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과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5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파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 6,015억원으로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원 증가한 것으로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회복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이번 추경이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신중한 심사를 부탁드리며 성실한 자료 제출 및 질의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지역과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강화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각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활동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배출 등의 위반 행위이며 적발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불법투기 단속 이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주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분리 배출에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와동교차로 형형색색 백일홍 꽃들이‘활짝’ [금요저널] 운정신도시와 금촌을 연결하는 파주시 와동교차로 일원에 형형색색의 백일홍 꽃이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일홍 꽃길은 면적 870m2로 2022년 5월 꽃씨를 뿌렸으며 잡초 뽑기를 비롯해 꾸준히 관리한 결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와동교차로와 자유로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파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많은 도심지 생활권 및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범죄 사각지대' 줄인다…파주시, 고화질로 CCTV 교체 [금요저널]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CCTV를 교체하고 방범용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다음달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 교부금으로 추진될 CCTV 사업은 기존의 CCTV를 고화질 방범용으로 교체해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번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통해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해 방범CCTV의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는데, 지능형영상관제시스템이란 사람, 객체 등의 이상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136곳에 527대의 CCTV를 공원과 광장 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138대의 CCTV를 3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취약지대의 방범CCTV를 보강해 시민중심의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파주시, 덧셈과 상생의 '마을공동체' 꾸린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민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형성·성장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에 열린 성장학교 수료식에 이어 이날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형성학교 수료식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을 참여자 맞춤형으로 기획해 ‘형성’학교와 ‘성장’학교로 단계를 구분해 운영했으며 수강생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워크샵 방식을 매 강의마다 도입해 기존 교육과의 차별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신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형성학교는, 공동체의 형성과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이해, 의사소통과 갈등 조정,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인지 감수성, 모임 운영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성장학교는 마을 안의 다양한 공동체 의제를 발굴하고 공동체의 성장과 지속 방안을 모색을 위해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방향 스스로 운동하고 연결하는 공동체 공간 연대와 협력으로 더욱 커지는 마을공동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이 진행된다면 무조건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형성·성장학교의 평가 내용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홍보역량 강화교육,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과 ‘고민세탁소’, ‘수다마당’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운정3동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은 단지 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연면적 369.89㎡ 규모에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을 갖췄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한울마을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중있는 노인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김 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시의장, 김윤재 노인회지회장, 경로당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선행시민상과 모범시민상, 모범노인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y'식중독 막아라'…파주시, 식중독 모의훈련에 구슬땀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 해솔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파주시보건소 위생과,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급식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관별 대응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100만 도시' 꿈꾸는 파주시…효율적 조직구성에 박차 [금요저널] 파주시는 14일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말 파주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에는 ‘50만 대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며 시는 그에 발맞춰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에 대한 진단을 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파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시민 중심의,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경찰서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파주경찰서와 함께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3명 및 파주경찰서 4명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임진각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관광객이 집중되는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실시 된 것으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더불어 관광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파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안심 관광지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by파주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접수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만 19세 중증장애인이 2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내로 저축을 하면 저축 액수만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 만기 시 적립금과 지원금 및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받아 학자금, 주거마련 비용, 창업, 직업훈련비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금융·경제·노무 교육을 실시해 청년 장애인들의 자산형성,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부의 희망키움·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희망저축계좌, 경기도 일하는청년통장·청년연금,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이 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개념, 저축 습관, 안정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교하도서관, ‘제11회 청소년 독서캠프’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5일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제11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하·운정권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선정한 토론 도서를 미리 읽고 또래 청소년들과 멘토가 교하도서관에 모여 토론 및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캠프는 운정고 한빛고 파주자유학교, 두일중 청소년 35명과 김하은 작가, 노동욱 삼육대학교 교수, 박성경 작가, 이미희 파주시 청소년재단 간사, 유재영 소설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독서캠프 주제 도서는 사전 회의를 거쳐 청소년 문학작품 ‘오늘 밤 앱을 열면’을 선정했으며 이 도서에는 코로나19,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다이어트, 따돌림 등 청소년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캠프 당일 멘토와 조를 이뤄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며 특히 책의 저자인 김하은 작가도 멘토로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가 2년 만에 재개돼 기쁘다“며 ”이번 독서캠프로 지역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운정2동, 명가원설농탕 운정점과 취약아동 식사지원 협약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이 참여해 취약아동 식사지원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은 관내 한부모가족, 미혼모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무료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방식은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총 10명의 저소득 대상자를 선정, 쿠폰을 지급하고 지급된 쿠폰은 매월 대상자가 원하는 날에 매장을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박세인 명가원설농탕 운정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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