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반도체 기업 ‘ASE코리아’ 폐수 문제 해결 위한 방안 모색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해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해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과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5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파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 6,015억원으로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원 증가한 것으로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회복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이번 추경이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신중한 심사를 부탁드리며 성실한 자료 제출 및 질의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파주시, 벼 생육개선용 농업용 광합성균 공급 [금요저널] 파주시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벼 이삭거름 살포시기에 맞춰 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농업용 광합성균을 활용하면 벼 이삭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인 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된다. 농업용 광합성균은 논에 사용 시 햇빛으로부터 양분을 합성해 벼에 공급해주며 여러 가지 미부숙 성분을 분해해 영양분으로 바꿔 벼에 공급한다. 또한 논물에 미생물을 붓기만 하면 미생물이 스스로 논 전체로 퍼져나가는 등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농업용 광합성균을 수령을 원하는 파주시 농업인은 25일부터 2주간 매주 월, 목요일 9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에 방문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장흥중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 및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확대·공급해 파주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교하동, 운정1·2·3동 행정구역 조정 행정동 명칭 지정에 대한 2022년 제2회 파주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는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행정수요 증가 등으로 과대화된 교하동과 운정1·2·3동의 주민 불편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명위원회에서는 주민설명회, 의원간담회 및 용역보고회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정한 행정구역의 행정동 명칭을 교하동 및 운정1~6동으로 심의·의결했다. 향후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행정동 명칭에 대해 행정구역 개편 조례개정을 추진한 후, 행정구역에 대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하동 및 운정1~6동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교하, 운정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의 행정수요를 대처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드림옷장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드림옷장사업’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드림옷장’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정장 대여 시 전문가의 코디 조언과 간단한 수선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연중 상시 접수를 통해 청년들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신청 후 담당자에게 승인 문자를 받고 에녹메이 매장을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한편 시는 7.13일 기준으로 2월부터 청년드림옷장을 이용한 204명 청년에게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청년 92%가 만족, 96%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대여 서비스 만족에 대한 이유에는 매장 직원의 친절도 54.7%, 이용과정의 편의성 32%, 정장의 품질 10.7% 등으로 답변했으며 시는 향후 청년드림옷장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등 성과분석을 통해 지원 횟수·기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드림옷장’을 통해 구직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하고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2년도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 판단함에 따라,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도로점용료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4,500건에 대해 25% 감액된 21억9,3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고지서가 발송돼 별도의 감면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 체납자들에게 맞춤형 세금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44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운영했으며 운영 방식은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도 실시했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5개월 동안 체납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한 명씩 경제적 여건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체납사유를 분석해, 총 21억 여원의 세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완납이 어려운 체납자들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생계지원을 권해, 49명의 체납자가 복지 신청을 했으며 이들 가운데 26명이 생계지원을 받게 됐다. 체납실태 조사원 김모 씨는 “현장 근무 시, 기초연금만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금촌동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며 공적 업무 수행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되지 않도록,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품목과 여름철 보양 음식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축·수산물 관련 판매인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월부터 정부양곡을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2022년 8월 신청분부터 할인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올해 12월 공급물량까지 할인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양곡 지원 사업은 시중 가격 1포 28,880원인 정부양곡을 월평균 5,000가구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2,800원에 판매하며 월평균 1,200가구의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7,900원에 판매한다. 정부양곡은 매월 1일부터 10일 동안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원 수 1인당 월 10kg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양곡 구매 시 발생하는 택배비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단, 구매한 양곡은 직접 이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재판매 등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비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파주시에 사는 복지대상자가 정부양곡 할인제도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누림으로써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분야의 경우 목표액 5,181억원 대비 5,720억원을 집행, 정부 목표보다 539억원을 초과 달성했고 경제성장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의 경우에도 1분기 124.5%, 2분기 125.0%의 우수한 분기목표율을 달성했다. 앞서 시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신속집행 평가실적 8회 연속 ‘우수’ 이상을 달성해 총 8억9,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매년 전 부서가 합심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김복숙 기획예산과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하반기에도 경기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동참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업별 집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동작구협의회와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에서 지난 22일 서울시 동작구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쟁의 상흔과 평화를 되새기는 임진각 평화누리 증기기관차 앞에서 파주시와 동작구 협의회의 임원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관 제고를 위한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양 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교류해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교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활동 활성화 위해 두원공대와 맞손 [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학부와 ’지역연계 미디어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7월 21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구두회 관장,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 학부 이용호 학과장, 원경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08년 개관해 14년 동안 파주시 청소년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대표 청소년 수련 시설로 2022년 4월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면서 미디어 특성화 시설에 걸맞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장비를 확충했다. 본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 청소년 미디어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미디어 분야의 예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 학부는 전문가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전문적인 미디어 활동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구두회 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과 더불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함양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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