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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로 빙판 녹였다◦ 겨울 추위 녹인 열정의 경기장, 의정부컬링장 웃음꽃 활짝!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가족과 함께하는 동계 스포츠 체험 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50가족이 참여하였다.참가 가족들은 경기도컬링연맹 지도자들의 안내로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규칙을 배우고, 이어 가족 단위의 친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였다.행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체험 중심 축제’로 운영되었으며, 경기장 내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참가자들은 얼음 위에서 스톤을 던지며 가족과 협동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가운데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축제에 참여한 새말초등학교 학생은 “컬링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니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협력해서 한 팀으로 경기하니 평소보다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컬링 체험 축제는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을 중심으로 가족·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은 12월 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가족과 함께하는 동계 스포츠 체험 축제 ’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체 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50 가족 이 참여하였다.참가 가족들은 경기도컬링연맹 지도자들의 안내로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규칙을 배우고, 이어 가족 단위의 친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였다.행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체험 중심 축제 ’로 운영되었으며, 경기장 내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참가자들은 얼음 위에서 스톤을 던지며 가족과 협동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가운데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축제에 참여한 새말초등학교 학생은 “컬링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니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 ”며 “협력해서 한 팀으로 경기하니 평소보다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컬링 체험 축제는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을 중심으로 가족·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 인성시민 하이러닝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개최 사진1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10월 29일(수)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모여 의정부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앞으로도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1동,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용현동 소재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누구나돌봄 사업도 안내했다. 송산1동은 올해 총 4차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선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 직접 소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고시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정비예정구역은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참석 인원과 장소 등을 정하며 선정된 구역에는 개별 공문이 발송된다. 세부 일정은 12월 중 조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재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홍보실은 정비구역별 분담금이나 사업 기간 등 전문 상담이 아닌, 정비기본계획의 방향과 정책 취지를 시민에게 명확히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동메달 획득 쾌거 [금요저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의 홍승민, 최동혁, 이성연 선수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홍승민 선수가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동혁 선수와 이성연 선수는 개인도로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매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음악도서관, 가을 감성 ‘튠어라운드의 재즈산책’ 공연 [금요저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 ‘튠어라운드 재즈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다. ‘튠어라운드’는 인기 팝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는 실력파 밴드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 △디즈니 명곡 메들리 등 친숙한 선율을 재즈로 풀어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연 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튠어라운드의 재즈산책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왕의 도시’를 축제로 증명하다…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측면에서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행차에는 1천여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했고 축제 관람객은 △호원동 전좌마을 1만5천여명 △의정부행차 4만5천여명 등 총 6만여명으로 대규모 인파를 기록했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약 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고 언론 보도는 전년 대비 170% 증가한 360건으로 확대됐다. 1천69명의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3.7%가 만족을 표했으며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는 2천9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고려 말·조선 초 복식을 재현한 대규모 행렬 △복식·기물·분장 등 완성도를 높인 연출 △왕조 교체기의 역사적 화합을 상징하는 1405년 헌수례 재현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열띤 호응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의정부 전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학술 토론회 개최 △시민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를 추진해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와 기록의 체계화, 체류형 관광 연계상품 개발, 축제의 정례화를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공유회 현장에서는 축제에 직접 참여한 시민들의 생생한 소감이 전해졌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시민 주도형 운영 확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와 회룡문화제·전좌마을 간 연계 콘텐츠 강화 등이 주요 발전 방안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의 주요 배역과 시민 원행단으로 적극 참여한 시민 37명에게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시장은 “40년의 전통 위에 시민이 함께 만든 회룡문화제가 앞으로도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회룡문화제’를 시민 참여 중심의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강화해 정책적 근거를 확보하고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희망학교,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가족운동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교장 이종희)는 10월 25일(토)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격년으로 운영하는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가족운동회’는 학생 대표 선서와 이종희 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 영유아 학생(2세~5세) 및 가족이 화합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구성해 진행됐다.운동회 종목으로는 ‘고깔 세우기’, ‘날아라 거북이’, ‘휴지를 멀리 멀리’, ‘썰매 이어 달리기’등의 활동으로 청팀과 홍팀이 나누어 운영됐다.특히 체육관이 없는 희망학교는 올해도 송민학교에서 대관 협조를 해주어 넓은 체육관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가족 운동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더불어 재학생과 가족, 형제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운동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운동회 종목에 참여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희망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감동적이었다”, “재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학교 교육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희망학교 이종희 교장은 학생들이 장애 정도, 장애 종류를 고려한 다양한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재학생 가족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공업고,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프로젝트 참가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 국제교류협력(베트남) 프로젝트’에 참가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의정부공고(교사 2명, 학생 6명)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한 공식 해외 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주요 일정으로 첫날 하노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돌담길 축하행사’에 참여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하노이 문묘, 수상인형극장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양국의 역사와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타이응우옌성에서는 타이응우옌 교육훈련청 부청장 및 관계자와의 환담, 추옌고등학교(THPT Chuyen Thai Nguyen) 방문 및 공동수업·전통놀이 체험, 타이응우옌 외국어대학교 MOU 체결식등을 진행했다.특히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논라(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한·베 전통문화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교류에 참가한 의정부공고 진민건 학생은 “ZOOM 수업을 통해 미리 인사를 나눈 베트남 친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솔교사로 참여한 오정덕 교사는 “베트남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한 환영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진출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공고는 2026년부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전환되며 ‘미래를 TACK하라’는 새로운 비전과 ‘K-모빌리티 글로벌 리더 양성’의 교육목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학교는 이번 베트남 교류를 계기로 기술교육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및 취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1일 마감...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며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지급된 금액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신청 및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26일 기준 의정부시 내 지급 대상 43만4천937명 중 42만985명(96.8%)이 신청을 완료했고 지급 금액 421억 중 338억(83.3%)이 사용됐다.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1만4천 명(3.2%)이다.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단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초과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 등) 또는 오프라인(동 주민센터·은행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김동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신청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