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문화버스…민통선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선물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0일 민통선 내 장단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문산 대중음악전용공연장 재개관 기념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뮤지컬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로 구성되어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향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재즈 밴드 프렐류드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장단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지원해 이동과 복귀를 도왔으며 원활한 일정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통해 민통선 내 주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공연 관람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등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및 공연장 이동을 지원하는 파주시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난 7월 1회차에 이어 이번이 2회차 운영이며 올해 4분기에도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차난 완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협력해 해당 지사의 부설주차장 59면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주차장 일부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는 제도로 도심지 및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유료로 운영된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부설주차장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금촌 동현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설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이 단기적인 주차 문제 해소뿐 아니라, 유휴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내 교통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관내 공공 및 민간 소유 유휴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의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주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417억원 부과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 22만5,000건에 대해 41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9월에는 토지와 주택이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연세액을 1/2씩 나눠 부과한다. 시의 7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5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운정3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축 아파트 등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주택 공시가격의 급증에 따른 세부담 우려와는 달리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은 전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 조치에 따라 올해 한시적으로 과세표준 산정을 위한 주택공시가격 반영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례세율을 중복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카드납부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만큼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SNS, 전광판, 현수막, 아파트 내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돼 고지서 1건당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한 경우 800원, 둘 다 신청한 경우 1,600원의 세액이 각각 공제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by파주시, 통·리장 등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실버경찰대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 지킴이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 7일 운정3동 통장 교육을 시작으로 양성 교육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실시하며 자살 경고 신호, 노인 우울증 특징, 생명지킴이 역할 등의 내용을 전한다. 윤탁 파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파주시민의 생명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시책에 맞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한울도서관,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도서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도시 전시는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행지에서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작품들을 모았다. ‘어쩌다 우주여행’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는 분야와 장르,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로 이번 강좌를 통해 현실에서의 우주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이야기 창작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도서 전시인 ‘저 너머로 여행을 떠나요’는 최근 출판계의 SF 열풍을 따라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최신 도서를 추천하고 낯설고 비현실적인 여행지를 다룬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by파주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하며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청년일 경우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온라인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 및 동일 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실시해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가입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신임 운정3동장, 경로당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운정3동장이 지역 내 전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방문은 새로 부임한 천유경 운정3동장의 첫 일정으로 어르신들로부터 이용 중 불편사항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에어컨 등 각종 냉방 기기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처요령 설명 등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더욱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썼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동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파주가람도서관, 청소년 Making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가람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청소년 ‘Making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Making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쌓으며 개인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가람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강연과 워크숍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과 소통하며 직접 정보서비스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행위를 통해 주체성을 키우고자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시 중·고등학생 나이의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가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가람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근 교육지원과장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전반에 대해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문화활동’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시설, 소규모 학교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이 이뤄졌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는 복지시설, 군부대, 전통시장 등 약 30개 시설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계 기관 및 사업장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통예술단 호연, 임진강예술단 등 20개 단체가 국악, 클래식 음악, 연극, 비보이, 북한 문화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3653부대 댄스, 1사단 마술쇼 8월, 25사단 무용, 경기세무고등학교 춤 9월, 1767부대 오페라, 장애인시설 도란도란 인디록 밴드 공연 10월, 용연초등학교 전통예술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한 단체 회원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예술인들에게도 많은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웠던 공연단체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설과 시민분들께도 좋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하반기 소득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장애아동가족지원 사업안내’에 따라 대상자의 소득 정도 및 유사 사업 중복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재판정하며 결과에 따라, 시간당 본인 부담금 비율이 변동된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인 ‘돌봄서비스’와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 휴식박람회 가족캠프 등을 지원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분류된다. ’돌봄서비스’는 조사를 통해 장애아동 1명당 연 840시간 범위 내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무료로 소득 초과 가정은 이용료의 40%를 본인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고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만 18세 미만의 모든 장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돌봄서비스를 받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도움으로써 건강한 가족관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2년 품목별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영농 일정과 연계한 품목별 농업기술 전문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고추, 콩, 과수 등 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도시민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연기됨에 따라 농업인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연중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2022 파주시 도시농업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도시농업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소통과 참여를 유도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2 파주시 도시농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사진 공모전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에 앞서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도시농부의 모습과 농사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제1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에 전시돼 관람객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반영해 9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파주시 도시농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시상 내역은 총 5팀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파주 농산물을 상품으로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파주시 새소식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공고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농업에서 느끼는 자연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진으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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