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입석마을, 협치로 완성한 변화의 3년…정주환경 개선 성과 점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6일 가능동 일원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3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달라진 모습을 점검했다. 2022년 김근식 입주 사태 이후 시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켜낸 입석마을은, 3년간의 협치와 노력 끝에 안전과 회복의 상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2년 10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입석마을로 결정되면서 의정부는 전례 없는 위기와 분노에 직면했다. 반경 1km 이내에 아동시설과 학교, 장애인시설이 밀집한 해당 지역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시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갱생시설 앞 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임시 집무실을 설치해 현장을 지키며 정부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궐기대회를 열고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에 나섰으며 결국 김근식의 입주는 철회됐다. 행정과 시민이 하나가 돼 지켜낸 마을이라는 상징이 입석마을에 더해졌다. 시는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입석마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도입하고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중심의 협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주민협의체를 운영했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 12명과 관련 부서장 1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은 △안전 △환경 개선 △지역 활성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입석로 일대에는 보행등 36개, 보안등 1개, 진입로 가로등 11개가 추가돼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도 확대 운영되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범활동이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동시에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정비, 가로수 전정 등 생활환경 정비도 병행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중원학교~입석마을회관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좁았던 진입로 문제를 해소했다. 새로 조성된 도로에는 가로등도 함께 설치해 통행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마을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벚꽃축제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주환경 개선사업 3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주민 등 10여명이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입석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도 기존 운영 중인 방범 CCTV 24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방범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보완 과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은 위기의 순간 시민이 지켜낸 마을로 이후의 변화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5급 이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이상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정은 강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높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이번 5급 이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침체된 중소기업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1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활동 제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고충 개선 기업 판로·마케팅 지원 기업교육 지원 유관기관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 기타 행정 지원 등의 지원 사업 교육실, 회의실 대관 건설폐기물 마대 제공, 사업장 봉투 판매사업 등의 기업 편의제공 사업을 추진해 기업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지원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조성)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기업체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센터에 기업 경영상 어려움으로 상담을 신청하였을 경우,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센터 또는 관련기관과 함께 처리방안에 대한 조사 및 지원으로 해결 방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자체적으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2022년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경영애로 컨설팅 사업에 위촉된 법률, 세무, 노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기업경영애로 컨설팅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다수 기업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관련 규제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취합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시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센터 내에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방안은 다방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와 중소기업 박람회·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제품 홍보의 기회 및 판로 개척 향상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 발간과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는 센터 1층 로비에 전시장을 개설해 분기별로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센터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함은 물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6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시 신청을 받아 분기별 교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중소기업 박람회와 플리마켓도 일상 회복에 맞춰 6월 27일에 센터 로비와 회의실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마케팅 활동을 촉진시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판매 중소기업에 한함)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발간 사업은 기업의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에 발맞춰 제품과 회사 정보를 영상화해 SNS에 링크해 기업 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는 의정부시 대표 30개 우수기업의 제품과 회사 정보를 책자화해 관내 기관 및 센터에 배포된다. 올해 처음 제작되는 홍보 책자는 매년 우수기업을 발굴해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의정부시의 대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CEO와 근로자의 경영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제1기 CEO 아카데미와 근로자 직무교육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CEO 아카데미 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입문 과정 CEO를 위한 상속 증여 및 재무제표 속 숨겨진 정보의 비밀 CEO 스피치 전략 원포인트 레슨 중대재해처벌법 이해하기 명사와의 만남 등 총 6차례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근로자직무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 경쟁입찰PT와 영업 스피치 기술 직무 스트레스 해소법 재무제표 파악 및 근로자 세무 교육 PPT 역량 향상 과정 근로자 셀프 리더십 강화 등 주/야간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중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과 경쟁 입찰 PT 교육은 온라인으로 배우기에 한계가 많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채택된 강의로써,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공공 조달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재 CEO 및 근로자 교육프로그램은 제1회차 교육이 진행된 상태이며 추가 신청을 원할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실내에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2년 기업 내 실내가든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매출 150억 미만, 상시 근로자 70인 미만 기업이며 그중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1개 기업당 최대 6,120천 원을 지원한다. 실내가든 조성사업은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 제공 및 양질의 휴식 공간 제공으로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맞벌이 가정 근로자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인‘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근무지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복지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상반기 수혜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횟수가 진행될수록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지원 신청은 7월 중 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겸해지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근로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1층 ~ 지상1층 규모인 센터를 증축해 근로자들의 편의·복지·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할 준비 중이다. 복합문화센터 증축으로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작은도서관, 카페, 감상실, ATM기기 등 힐링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증축계획인 2층에는 기존 1층에 배치된 창업기업 입주 공간, 브랜드 홍보관, 평생교육장, 기업인상담실 등을 이동 배치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의정부시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육-휴식공간을 한자리에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기업지원사업, 안전관련 교육·모의훈련지원사업, 기업인 대상 경영·리더십 자문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기업 활동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6월 8일 민관경이 협력해 호원2동 저장강박증 및 치매 독거노인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 ㈜의정환경개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인 나눔봉사단의 봉사자 24명이 참여해 대상자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원지구대 소속 경찰 4명이 출동해 대상자 세대 현관문 개방 및 귀중품 인계 시 참관하는 등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했다. 대상 가구는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저장강박증 및 초기 치매로 인해 장기간 세대 내로 쓰레기를 수집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이며 이날 대상자 세대 내에서 수거된 폐기물의 양은 7톤에 달했다. 김기정 ㈜의정환경개발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와 벌레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해 원활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세외수입 고지서 없이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이 5월 말 기준 183억 9천4백만원이고 그중 자동차관리과에서 부과되는 과태료가 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과에서 부과한 체납 과태료 중 90%가 차량 검사지연에 따른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지연에 따른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로 확인됐다. 대부분 민원인의 부주의로 납부 시기를 잊거나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고 납부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붙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납부를 하려고 보니 고지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행스럽게도 고지서 없이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어떠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전화를 이용한 ARS 간편 납부 방법이 있다. ARS 간편 납부는 납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세외수입을 일괄 조회하고 신용카드 납부 및 가상계좌 문자 수신 등을 이용한 납부 방법이다. 기존 다소 복잡한 온라인 납부방법 보다 ARS 간편 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노인층 납부자 등 누구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외수입 외에 지방세,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그리고 환경개선부담금 총 5개 항목에 대해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고 특히 지방세의 경우 과오납 환급 및 자동차 연납신청도 가능하다. 가상계좌 문자를 받아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결제와 핸드폰 소액결제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단, 핸드폰 소액결제는 개인별·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30만원 한도로 납부 가능하고 수수료는 납부자 부담이다. 두 번째로는 ‘스마트 위택스’앱을 이용하는 납부 방법이 있다. 스마트 위택스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부과내역 전체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해당 건별 조회 후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납부자가 개인인 경우 공인인증서가 아닌 간편인증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스마트 위택스 첫 화면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건에 대한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고지서상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전자납부번호 입력 없이 납부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로그인 없이 전자납부번호로 납부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스마트 위택스는 세외수입 외에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이 조회가 가능하며 결제방법으로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그리고 간편결제이 있다. 세 번째로는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부 방법이 있다. 무인수납기는 별도의 고지서가 없어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해 과세내역을 직접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디지털 편의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시청 방문 시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평일 업무시간 중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무인수납기는 화면상 글자 크기가 크고 조회·납부 순서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해주어 난청이 있는 고령자나 저시력자 분들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방법으로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가 있고 휴대폰 소액결제는 개인별로 상이하나 대체로 30만원 한도로 납부할 수 있다. 현재 무인수납기는 의정부시청 징수과 ‘하나로 창구’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위 소개된 방법 중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각 카드사의 정책에 따라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의정부시는 매월 홈페이지에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납부자의 납부 편의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납부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간편 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8일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사업인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중 하나인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사업이다.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고시원 6곳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외에 이불 세탁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독거가구에 이불 빨래 서비스와 공원 내 반려견 펫티켓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남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두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알려주시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밑반찬세트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6월 8일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 참여 및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직접 담근 수제고추장 나눔 등의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이번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잡채 등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 세트를 기탁했다. 안현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들여 담근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송산1동새마을부녀회, 효도잔치 반찬 전달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새마을부녀회는 6월 7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효도잔지 반찬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6월 2일 고추장 기탁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불고기, 호박전, 멸치볶음, 잡채, 떡 등의 반찬을 송산1동에 전달했다. 임명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해 대접해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부녀회에서 정성 들여 만든 반찬들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반찬은 송산1동의 독거노인·노인부부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6월 8일 오전 9시 30분에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 활동은 오는 30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사무실은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인수위 명칭은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정했다. 인수위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참여, 소통, 혁신, 협치, 존중의 5대 가치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은 김인규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사회 활동가와 현장 전문가의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세대구성을 통해 세대별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수위는 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교육·복지·문화의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원들은 8일 위촉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 계획을 논의한 뒤 본격적인 인수위 업무에 들어갔다. 김인규 인수위원장은“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로 운영하겠다”며 “당선인이 취임 당일부터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지방법원의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봉사단은 6월 7일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녹양동주민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했다. 의정부지방법원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에 쌀, 라면, 연탄 등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는 녹양동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의 생계적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임성철 행복나눔봉사단장 수석부장판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웃음꽃을 보니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평소 지역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법행정 활동에 애씀과 더불어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 실천을 하시는 의정부지방법원 행복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6월 2일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34명의 수강생 중 71%가 여성이고 50대 이상의 참여율이 56%로 전체 참여자 중 50대 이상과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여성과 중·장년의 취업시장 진출이 어려운 것을 대변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소셜미션 수립 방법을 배운 심화과정 수강생들은 마지막 시간에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사업계획서는 자신만의 소셜미션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사업, 못난이 농산물 활용 사업,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수료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오는 10일 마감하는 [2022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예비창업팀 모집]의 경기도 공모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도 예비창업팀 공모에 선정되면 7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3회의 창업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과정 수료생은 “대면 교육을 통해 바로바로 질문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예비창업팀 공모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수료생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수료생을 응원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수강생들을 위한 예비창업팀 공모 사업 개별멘토링,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창업 실무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강생을 케어할 예정이다.
by의정부시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 장아찌 140통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담아 직접 담근 장아찌 14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이웃돕기 장터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쓰레기줍기·조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줍깅데이’를 실천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경순 의정부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장아찌를 담갔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꾸준히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 담긴 장아찌는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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