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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T-G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포천시, GT-G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만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백영현 포천시장은 “GT-G 유치는 포천시민 모두의 염원이자, 포천에 새로운 철도시대를 여는 중대한 기회”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노선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태 국회의원은 “GT-G 신설을 통해 경기 동북부를 포함한 수도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T-G 노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공약에 포함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동의정부-구리-논현-사당-광명-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4km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총사업비는 8조 1740억 원이 소요되며, 개통 시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30분, KT 광명역까지 43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 기후변화 대응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추진

포천시, 기후변화 대응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추진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금선’을 활용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며,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신북면 심곡리에 0.3ha 규모의 시범포를 조성했다.지원 내역은 신품종 묘삼, 철재 해가림 시설, 청색+흰색 코팅지, 차광망,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등이 포함된다.인삼 신품종 ‘금선’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다수확성과 병해 및 생리장해에 강한 내성이 장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철재 해가림 구조물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삼 재배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시범 재배하여 농가의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6년근 인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포애뜰, ‘색을 입히고 빛을 더하다’외벽도색·엘이디 간판 새단장

포천시 포애뜰, ‘색을 입히고 빛을 더하다’외벽도색·엘이디 간판 새단장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월 3일 포애뜰 공동주택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 도색 및 LED 간판을 재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외벽 도색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외관을 재정비하고, 엘이디 간판 설치를 통해 단지 내 밝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미관을 개선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지하 주차장 바닥과 보행자 유도선을 정비해 주차 동선을 명확하게 하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은 물론 민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미관 개선하여 품격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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