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조경기능사 2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2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0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는 연천군민 40세부터 64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8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8회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 내 매주 화, 목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조경의 역사 와 조경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 조경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기는 조경 도면 작성 및 작업형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잔디 및 벽돌 시공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연천군, 여름철 안전관리지역 현장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16일 여름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 및 왕징면 무등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및 배수펌프장의 안전 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은 한탄강, 임진강 북삼교, 무등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연천군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에 선풍기 및 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초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권윤근 위원장은 “고령으로 혹은 몸이 불편해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낡아도 새로 장만할 엄두를 못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음을 전해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우리 이웃 주변에 혹서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이웃 건강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내고 지원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배려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전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45일간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전은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삶을 재조명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획됐다. 전시 키워드는 평화, 자연, 인간, 소통, 공동체, 상생, 미래이다. 기념전에는 김선두, 박석원, 오원배, 이수홍, 정경연, 주태석 등 작가 6인이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도슨트 1명이 연강갤러리에 상주하며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깊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기념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전 70주년이라는 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간이 서로와 서로를, 또한 자연과 상생하며 미래를 그리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고하고 주변의 공동체를 둘러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2023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연천군의회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난 1년간 제9대 연천군의회 활동과 연천군 지역의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전국 지자체와 의회에서 모이는 이곳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성과를 벤치마킹해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연천군의회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배워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자체의 활동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서로의 정보교류 및 지방행정과 의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맘DREAM 위촉식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학부모지원단 맘DREAM 위촉식’을 열고 위원 11명을 위촉했다. 2023년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지원단 맘DREAM은 지역 내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진로 교육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진로센터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모니터링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위촉식에 참여한 학부모 지원단원은 “지역 내 다양한 진로 네트워크 활성화로 자녀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신명철 센터장은 “학부모지원단 맘DREAM이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을 성공하면 포인트를 얻는 제도이다. 매달 120포인트 이상일 경우 미션 성공이며 미션 성공을 하면 소정의 상품을 12월에 6개월치를 미션 성공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AI-IoT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일주일에 한번 몸무게 재기, 매일 혈압측정하기를 미션으로 받았는데 좀 더 부지런하고 싶어 보건소에 재방문을 했다”며 “물 자주 마시기, 세끼 챙겨먹기 미션을 보건소 직원이 추가해 줘서 의욕이 앞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열정적이고 디바이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많은 미션을 원한다”며 “신청자가 많아져서 대기자가 생길 만큼 입소문이 나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바라기 축제 위해 구슬땀 [금요저널]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호로고루에서 해바라기 파종 및 모판작업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약 30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파종에 참여했다. 장남면과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부터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호로고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장남면 해바라기를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시는데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분들의 노력이 하늘에 닿아 이번에도 해바라기가 잘 자라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호로고루 외에 도로변이나 마을안길 등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같이 식재할 예정이니 장남면은 아름다운 꽃길을 마음껏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백학면 정환종 학곡리 이장, 군부대 감사장 받아 [금요저널]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정환종 이장이 2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적극적인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정환종 학곡리장에게 부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정환종 학곡리장은 평소 투철한 주민신고 정신으로 유실지뢰 발견·신고를 비롯해 군에서 요청하는 지뢰피해 예방활동 홍보는 물론 민통선 이북지역 산채 불법채취 예찰 등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이장님의 軍에 대한 협조로 인해 연천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해 부대의 대외적인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신임 이장답지않은 부지런함과 노련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는 정환종 이장님의 감사장 수여에 백학면민을 대표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자살예방센터, 농약판매업소 3곳 생명사랑 농약사 신규 지정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제일종묘농약사, 대농종묘농약사, 백학흥농종묘 등 농약판매업소 3개소를 생명사랑 농약사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사랑 농약사로 지정했다. 업무 협약을 맺은 ‘생명사랑 농약사’는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에 현판을 부착하고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와 장갑을 배포하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향후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속해 있는 모든 농약사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농약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며 통해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사업, 자살수단차단사업, 지역특화 자살예방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덕현 연천군수, “현장행정으로 주민 애로사항 해결” [금요저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 주민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2일까지 김덕현 군수가 10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청산면과 전곡읍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 주민 100여명을 만나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지난 5일 신서면과 연천읍, 6일 장남면 및 백학면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지난 5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이에 따라 연천부터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연천군민의 숙원인 동두천~연천 전철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로 꼽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안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는 지난 5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안에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당초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지자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연천군과 정치권의 노력으로 수도권이지만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의 지자체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망 확충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최적의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14일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개장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수도권 최대의 수변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에 물놀이장을 운영,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그늘막 시설과 아이들이 즐기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연천군민은 5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유적 및 선사박물관, 어린이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의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