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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으로 만성질환 관리 실천력 향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 안 공청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도서관 2층 여강홀에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여주시의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행사 및 이벤트, 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현재 여주시 주요 현수막게시대 3곳에서 대표색을 적용한 현수막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수정·보완도 함께 진행중이다.전문가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의 진행으로 경규명, 최종철교수, 이유식, 이상준 건축사가 참석해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토론에 참석한 경규명 시의원은 “여주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경관계획의 내용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디자인 중점 지원제도를 도입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함께 검토·추진함으로써 경관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주대 최종철교수는 “경관계획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기준을 넘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고 높이, 컬러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도시경관을 일관되게 연결할 수 있는 재생적 요소나 디자인 모티브를 찾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의 모든 계획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계획이 서로 융합되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또한 “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은 여주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주민들이 이해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해 여주시의회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여주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아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확정된 경관계획은 여주시의 모든 경관 사업에 적용되는 지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일 2023년 여주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과정보고 자격증 수여, 축하인사, 수강생 소감문 발표,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8회 48시간 과정으로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전략, 문해교사를 위한 기초국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26명의 수료자는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으로 여주시 성인문해교육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지역의 비문해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북내면 가정1리 새마을회, 경북 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여주시 북내면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25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가정1리 새마을회에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가정1리 양승자 이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도 마을에서 추가모금을 진행 중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지역에 가정1리 주민들의 마음이 전해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가정1리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금요저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 네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제육양념, 진미채무침을 직접 만들고 가남읍에 위치한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영양 만점 멸치볶음, 화룡각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짜장소스를 무더위에 지쳤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지원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드림단의 적극적인 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준비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욱더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가남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 진행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9일에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의 의므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주제로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성악가 5명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젊은 시인 ‘윤동주’의 시와 우리 가곡을 만나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한글음악당-윤동주의 시로 만나는 음악회’는 일제강점기에 짧지만 강렬하게 살다간 시인 ‘윤동주’의 ‘서시’, ‘사랑스런 추억’, ‘자화상’, ‘십자가’ 등의 시를 낭송하고 ‘꽃구름 속에’,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같은 시민들의 귀에익숙한 가곡을 더해 한편의 음악극을 펼친다. 성악가 김세환, 강전욱, 김재민, 원유대, 김경희와 피아니스트 최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이 출연해 자유를 향했던 ‘윤동주’의 가치관과 내적 정서를 여주시민들에게 전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음악회는 시낭송과 가곡이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음악극으로 준비했다”며 “본 공연을 통해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종대왕면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추진 [금요저널] 세종대왕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온열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도록 폭염경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삼가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실 것을 안내했다. 세종대왕면은 폭염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냉생수를 비치하는 등 폭염에 대응하고 있으며 또한 폭염경보 발령시 안전 안내문자를 마을이장 등에게 수시로 발송하며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4060 아름다운 중년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중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함께하는 갱년기 교육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갱년기 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 건강 교실로 구성해 6주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전후로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변화, 스트레스 지수 등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도 같이 확인했다.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90%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갱년기를 겪는 중년 세대가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갱년기 극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서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7,172억원 중 4,09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금액인 3,999억원을 초과한 4,091억원의 집행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 역시 1분기는 목표대비 107.6%, 2분기는 133.1%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적극 집행 평가로 그동안 시는 부서별 월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상시 관리·점검 주요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진행 등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충우 시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기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강천면회 폭염속 교육열기 후끈 [금요저널] 여주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강천면회에서는 지난 8월 2일 폭염속에서도 어려운 농업의 현실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하계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농업전문가 초청 하계연찬 교육에서는 “현명한 농업인, 농촌지도자가 되자” 라는 주제로 김완수교수, 그리고 “로컬푸드 활성화방안” 이라는 주제로 문제열교수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회원의 단합과 폭염속 농작물 관리 및 농촌지도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건섭 회장은 “농업을 스마트하게 변화를 하려면 현명한 농업인이 되어야 한다며 폭염속 건강 및 농작물 관리를 통해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강천면회는 총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진흥법에 근거한 농촌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현장교육 및 연찬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 배부 [금요저널] 여주시는 복잡하고 방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시민들이 알기쉽게 간소화한 ‘2022 회계연도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왔으나 어려운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기존 결산서와 별도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약 2,000페이지 분량의 결산 내용 중 주요 정보를 25페이지에 알기 쉽게 담은 것이다. 시가 1년 동안 걷어 들인 세입은 얼마이고 쓴 돈은 얼마인지 또 채무는 얼마이고 채권은 얼마인지 등 주요한 자료만 보기 좋게 구성해 여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방대한 결산 정보로 인해 이해하기 부담스러웠던 결산서를 대신해 여주시 살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배부하고 홈페이지에도 내용을 게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르신들의 기억 놀이터 ‘신나라 흙나라’ 운영 종료 [금요저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한 농림치유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농림치유프로그램은 여주시 농진청 관할 치유농장인 ‘영춘농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수당 총 4회기로 이루어져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회기 때는 영춘농원 측에서 특별공연을 섭외해 댄스와 오카리나 무대를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한달 내 궂은 날씨로 인해 참여에 제약이 많았으나, 야외활동을 대체할 실내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일정대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도리어 “비가 많이 오면 하루종일 집안에 누워있어 몸이 더 아픈데 여기 나와서 사람들과 만나 웃을 수 있어서 오히려 몸이 한결 가벼운 거 같다 고맙다”며 말씀을 전했다. 최근 치매 예방과 인지 지원프로그램으로 산림 및 농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어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앞으로 관내에 있는 기관과 연계를 통해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