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선 8기 3주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와 도약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리더십과 실행력이 빛을 발했다. 이제 남은 1년, 이천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올해 초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과학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구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2%의 기적이라 칭할 정도로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4월, 20년 만에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성남, 용인, 화성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유치 경쟁을 시작한 상황이었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발표 이후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서며 후발주자로 평가됐지만,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기반 구축이라는 차별성을 내세우며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과의 연계를 강조하며 지역 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해 2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성남, 부천, 시흥과 함께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이천과학고는 2028년 착공 후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김경희 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경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중심도시 이천이 첨단 과학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에 시립화장장을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니라, 공동체의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합의해 도출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제안 방식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화장장이라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단천리 주민들은 77%의 동의를 얻어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인근 마을 주민들도 찬성 서명을 보내며 공론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3월 14일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뛰어난 점과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단천리를 최적 부지로 권고했고 이천시는 이를 공식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단순한 화장시설을 넘어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완전 연소 시스템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투입된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격 있는 화장시설을 만들겠다"며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와 협력을 맺고 대월2 일반산업단지를 승인하며 방위산업, 드론,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200억원 이상 투자기업에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들의 이천 정착을 유도했다. 국토부의 연접개발 완화 조치로 공장 밀집 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도 보다 유연해졌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부발하이패스IC, 동이천IC, 성남-장호원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 흐름과 기업 활동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똑버스’를 도입하고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면서 도시 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노인이 건강한 도시’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모든 세대가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운영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가족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특별보좌관을 위촉하고 청년인재DB 등록 제도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을 개소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 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케어하는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열어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이천시는 청년들이 취업 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까지 연계한 정책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는 장기적인 계획도 추진 중이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ON 버스사업’을 운영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혈압검사, 혈당 체크, 골다공증 검사, 치매검사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한방 침 치료와 물리치료, 치과 구강검진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원, 광장, 캠핑장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인 설봉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분수대오거리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교통 안전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주말마다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중리택지개발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에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를 갖춘 캠핑장을 마련해 더욱 편리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옆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말이면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천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선8기 3년을 맞아 김경희 시장은 ”지나온 30년, 그리고 민선 8기가 걸어온 3년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취의 시간으로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천의 이름이, 새로운 가능성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도전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 자해 행동 이해를 위한 정신건강 특강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강좌 ‘상처받은 마음 읽기: 청소년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과 지원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원인과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등 청소년 문제 관련해 다수의 책을 저서하고 ‘엄마마음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신실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자해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내면에 주목하는 공감과 이해의 태도를 제안했다. 강좌에는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청소년의 자해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해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해 행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고통이 드러나는 하나의 표현”이라며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예방의 시작이자 회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내용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신둔면 찾아가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정개산 열두고개 길 플로킹”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4일 찾아가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신둔 정개산 열두고개 길 플로킹’을 부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 정개산 열두고개길 플로킹은 정개산 주차장을 시작으로 1부행사 플로킹 산행을 통해 쓰레기수거 등 환경활동에 참여했으며 2부에서는 학생들의 칼림바 공연과 스카프디자인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남천로타리클럽에서는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식물 꽃나눔행사와 영화쿠폰을 지원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가족의 열띤 호응을 유도했으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꾸러미로 배포해 참여가족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찾아가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정개산 열두고개 길 참여를통해 우리지역의 자원과 학습을 홍보하고 지역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이천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주요인사 및 지방선거 당선인들과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고 남아있는 후손과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본격적으로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앞서 LX공사와 제도의 취지, 개별불부합 선정방식, 조사절차 등에 관해 회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으로는 조사계획까지 수립했다. 개별불부합지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10필지 미만의 연속된 토지를 뜻한다. 기존 지적재조사사업이 집단불부합지를, 그 중에서도 현실경계 불부합을 주대상으로 했던 것에 반해 개별불부합지 조사는 등록사항 정정제도 등의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이천시의 적극 토지행정으로 보인다. 시는 지적업무에 전문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겸비한 우수인력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개별불부합지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항공사진 등의 입체감 있는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실제 현장에도 나가 조사·분석하는 등 다방면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우선순위까지 지정하고 나면, 검증반의 검증과 이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최종 보고한다. 최판규 종합민원국장은“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불일치, 지적공부의 등록오류 등을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를 보호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파티 열려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3일 ‘2022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파티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이천시행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우리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50여명의 공동체 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공동체 네트워크파티는 ‘JOINJOY’-연결되다 즐기다’라는 뜻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경기도 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및 이천시 교육청소년과장의 응원인사 파티 아이템을 통한 마을공동체 팀 구성 질문을 통해 공동체 알아가기 팀별 공동체 활성화방안 논의 및 발표 힐링 체험을 통한 공동체 나눔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의 순서로 진행됐다. 네트워크파티를 공동으로 준비한 함께하는 우리마을 공동체 강민지 대표는 “행정과 공동체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의미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소통의 어려움을 겪던 공동체 활동가들이 준비한 순서마다 너무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고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파티에 참석한 당골마을 김경옥 부녀회장은 “주변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 서로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을 알아가고 서로의 시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연합해 의미 있는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번 네트워크파티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이번 파티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공동체 네트워크파티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6월 28일간담회를 통한 공동체네트워크 조직구성을 10월에는 공동체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이천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이천시 우수농식품관’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이천시 우수농식품 홍보를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을 운영한다.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은 길경영농조합법인, 더홋브루어리,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으뜸복숭아풍경, 조인와이너리, 농업회사법인태선F&B, 풍원팜 등 8개 경영체가 참가한다. 이들 참가업체는 이천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 헷사레복숭아, 도라지 등을 활용해 쌀맥주, 한과, 도라지청, 도라지정과, 복숭아스프레드, 포도와인 등을 적극 홍보해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유통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이 지속적인 매출상승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및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해서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홍보 및 국내외 유통·수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이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생산되어 농산물가공 업체 및 농가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로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의 식품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며 2022년에는 40주년을 맞아 식품가공업체의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바이어상담, 글로벌 푸드 컨퍼런스,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운영하고 무료 제품사진촬영, 푸드어워즈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by우리아이 식사육아, 미각교육으로 시작해요 [금요저널]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부모와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종알종알 맛있는 수다’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냉이를 비롯해 브로콜리, 오이 등 다양한 채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를 향상시키고 편식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천시센터 조선주 팀장은 “미각교육은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좋아하는 맛을 찾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스스로 배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채소는 잘 먹지않는 편인데 이렇게 자세히 오감으로 들여다보고 아이와 요리를 해서 먹어보니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장재권 센터장은 “어린이집 급식은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단이지만 편식으로 인한 채소 잔반량이 많다 추후 어린이집 교사에게도 교육을 확대해 급식지도에 적용할 수 있도록해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채소섭취를 늘리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월 3차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 상황 및 맞벌이 가정의 요청에 따라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자녀가 다니는 원으로 문의하거나 이천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y이천시 여성회관, ‘보자기에 진심을 담다’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 여성회관은 지난 4일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중 첫 번째 프로그램 ‘보자기에 진심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에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 그간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자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첫 주자로 계획됐다. 강의가 개설되자마자 가장 빠르게 마감되었을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의 전통포장 기법인 보자기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리본매듭, 꽃매듭, 궁중매듭 등 실용적인 세 가지 보자기 포장기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조금은 생소한 보자기 포장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오늘 배운 매듭 기법으로 정성과 진심이 담긴 나만의 고품격 포장을 만들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개발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6월 8일 6월 18일에도 연이어 시민들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by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 자치계획 사업의제 시행 [금요저널]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자치분과는 지난 2일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 자치계획 사업의제를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한 사업의제는 2022년도 마을자치분과 회의를 통해 자치계획 의제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서 마을안심 등 제작·배포, 성호호수 연꽃단지 조경 사업 및 설성면노인복지회관 입구 조경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마을안심등 사업은 설성면과 같은 농촌지역에서는 도로 가로등과 같은 과도한 인공조명을 비출 경우 농작물이 생장을 하지 못해 수확량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가축에게도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 대부분의 시골지역에서는 야간에 가로등을 꺼놓고 있다. 이에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에서는 주민들이 어두운 밤길을 지나다닐 때 큰 불편을 느끼고 있음을 의제로 발굴해 올해 사업으로 이런 설성면 지역 특색을 반영해 사람이나 차가 지나갈 때만 켜지는 태양광 센서등을 제작했으며 이를 필요한 마을에 무료로 배포하는 전달식을 2일에 추진했다. 다음 사업의제로 성호호수 연꽃단지의 입구를 찾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꽃단지 입구가 가시성이 돋보이도록 연꽃전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연꽃단지 내 터널을 조경사업을 통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다. 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성호호수 연꽃단지 이천의 유일무이한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손수 인동초 160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사업 의제로 설성면 금당리 노인복지회관 입구 꽃화분 조경 추진을 통해 설성면 시가지의 조경을 가꾸고 관내 유관 단체들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이재석 설성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의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석구 마을자치분과장은 “항상 성호호수 주변을 우리 집 같이 가꿔주시는 위원님들 덕에 선진적인 주민자치 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이천시립청미도서관, ‘이 달의 청미 지구를지켜줘’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지켜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청미랑 플라스틱다이어트로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서 배우고 쓰레기로 버려지던 플라스틱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5-7세 유아, 초1~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5-7세 유아반은 6월 21일 화요일 오후 4시, 초1~4학년반은 6월 23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을 지키는 설거지 비누 만들기 수업이다. 설거지 비누 만들기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업으로 환경을 오염 시키지 않고 자연 분해되는 EM 재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재료를 이용해 직접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설거지 비누 만들기 수업은 6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by이천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 [금요저널] 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해 예외적으로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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