혹성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담은 기사와 잡지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과 지속적인 유물 구입을 통해 포천의 지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매년 3억원의 유물 구입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포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부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천시에서 기탁한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공공의료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나형진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분들께서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난 대응 지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하며 지방재정의 확충과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진단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합성 △대장·등기·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진단 결과 포천시는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외에도 포천시는 전문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일반재산 위탁관리 최초 실시는 포천시가 공유재산 관리 구도를 ‘단순 유지 및 보존’에서 ‘적극적 관리와 수익 창출’로 전환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대부와 매각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제5회 성과관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5회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성과시상금 지급안 △2024년 시군종합평가 시상금 지급안 △2024년 하반기 제안제도 등급심사 심의안 △2025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 계획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성과시상금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성과 우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급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정발전 우수분야를 포함한 4개 분야에서 총 27건이 선정됐다. 시는 실적 기여도에 대한 합리적 평가를 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0개 지표 담당자에 대해서도 성과에 따른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채택된 16건의 제안에 대해 창의성, 노력도, 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등급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025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운영계획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안정적인 팀 평가를 위한 통합성과 평가 체계가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성과관리위원회는 포천시 주요 정책의 평가 방향을 설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성과에 따른 합리적 평가와 보상을 통해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교육발전 The+ 배움 토크콘서트’ 성료 ‘시민과의 소통의 장 열어’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포천시 교육발전 The+ 배움 토크콘서트’를 시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의 비전과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비전 선포식, 교육비전 발표, 교육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포천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2부 행사에는 라클라쎄, 육중완밴드, 에일리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채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포천시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민선 8기 포천시 성과 [금요저널] 2024년 포천시는 무실역행의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포천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본다.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에 발맞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포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선포했다. 푸른 자연을 통한 힐링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새로운 도시 캐릭터 ‘포우리’는 ‘포천’과 ‘우리’를 더한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으며 그중에서도 선도지역에 지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포천시 교육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되고 1읍면동 1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교육도시 기반을 다졌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기본 배분금 18억원에 추가 배분금 22억을 더한 총 40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에 포천 에듀케어플랫폼을 조성하고 교육, 돌봄,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00억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드론/UAM 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지난 8월 옛 6군단 부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 통보를 통해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확정했으며 이와 연계해 첨단국방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후 8월부터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시작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약 12억원의 세외수입과 130억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 구조물 혁신 부문 우수구조물상을 수상하며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시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역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38선 안보공원 조성사업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4년간 총 10억원의 국비 지원받게 됐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맞춤형 기업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 개관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초고령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질적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행정 분야에서도 포천시청 신청사 준공과 함께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민원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확실하고 신속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청렴 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조성과 공직자 의식 제고에 힘썼다. 포천시는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를 유지했으며 관행적인 사업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사업을 폐지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은 포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이와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외부 유관기관, ㈜GS포천그린에너지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은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위해 우분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우분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한다. 용역의 주요 검토 사항은 △사업 추진 필요성 △사업 부지의 적정성 △시설 용량 및 공법의 비교 분석 △최적 공법 선택 및 사업비 검토 등으로 사업의 종합적인 타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우분을 주로 퇴비로 활용하고 있으나, 농경지 감소로 인해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퇴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와 토양 양분 과잉 및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분뇨 처리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이 설치될 경우, 생산된 고체연료는 신재생 에너지로 활용된다. 시는 ㈜GS포천그린에너지 등 지역 내 대규모 수요처와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분 처리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 시설 설치의 적절성이 확인되면, 2025년 상반기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