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천시, 농가의 복지 서러움을 농업정책으로 빛내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어온 동지역 농업인 29세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향후 370세대가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갈산동, 송정동, 안흥동, 진리동, 고담동, 단월동, 사음동 등 일부 동지역 농업인은 읍·면 지역과 동일하게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기존 기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다.이와 관련하여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 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송석준 국회의원도 해당 현안에 대해 시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조정 과정에 노력한 바 있다.이러한 협의 과정을 통해 동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다.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내용지원대상 : 읍·면 및 동지역 농촌지역 거주 농·축산·임업 종사자지원혜택 :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소급적용 :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환급 가능지원금액 : 1인당 월평균 6만8000원이번 조정으로 기존 29세대는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약 370세대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 범위 확대는 지역 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라며 “필요한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026년 국·도비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실무 교육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6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지방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과 연계된 새 정부 지방정책 주요 방향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실무사례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의에서는 정책 변화에 따른 공모 기조의 흐름을 짚는 한편, 실제 계획서 작성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요소와 평가 포인트, 논리 구조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시 정책보좌관은 인사말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책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획 단계부터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교육이 각 부서의 공모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별 공모 전략 수립과 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고, 컨설팅·사전검토 등 실무 지원을 강화해 2026년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이천시 인근과 관내 일부 지역 벼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멸구류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며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잎집무늬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지나친 밀식이나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며 써레질을 한 다음 논 가장자리에 몰려 물 위에 떠 있는 월동 균핵과 벼 쭉정이를 제거해줘야 한다. 이 밖에도 벼 생육 후기에 세균벼알마름병이나 이삭누룩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병증이 나타난다면 등록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적기 사용해 방제할 수 있다. 멸구류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해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해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방제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둥에 집중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지역특화 품종인 ‘알찬미’의 적기 방제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초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서 기본방제를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볏대가 굵고 강한 편이기 때문에 특히 질소질 비료 과용과 밀식을 피해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법면 안평1리,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연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호법면 안평1리마을 주민들은 지난 주말 경로당에서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잔치를 열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100세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안평1리 주민 박묘출씨로 어르신은 안평1리 마을에서 태어나 같은 마을 주민과 결혼해 100년간 이곳 안평1리 마을을 지켜온 역사의 산 증인이다. 마을주민들은 안평1리 마을에서 100세 장수노인이 나온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렇게 마을에서 성대한 잔치를 열어 줘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감사의 마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호법면 노인회분회 박용선 회장은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모시는 안평1리 주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연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박묘출 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고동, 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금요저널]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관고동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읍면동단체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복지 안전망이며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함께 하게 된 임안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또 하나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깝게 있어서 그들의 사정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지역사회에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쌀 소비 촉진도‘행복한 동행’함께 [금요저널] 이천쌀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이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전해졌다. 인진건설㈜에서 백미 10kg 313포를 기탁하며 지난 29일 김경희 이천시장의 증포동 초도방문 행사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천쌀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이란 쌀의 넘쳐나는 재고량으로 쌀값의 하락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은 쌀 산업을 위해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진건설㈜은 2015년 설립된 관내 건설업체로 꾸준한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이천시 양정여자고등학교에 1,000만원, 지난 4월에는 증포동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인희 대표는 “너무나 귀한 임금님표 이천 쌀이 많이 남는다는 이야기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귀한 쌀이 귀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 소비촉진에 이렇게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지역 농가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까지 돕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기탁”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지난 7월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에서 삼계탕 200여개를 증포동에 후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삼계탕을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에서 준비한 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은 “무더운 여름 이웃들에게 정성들여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준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회원들은 삼계탕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나누미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증포동 밑반찬 지원 사업에 후원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익명의 독지가, 백미 10kg 78포대 기부 [금요저널] 지난 7월 28일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에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10kg 78포대를 후원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익명으로 기탁한 독지가의 선행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선행이었다. 백미 78포대는 나누미봉사단의 밑반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한테 전달됐고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봉사단원들을 맞이해 줬다.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무더운 여름 관내 이웃들께 봉사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이태영 동장은“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많은 주민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흘러가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신잔치 개최 [금요저널]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노인돌봄기회를 확대하고자 부발읍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아저씨 후원금과 부발농협, 관내 떡집등의 후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생신선물과 케익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식당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분들은 이런 훌륭한 생일상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좋은 추억의 선물을 갖게 된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생신잔치 행사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복지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김학엽 부발읍장은 “생신때가 되어도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고령어르신들이 주변에 많아 앞으로도 이렇게 생신 상을 준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금요저널]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윤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7월 25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경기동부원예농협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약 612kg의 복숭아가 항공편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됐다. 농협 관계자는 “햇사레 복숭아의 해외수출은 저장성 문제로 인해 큰 실적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실적 50만불을 달성 할 것” 이라며 “햇사레 복숭아를 세계에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수출포장재, 수출단지시설개선, 수출농산물생산,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농가들의 참여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성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자 대상 적극행정 펼쳐 [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에서는 7월11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관내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36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직불금 교육방법을 지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100%를 달성했다.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자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준수사항별로 직불금 총액의 5~10%가 감액되는 만큼 반드시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이행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위 준수사항에 대해 카카오톡, 문자 링크 등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이수토록 안내하고 있으나 노령화 등으로 이수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있어, 설성면에서는 36개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교육 이수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안내·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고령자 등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 해 공익직불금이 감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현재 설성면 관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대상자는 615명으로 전원 교육이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아동양육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청소년 부모'에 대한 양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실시된다. 오는 12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시범사업 지원대상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부모 모두가 24세 이하인 청소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아동양육비 신청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서류를 구비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급여가 개시되며 12월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