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송하아트 전시회 수익금·물품 기탁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에 나눔 실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3일 지역 예술단체 ‘송하아트’ 가 전시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시장과 송하아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큘레이터 18대와 쌀 110kg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 가정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27가구에 배분된다. 송하아트 김혜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예술단체가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연대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전면에서 주도 나선다 [금요저널] “26만 우리 오산시민들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한 답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축구장 73개, 서울 코엑스 2배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가 입지할 경우 오산은 물론 오산시민들의 주요 생활권에서 속하는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남사읍 일원이 교통지옥이 될 수 있고 시민 안전이 위협을 받으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실추된다는 이유에서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달하는 초대형 창고로 아시아권 최대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고 있다. 이에 해당 물류센터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물류센터 완공 시점인 오는 2027년 기준 해당 물류센터 부지 인근 도로에 1만5천여 대의 차량이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2030년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가동되면 기하급수적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에 오산시는 시행사 측에 공식적으로 재검토를 요청하고 지난 5월 16일에는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와 면담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2일에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도 반대입장을 명확하게 피력해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는 연대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피력하고 있다. 지난 7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과 시장 집무실에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한 연대를 약속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물류센터 건립 반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반대집회 일정을 잡았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대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집회와 관련해 초당적 협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주도적으로 정치권을 규합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도·시의원을 비롯한 모든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권재 시장은 “지역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시킬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단일대오로 반대 투쟁을 전개해 나가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에서 화성시는 오산시와 협의부터 해야한다는 입장을 낸 만큼 화성시가 불도저식 행정으로 밀어붙여서는 절대 안된다. 오산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도 안 된다”며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위해 집회는 물론이고 릴레이 서명운동까지도 불사할 각오에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화성지역 하수처리장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하수처리장 신설 문제는 우리 시민 뿐만 아니라 화성시민의 생활과도 직결된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오산시는 화성시와의 상생을 위해 하수처리장 공동 신설한 후 지난 2008년부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분뇨와 하수 하루 3만6천 톤을 위탁받아 처리해왔다. 그런 중 오산·화성지역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하수물량이 부족한 상태에 다다랐고 오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시의 공동대응을 주문했지만 화성시가 기민하게 대응하지 않고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오산시청 건축과와 조미선 시의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함께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진행 방식은 주요 학교 인근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이들 불법 현수막이 학생들의 보행에 방해가 되고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조치로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며 "불법 광고물의 설치가 시민들의 통행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55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감성일러스트 수채화’, ‘오감만족 창의미술’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습브릿지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공유학습공간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일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이 학습 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해빙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오는 17일에 경기도, 도 외부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기술사 등 오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자문위원과 오산시 건축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자체 점검은 관내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구간 안전조치 △흙막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옹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위험물·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얼었던 땅이 녹으며 공사현장 및 주변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니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시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3월 한달 간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3월은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로 인한 대기오염 요인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시는 3월 한달 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보통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노상 단속 및 비디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집중 단속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생활 분야에서는 재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청소차 및 분진흡입차 운영, 영농폐기물 등 불법 소각 단속강화 △취약계층 건강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총력대응기간 동안 각 부서가 협력해 분야별 지도·점검을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도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국·도비 등 정부예산 517억 확보 쾌거 [금요저널]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517억원 상당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함께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을 직접 찾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3월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총 230개 사업에서 1천353억원에 달한다. 2022년 432억원, 2023년 404억원으로 해를 거듭하며 국·도비 확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가 2024년 교부받은 국·도비 항목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등 SOC 분야에서 시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사업비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의, 1천33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시민 숙원사업이었다.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LH와의 적극 협업을 통해 8년간 답보해온 사업을 재부활 시킴과 동시에 LH로부터 2022년 300억원에 이어 2024년 238억원을 확보하며 사업비 절반에 가까운 총 53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랑저수지 일원에 수변 데크로드, 경관조명, 음악분수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랜드마크형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도비 22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의 탄력이 붙었다. 고인돌공원에 미디어파사드와 가든레이저 등의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특조금 22억원을 확보한 성과도 있다. 해당 예산 확보로 고인돌공원 빛축제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사업비 3억5천만원도 특조금으로 확보했다. 청호동·부산동 2곳의 물놀이장 조성비와 부산동, 양산동, 청호동, 원동, 궐동, 오산동, 외삼미동 7곳의 맨발걷기길 조성비도 특조금으로 확보했다. 바다어린이공원, 운암제4·제6어린이공원, 은빛개울공원 등 4곳의 노후화된 탄성포장 친환경 코르크포장 교체, 죽미체육공원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도비를 확보한 성과도 있다. 부산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비로 3억6천만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비도 다수 반영됐다. 시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시설개선 대응지원 사업비 38억600만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는 32곳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40개 사업에 사용된다. △오산고 기숙사 증축공사 △오산정보고 냉난방 시설교체 △오산중 창호 교체 △성호중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성호중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비로 2억5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비로 5천만원의 도비를 각각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개보수 사업비로 10억5천5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2025년도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로 국비 40억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행안부 기준인건비는 매년 행안부에서 지자체의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인구, 면적 등 행정수요에 맞게 배정한 인건비로 증액 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이 가능해지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외에도 △물재이용 시설 설치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설치 △독산성 동문주차장 차단기 설치 △밀머리길 공영주차장 시설개선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 공사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 공사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도 교부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초석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제1호 세일즈맨으로써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각 기관들을 찾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비생활권 및 정비예정구역을 선정해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정 절차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시행방안 구축 △지역맞춤형 주거환경 정비방향 제시 △법적상한용적률 체계 및 인센티브 방식의 공공기여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공람기간 내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3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은 오산시의 미래주거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 함양을 증진하고자 개최하는 ‘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2024년도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해 큰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번 제2회 어린이 동요제는 오는 5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제는 오산시에 거주하며 7세부터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각 부문에 따라 독창 또는 중창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 ~ 초등학교 3학년) △독창 △중창)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6일까지 오산예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예심용 MR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3월 29일 오색문화 쳬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전문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보하며 본선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금·은·동상 수여 및 전체 참가자 중 1팀에게 대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5월에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동요제로 전 세대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동절기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LPG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LPG충전사업장 9개소 및 LPG판매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LPG충전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1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LPG충전사업장 가스폭발 사고 전례를 고려해 전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전문인력을 요청해 합동점검을 수행했다. LPG충전사업장 점검은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이·충전작업 안전관리 준수 여부, △점검일지 유지관리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가 주된 점검 대상으로 최근 안전관리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CCTV 영상보관 및 식별 유니폼 구비 여부도 추가로 확인했다. LPG판매사업장 점검은 △판매지역 및 판매방법의 준수 여부, △공급자의무의 준수 여부, △운반기준의 준수 여부, △용기보관 적정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해 가스 소비자의 가스 수급·사용에 애로사항이 있는지 확인했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이 가스 누출·폭발 등의 사고 발생을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하는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가스안전관리 개선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오산본플란트치과, 의료취약계층 맞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본플란트치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센터와 치과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명에게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대상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김욱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나눔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사랑봉사단,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오산시는 6일 2023년부터 매월 꾸준히 아동발달지원계좌에 후원해온 오산사랑봉사단과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오산사랑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학업, 취업, 주거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봉사단의 정기적인 후원은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오산사랑봉사단은 단순한 금전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 지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 오산사랑봉사단 강광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오산사랑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