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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1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 11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해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25년 수능시험과 관련해 응시생을 비롯한 가족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 및 재난대비 철저에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2025년 업무 마무리와 2026년 업무준비와 관련해 “2025년도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으며 남은 기간 업무가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보고와 부서별 협업을 통해 개선해 2026년에는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여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김현태 회장은 지난 11월 1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8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2명 및 우수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줬다.‘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흙 토’자가 두 번 들어가는 11월 11일을 상징적으로 지정했으며, 여주시는 이를 기념해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스마트농업 확대 등 여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을 격려했고 류병원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덕 도예명장, 여주 팔경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최병덕 도예명장 여주 팔경 주제로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도예명장 석담 최병덕의 제5회 개인전 ‘여주 팔경을 펼치다’가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여주팔경과 여주시 읍면동의 이야기를 전통 청화백자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2011년 제4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최병덕 명장은, 오랜 시간 여주 도자 문화의 전통계승과 발전에 기여해왔다.이번 전시에서는 여주팔경을 비롯해 읍면동별 특색 있는 풍경과 역사적 장소들을 도자기에 표현했다.특히 전통 백자 위에 청화 기법을 적용해, 여주의 지역성과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담아냈다.여주의 공간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신륵사 저녁 종소리를 형상화한 ‘신륵모종’, 파사산성의 비 오는 풍경을 담은 ‘파사과우’, 금사면 이포나루의 과거 모습을 표현한 ‘이포나루’, 점동면 선사 유적 등 잊혀진 역사와 풍경이 작품 속에서 되살아난다.도자기의 미학과 여주의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여주시에 기부할 예정으로 예술을 통한 나눔과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최병덕 명장은 “여주의 자연과 시간을 도자기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다섯 번째 개인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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