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알려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 ‘다해주는 이사’ 와 협력해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함께 이뤄낸 지역 밀착형 복지 사례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따뜻한 행보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 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여자 전원이 애니와 장비를 활용해 직접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1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부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본격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공공기여 등 잔여사업 본격 추진 기대 [금요저널]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해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해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공기여를 통해 필수 기반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A1블록의 용지 변경으로 백운밸리에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중소형 평형 주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국토부가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 검증을 완료하면서 특정 주민들의 근거없는 주장으로 장기간 지연된 종합병원 유치 등 일부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중도위 심의 통과가 그동안 백운밸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를 종식시키고 주민들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장배 볼링대회 성료… “시민 화합과 스포츠 저변 확대 기대” [금요저널] 의왕시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2025 의왕시장배 볼링대회’ 가 지난 20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 주관, 의왕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와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등 총 32개 팀 96명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열띤 대항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핀 파워A’ 팀이 총점 2,616점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팀원 나용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의왕B.C A’ 팀이 2,584점으로 준우승, ‘카리스마A’ 팀이 2,573점으로 3위를, ‘라이브’ 팀이 2,49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에서 “볼링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대회 준비에 힘쓴 의왕시볼링협회 강효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통’의 목표로 시민과 ‘소통’ 하며 ‘통통’튀는 혁신을 만들자는 ‘3통’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 시민 감사로 시정 투명·효율성 높인다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직원대상 챗GPT 활용 직무역량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업무 Skill-Up’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지도사의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하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활용법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외부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 및 원리 △챗GPT의 기본 사용법 △업무별 프롬프트 설계 및 응용 등이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PPT 기획, 홍보 문안 생성 등 실제 공공기관 실무 예시 중심의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박대영 주임은 “챗GPT의 활용 방식이 막연했는데, 실제 우리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이혜원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청소년정책·활동 전반에서의 AI 기술 접목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의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학교 연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대처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게 봄맞이 식품키트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봄맞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식생활에 필요한 죽과 약밥, 재래김 등 너무나 알차고 풍성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 “봄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의왕학습레일 평생 학습파트너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의왕학습레일 평생학습파트너’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교, 생애도약학교, 테마학교, AI미래학교 등의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학습파트너’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과정 참여자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11명의 ‘학습파트너’들은 앞으로 의왕학습레일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생학습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혜경님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과정을 통해 대상을 분석하고 세부 커리큘럼과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앞으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파트너와 같은 활동가들이 지역에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학습경험이 연계되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6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미경 강사의 특강과 함께 의왕학습레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