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체 총 42개의 부스를 모집하는데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쌀 판매 부문 9개소, 체험·전시 부문 9개소, 먹거리 체험 판매 부문이 4개소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에 현장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이천소식-일반공고와 이천쌀문화축제 누리집 알림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시, 전세사기피해주택 양성화 위한 ‘건축소위원회’ 구성…시민 주거 안정 기대 [금요저널] 이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해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하면 위반건축물인 경우에도 사전심의를 통해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한시적 양성화가 가능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위촉직 위원 5인으로 구성된 건축소위원회 구성하고 심의를 수시로 개최해,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전세 사기 피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천시 전세사기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세 사기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회문제”며 “이천시는 주거 위기에 처한 피해 시민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축소위원회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심의를 추진하고 피해주택의 공공 매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금요저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이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이에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배수로 내 잡목 및 쓰레기 등 수거, 저지대 가구 장마철 예방행동요령 홍보 등의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김남성 단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여름철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중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해 호우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특보 발표 즉시 재난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하천·저수지 등 CCTV 50개를 활용해 호우 대비 상황관리를 추진했으며 대책반 및 읍면동과 연계해 급경사지, 저수지, 세월교,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지난 23~24일 평균 59.9mm의 비가 내리고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24시간 즉각적인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첫 마을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 성료 [금요저널] 6월 21일 1일간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준비한 마을단위의 첫 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축제의 주제‘먹고·보고·듣고·체험하고’주제그대로였다. 당골주민이 합심해 준비한 콩국수·냉면·녹두전은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마을 곳곳 아름답게 꾸며진 화단의 꽃들은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는 듯 했으며 제기차기·딱지치기·사방치기·오징어게임·비눗방울놀이·물총싸움·물풍선 던지기·고무줄놀이 등 전통놀이는 당골에서 쉬어가기에 제격이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장구와 꽹과리 소리는 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면서 흥을 돋웠고 이어지는 통기타의 감미로운 울림, 색소폰과 트로트, 오카리나의 선율, 가야금과 장단을 맞춘 가요 동행의 합창 등은 듣는 이에게 어딘지 모를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추억의 달고나를 만들어보며 어른들은 추억을,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과 붕어빵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농업용 자재를 이용한 두 개의 하우스 분수는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당골축제를 방문한 한 참여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가 감자를 캐고 오랜만에 흙 내음을 맡으셔서 그런지 어머니의 표정이 밝아지셨다”며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았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창열 이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이번 축제의 추진위원장 한기성씨는 “어른들은 오랜만에 시골의 정취를 한가득 느끼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고 어린이들은 전통놀이와 물풍선 놀이로 함박웃음을 짓고 돌아갔다며 첫 축제를 개최한 보람과 기쁨이 있었다. 앞으로 우리 당골마을은 농촌문화 체험놀이교실 운영, 마을협동조합설립 등 자립형마을공동체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제의 먹거리를 담당한 부녀회장 김경옥씨와 이영자 오손도손 대표는 “냉면이나 콩국수 등 음식이 괜찮았는지 걱정이며도 마을 주민들이 당골축제에 오신 방문객들을 부족함 없이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애썼는데 첫 마을 축제라서 서투른 점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마을 주민이 하나 되어 노력하는 이 시간이 앞으로 당골마을이 자립마을 공동체로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세월이 만든 웃음 주름을 넉넉하게 미소 짓게 했다. 처음으로 당골마을을 지정해 자립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민해왔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 421개 마을에서 이러한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합심하면서 더 나은 공동체로 발전한다면 행복한 이천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다른 축제도 중요하지만 마을단위의 축제는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시금석이 분명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상봉2리 이장은 경과보고도중 힘들었던 기억에 계속해서 흐느끼는 목소리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고 95세의 마을주민 유금선 할머니는 축제 내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셨고 셋째 임신부 주무관은 밥도 거르며 식권 담당을 여섯째 임신부 센터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를 보았으며 설성농협 조합장 및 설성면 부면장은 주민가 함께 멋진 춤을 추셨다. 또한 재능기부도 이어졌는데 다래월드 이정옥대표는 주방세제 300미리 300개 200여만원 상당을 설성면 이세연 대표 외 사물놀이공연을 이정복 대표 외 이여통에서 통기타 공연을 안재영 외 피아체볼레에서 클래식 등 공연을 김호성 대표 외 설성색소폰에서 색소폰 공연을 배희화 대표 외 설성별빛 오카리나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강수민 외 아리모리 앙상불에서 국악 공연을 그 외에도 강민지 대표 외 원예 및 공예 체험을 정문기 대표의 붕어빵 무료시식 체험을 이해철 은창건설 대표의 무대와 동물체험장 등 각종 구조물 제작에 따른 재능기부를 해주셨다. 설성면 상봉2리는 그동안 자립마을공동체로의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규약 선포식을 가진 바 있으며 자립마을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분발하면서 마을주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공동체이다. 예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돈이 덜 들어가면서도 방문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를 찾다보니 한계도 있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안개분수를 만들고 빌려오고 재능기부를 받는 식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by율면 장학회, 율면 FC에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율면장학회에서는 지난 6월 16월 율면행정복지센터 에서 율면FC 소속 율면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율면행정복지센터 김영일 면장과 율면FC 이돈길 감독, 율면FC 후원회 이진우 회장, 율면초중고교 교장 김승열, 율면농협조합 조합장 박병건, 율면파출소소장 권오광 등이 참석했으며 율면장학회 유성식 회장이 율면FC 이돈길 감독에서 장학금 5백만원을 수여했다. 율면 장학회에서는 매년 율면초중고교 입학 학생에게 입학금을 30만원 내지 72만원씩지급하고 있으며 그 외 대학 입학금 50만원씩 지급,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율면FC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06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장학금을 전달 받은 율면FC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율면FC 지원 장학금이 율면FC의 유지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3개 분야 총 30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대상은 주민자치회 12개소, 문화공동체 7개소, 문화관련 기관 및 단체 11개소로 각 단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화자치란 문화가 더 이상 주민들의 향유의 대상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혹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7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진행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30일 09:00~오후 5시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대면 프로그램 접수는 인터넷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월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기초문예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학력보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이천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월면주민자치학습센터로 하면 된다.
by이천시, 도시 텃밭 조성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천시민의 여가활동으로 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 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텃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올해 초 신청자를 모집해 마장어린이집과 하영농원이 선정됐으며 이 두 곳은 교육텃밭 조성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 받아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텃밭은 주말농장식으로 시민들이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작물을 기르는 활동과 원예치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원예치유 교육은 테라리움 만들기, 꽃꽂이, 반려식물 심기 등 농업의 소재나 그 산물을 활용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교육을 말하며 현재 개소 당 1회씩 진행되어 앞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해 보고 원예치유 활동을 해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장마 전 풍수해보험 가입해 혜택 받으세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여름철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6월 22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보험 관련 읍·면·동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사업운영 설명,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가입절차 설명,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등 교육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제도란 호우홍수태풍강풍풍랑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등이 해당된다. 풍수해보험료 부담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이천시에서 보조하는 보험으로 70∼92%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고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2%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택 침수시 정부 재난지원금 기준으로 200만원 보상을 받는다면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면 최소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은 이천시에서 추가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실가입 비용은 없으므로 여름철 장마 이전에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by이천시,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상황점검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적으로 호우가 예보되고 경기도 북부권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전역에 30~100mm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 대비 상황점검 회의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6.23.~24.기상전망 장마철 중점 강조사항 여름철 사전 예찰반 운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호우 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이번 호우 대비 여름철 사전 예찰반을 통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긴급 예찰을 추진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과 “장마철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이천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효양도서관에서 서희를 만나다” 운영 [금요저널]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관내 유아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안내, 도서관 이용교육 애니메이션 DVD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선생의 협상전략과 소통리더십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6월24일오전10시부터 선착순 4개관 전화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과 접목한 도서관 견학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이 회복된 만큼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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