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2025 몽글톡톡 용인: 용인유아정서심리 성장 지원’ 교사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2025 몽글톡톡 용인: 용인유아정서심리 성장 지원’ 교사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흥국생명연수원에서 ‘2025 몽글톡톡 용인: 유아 정서·심리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정서·심리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2025 몽글톡톡 용인’은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감정 돌봄을 지원해 양육·교육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아의 보편적 정서 권리 보장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실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지원 방법 △유아의 감정 표현 이해와 회복적 대화 △교사 자신을 위한 ‘TCI 기질 및 성격 검사’ 등 교사들의 실제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고 유아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교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유아의 행복한 성장은 교사의 따뜻한 시선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마음을 돌보고 유아의 감정을 세심하게 이해하며 지지하는 힘을 키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025 몽글톡톡 용인: 유아 정서·심리 성장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정서심리 성장지원 체제를 구축해,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025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 워크숍 성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025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5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용인시 14개 초·중학교에서 활동 중인 또래상담자와 지도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공감과 배려 문화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공감·배려문화 촉진자로서의 또래상담자 역할 교육’ △팀 빌딩 프로그램 ‘우리끼리 미니올림픽’ △학교별 교류 및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또래상담자 여러분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래심청이’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또래상담자 연합회로 현재 관곡초·남사초·마성초·모현초·백암초·보라초·송전초·신일초·역북초·용인대일초·용인한일초·좌항초·백암중·원삼중 등 14개 학교, 117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올해 △솔리언 또래상담 기초교육 이수 △또래상담 활동 △‘감사합니데이’ 캠페인 △‘미안합니데이’ 캠페인 △청소년폭력예방 UCC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친밀감과 소속감을 갖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감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진자로서의 동기를 향상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자의 학부모는 “아이가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을 통해 더 성장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연합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2월 6일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 또래상담자 연합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또래상담자에 대한 용인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자·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4-9300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교육지원청, 학생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슈퍼비전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학생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슈퍼비전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10월 28일 ‘2025년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차 위 클래스 슈퍼비전’을 용인교육지원청 회의실과 위 센터 등에서 실시했다.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고 관리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는 관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위클래스 상담사례에 대해 슈퍼바이저에게 임상감독을 받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은 어렵고 힘든 상담사례에 대해 슈퍼바이저에게 지도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조언을 나누며 부족했던 상담기법이나 상담전략을 공유하면서 전문성 신장과 위 클래스 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위 클래스 슈퍼비전을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학생마음건강회복과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마음바우처 사업, 자문의 사업,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 학부모집단 상담 및 연수 등을 통해 다중적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촘촘한 위기학생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신설학교 적기개교 T/F 가동

용인 신설학교 적기개교 T/F 가동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28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용인솔빛초·중학교와 진덕고등학교의 적기 개교를 위한 T/F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T/F협의회 위원으로 총괄 단장인 고승우 학생배치과장을 비롯한 용인교육지원청 각 분야별 업무 담당자 및 개교 예정 학교의 설립사무 취급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인솔빛초·중학교 및 진덕고등학교를 내년 3월 적기 개교하기 위해 △시설 공사 추진 △학사 및 행정업무지원 △설립사무 취급교 업무 등 분야별로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일에 가동한 신설학교 적기 개교 T/F협의는 향후 개교 전까지 월 1회 이상 실시해 신설 학교의 시공 현황 및 공정률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교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 교육, 급식 등 개교 전 과정에 걸쳐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두 학교 모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