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오산시에서는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3,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세마중학교 ‘헤스티아’ 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 개회 선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라톤 스타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의 워킹 트레이닝 강습 및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 후 오산시장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폐회식은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의 공연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시범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이어 5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대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한 이번 걷기대회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걷기 운동을 꾸준히 장려하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역대 최고 성과 달성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에 걸쳐 선수 17명과 감독·코치 5명, 총 22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남초부 오연후 선수와 여초부 최윤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남중부 최의돈 선수는 준우승, △여중부 조현서·양서정 선수는 공동 3위에 오르며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초부 최윤설 선수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이들의 활약은 경기도 선수단의 테니스 종목 종합우승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오산시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는 원동초 김도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태권도 초등부 54kg 초과급에서는 금암초 정다율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종목에서도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남초 원지호 선수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남중 강주원 선수는 금메달 1개, 여중 백송이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는 이나나인라인클럽 소속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대회 기간 중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산의 유소년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활약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체육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엘리트 유소년 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를 계기로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교양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전한 버스 운행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전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열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 참석해 운수종사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는 이권재 시장과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종전에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으나, 시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전달 및 법령교육, 친절교육, 기본 정비교육 등 법령 준수·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오산역 환승센터 내 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버스공영차고지 내 운동기구를 비치 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여건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다변화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운행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움이 크실 줄 알지만, 그럼에도 항상 밝은 미소로 승객을 맞아주신다면, 시민들을 위한 안전 운행에 나서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교육 종료 후 오산 시내를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들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잘 운영되는지 차량을 살펴보며 확인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중교통은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 중 하나이며 운수종사자들 모두가 그 중책을 맡고 있는 것”이라며 “처우개선 등 여러 방면에 있어 시장이 고민하는 만큼, 운수종사자 여러분께서도 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늘 운행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권재 오산시장, 市 대표축제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야맥축제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로 올해는 전통주 양조장도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축제로 시작했던 야맥축제가 11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오색시장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를 연계해 브랜드를 구축해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떠올리고 언제든지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맥축제’는 11회까지 이어지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었고 이어서작년 오산역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올해는 이름을 바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되었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보건소, 금연버스와 함께 체험형 흡연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58명 원아를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은 금연 버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담배 연기 안에 들어있는 물질 △흡연 후 신체 변화 체험 △담배 연기 없는 장소 찾기 △노담 다짐 나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활동 교구와 시각화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밌게 익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5060 신중년을 위한 직업역량 자격 과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을 6월부터 7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라이프코치 자격 과정 △습관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 과정 등으로 총 5개 강좌에 110여명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규 수급권자 의료급여 설명회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신규 수급권자를 위한 의료급여 설명회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중앙동·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104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의료급여일수 관리 △타 의료지원 정보를 제공해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과 협력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 습관 향상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교육 등을 설명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가 의료복지 혜택을 받음에 있어 의료급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복지사각지대 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학대피해아동 대응체계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가장동 및 서동 일원 상수도 보급 확대 [금요저널] 오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가장동 313-4번지에서 서동 344-9번지까지 총 275m 구간에 신규 수도관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사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교동 미급수 지역에 290m 구간 신규 수도관로를 설치해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1일 명예시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관내 재난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조근호 단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조근호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오산문화원,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다. 조근호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해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