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중 운영되는 푸트트럭 12대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체육대회 경기를 관람하고 지원금도 사용해달라고 22일 당부했다. 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카드로 놀이공원과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은 물론 음반과 도서 구입 및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25일부터 27일 사이엔 주경기장인 미르스타디움 정문 판매존에 마련되는 푸드트럭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취약계층 주민들이 경기도체육대회를 부담없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드트럭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며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직접 찾아 가족, 친구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예산을 확충해 전년 1만3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81%인 1만5390명에게 카드를 발급했다. 관내 가맹점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를 비롯해 한화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영화관, 박물관 등 250여곳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남사도서관에서 1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2년 하반기 1인 미디어아카데미'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인반과 초등학생반을 각 10명씩 모집한다. 2022년 남사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는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상반기에도 수강생 35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의 이해, 쇼츠 콘텐츠 이해, 영상 제작 기획, 영상 촬영 기법, 저작권의 이해, 영상 발표 및 시사회 등이다. 교육 일정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22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인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오는 27일 시청 하늘광장서 3년 만에 반려동물축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인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수의사회, 칼빈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하림펫푸드, iCOOP 자연드림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선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마련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 편에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심리상담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급식소·중성화 홍보 등 유기묘 사진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후 1시에 열리는 경품추첨 행사도 볼거리다. 행운권 1등 당첨자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사진관 촬영권과 사료, 방석 등 20만원 상당 반려동물 용품을 준다. 2등은 사진 촬영권과 10만원 상당 용품을, 3등에겐 10만원 상당 용품을 지원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가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빚던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은 오전 8시경 중부대로에서 용인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줄을 잇고 오후 6시엔 반대 방향으로 차량이 쏟아지면서 병목현상과 꼬리물기로 중부대로의 혼잡을 일으켜왔다. [3-1. 용인대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 시 대기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시는 용인시청 삼거리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중부대로 처인구청 방면 5번째 차로에 노면색깔 유도선을 긋고, 버스 정류시에도 후속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차로 넓이를 확대했다. 또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용인대 방향 2차로 구간을 기존보다 150m 연장해 차량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용인시청 방향 좌회전 차로의 정체 문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해결했다. 기존에는 1~3차로가 좌·직좌·우회전 차로로 운영됐지만, 1·2차로를 좌회전 차로로 활용하고, 3차로에서는 좌회전과 직진,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3-2. 용인대입구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전후 모습] 용인대 입구 삼거리 좌회전 신호와 시청 앞 교차로 수원방향 직진신호를 연동하고 직진 신호 운영시간을 110초에서 120초로 늘렸다. 용인대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을 했지만 시청 앞 수원방향 직진신호가 적신호로 변경되면서 뒤늦게 중부대로로 진입한 차량들이 용인시청 삼거리 교차로를 점유해 정체를 빚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 행렬이 30~50% 감소하는 것은 물론 중부대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용인시 관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구청과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과 함께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교통불편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자는 데서 착안한 것으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도로 신설·확장 방안을 대신해 차로 조성, 시설 재배치, 국공유지를 활용한 차로 확보 등으로 생활밀착형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환경개선사업이 가능해졌다. 시는 앞으로도 처인구 진목교차로와 기흥구 영통고가 밑 사거리, 수지구 꽃메교차로 등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빚는 구간을 발굴해 협의체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교통체계개선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던 용인대 입구 삼거리~용인시청 삼거리를 원활하게 개선했다”며 “시의 전반적 교통환경의 체질을 개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처인구보건소에선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인 '통증없는 내 몸: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매주 두 번, 30~50분 내외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도 '집에서 만나는 요가 명강사'를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 프로그램 내용과 동일하며,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대상자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8-2. 기흥구 아파트 금연 홍보 모습 1] 수지구보건소는 운동을 권장하는 동영상을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으로 송출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 대상 운동실천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처인구 031-324-4966, 기흥구 031-324-6936, 수지구 031-324-8969에 문의하면 된다. □ 이웃에게 피해 주는 공동주택 내 흡연 NO! [8-3.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 2]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3개 구 보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상가시설에 금연 광고를 송출하고 금연 아파트 단지 79곳에 대해선 다음달까지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세요~ [8-4. 홀로어르신 노쇠 예방 교육 프로그램 3]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위급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보건소는 하반기 중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코로나19 확진 후 홀로 어르신 노쇠예방프로그램 운영 처인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기간이 끝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예방프로그램인 ‘老인 근감소 NO! 우울 NO!’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가운데 한국형 신체 노쇠 스크리닝 평가도구(FPQ) 평가 점수 1점 이상을 받아 노쇠 전 단계~노쇠 판정을 받은 이들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8주간 매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력 강화, 영양 교육, 우울감 해소법 등을 안내한다. □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연 20만원→ 연 36만원으로 확대 [8-5. 어르신들에게 쓴 편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 모습 4]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증 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치료비가 연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우울증 진단군(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우을증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286-0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8-6. 치매인식개선교육 모습 5] 3개구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마평동ㆍ전대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각각 오는 24일과 25일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기흥동, 구성동 치매안심마을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신봉동, 풍덕천2동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 90명과 EBC어린이집, 삼성열린생태어린이집 아동 90명을 매칭해 10월까지 직접 쓴 손편지를 주고받도록 하는 ‘老! 키즈! 펜팔친구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 치매안심센터(031-324-2707), 기흥구 치매안심센터(031-324-6961), 수지구 치매안심센터(031-324-85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3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대상 교육에 나선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우와 보호자를 배려하도록 돕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곳을 말한다. 처인구보건소는 경로대학 5곳의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기흥노인복지관 등 6곳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도서관 10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지정해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온(溫) 구성, 사랑꿈틀’ 민간자원 발굴·나눔 위한 업무 협약은 저소득 이웃을 위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위원들이 주도했다. [7. 김용수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한영미 구성동장, 윤주성 주민자치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는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성)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많던 영화상영업체 이태앤디자인(주) 용인테크노밸리(대표 이종태), 춘향골 할매추어탕(대표 양동식), 위드치킨 구성점(대표 박미애), 과일가게인 은이네 용인구성점(대표 김하늘), 열린치과의원(원장 이우범)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 및 업체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영화관람권과 추어탕 식사권, 치킨, 과일과 채소, 빵·쿠키 등의 식료품과 치과 진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5곳의 업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생활원예 3기 교육과정인 ‘기쁨을 선물할래요’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원예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1. 생활원예 교육 모습] 이번 3기 과정은 허브 모종 분갈이, 꽃바구니·미니 부케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5만원은 별도다. 교육생은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보고회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및 시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5. 용인시 체육진흥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진행 모습] 보고회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시의 일반적인 체육현황과 세부 발전전략을 보고하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이 제시한 전략은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체육시설 확충·운영 ▲스포츠 마케팅 등 5개 분야다. 각 분야별 과업으론 초중고 학교 체육과 연계한 엘리트 선수 육성방안과 생활체육 발전 방향,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지역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의 효율적 확보방안, 체육과 관광의 접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효율적인 체육시설관리를 위해 타시군의 성공적인 시설관리 사례 분석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줄 것과 인프라 확충 시 균형화와 특성화 등 시에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 보완을 거쳐 다음달 중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체육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체육정책으로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체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가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들의 기본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아동참여위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참여위원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각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했다. 시는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사진으로 찍어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했다. [4.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캠페인 진행 모습]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원(수지초 5년) 위원은 “정책 참여는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율(보라중 1년) 위원도 “아동권리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인식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의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차량이 침수돼 새 차를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감면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득세는 침수된 차량의 최초 취득가액(신제품 구입금액)을 기준으로 감면한다. 새로 구입하는 차량이 침수차량의 신차가액보다 높은 경우엔 두 차량의 차액 만큼에 대해서 취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단, 침수된 지 2년 이내에 새로운 차를 구매할 경우에 한한다.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새로운 차량 등록시 피해지역 시·군·구청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구비해 감면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손해보험협회가 발급하는 차량전부손해증명서와 보험금지급내역서를 구비하고 면신청서를 작성해 세무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또 침수차량을 말소하는 경우에도 등록면허세 1만5000원을 면제한다. 차량 및 기계장비 등이 천재지변 등으로 사라지거나 파손돼 2년 이내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할 때 새로운 기계를 살 때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침수차량 피해사실 접수 현황을 파악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