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으로 만성질환 관리 실천력 향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 안 공청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1일 여주도서관 2층 여강홀에서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여주시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여주시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여주시의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행사 및 이벤트, 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현재 여주시 주요 현수막게시대 3곳에서 대표색을 적용한 현수막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수정·보완도 함께 진행중이다.전문가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의 진행으로 경규명, 최종철교수, 이유식, 이상준 건축사가 참석해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토론에 참석한 경규명 시의원은 “여주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경관계획의 내용을 조례로 구체화하고 디자인 중점 지원제도를 도입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함께 검토·추진함으로써 경관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주대 최종철교수는 “경관계획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기준을 넘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고 높이, 컬러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도시경관을 일관되게 연결할 수 있는 재생적 요소나 디자인 모티브를 찾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의 모든 계획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계획이 서로 융합되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또한 “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은 여주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주민들이 이해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해 여주시의회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여주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아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확정된 경관계획은 여주시의 모든 경관 사업에 적용되는 지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주민 환경감시단 구성·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는 북내면 외룡리에 운영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적정 가동여부를 감시할 주민 환경감시단을 구성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상업운전이 시작되고 지역 주민의 소음 및 악취 등 피해 호소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자 주민 환경감시단 18명을 구성하고 7월 14일에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함동점검 등 본격적인 대기·수질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자료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담당할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환경감시단 6명도 구성 완료했다. 시에서는 그동안 발전소 상업운전 전부터 사업장 주변의 대기·폐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고 5월중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대기분석 및 6월부터는 사업비 6천여 만원을 들여 대기·폐수 전문 분석업체에 의뢰해 오염물질 배출여부를 감시해 오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SNS,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주민이 불편을 많이 느끼시는 소음 및 악취에 대해 그동안의 측정 이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측정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 지도점검과 병행해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대신면 하림리 지역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감시원으로 위촉되신 주민분들께서 적극적인 환경 감시활동 참여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북면 노인일자리 “폭염아 물러가라”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일자리 참여자의 “폭염아 물러가라”는 우렁찬 구호로 시작된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서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실외 활동 자제 및 휴식 유도, 활동 시간 단축 운영 가능 및 활동 시간 조정 실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폭염 시 기본 수칙’인 하계절 작업 시 유의 사항,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산북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30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8월 1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30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8월에 4회 함께 모여 반찬 조리 후 43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점동면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장 방문 [금요저널] 점동면장은 지난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아동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장은 즐거운 지역아동센터,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복지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아이들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여주 천사들의 집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모두가 살기 좋은 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흥천도서관, 다문화도서 비치 [금요저널] 지난 7월 12일 개관한 여주시 평생교육과 흥천도서관에 다문화 도서 470권이 비치됐다. 해마다 늘어나는 지역 내 다문화 인구를 위해 가장 거주 인구가 많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4개국의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로 구성됐으며 추후 다양한 경로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문화도서를 추가 구입 할 예정이다. 이주민과 선주민의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여주시 도서관은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주도서관 로비에서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다문화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상반기 중 여주시 7개 도서관과 [여주시 가족센터]가 협업해 [세계문화여행], [초등논술, 그림책으로 생각을 키우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흥천도서관도 지역 내의 흥천초등학교와 흥천중학교, 여성농업인센터와 협업해 하반기 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원예치료수업], [다문화도서 활용], [도서관 이용교육]등을 운영 예정이다. 여주시의 도서관들은 지역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습관을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의 다문화도서를 활용해 여러 나라의 언어를 접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여주시립도서관에는 16,295권의 다문화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흥천도서관, ‘춤추는 여주쌀 북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흥천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 토요일에 ‘춤추는 여주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콘서트는 여주시 홍보대사인 김수영 동화작가의 그림책 ‘춤추는 여주쌀’ 감상 후 김청교수의 흥미진진한 마술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조용히 책만 보던 도서관에서 탈피해 독서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주말 가족 단위의 많은 참여자들은 여주쌀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함께 마술 공연을 보며 서로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23년 7월 12일 정식 개관한 흥천도서관은 여주시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힐링과 지식정보의 장, 지역 커뮤니티 장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더운 여름,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양식도 쌓는 좋은 시간을 여주시 도서관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천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금요저널]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원활하게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은 기존대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납세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정기분 고지서를 8월 10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해 은행에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구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되어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을 8월 말까지 신고·납부 해야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에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는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반드시 신고·납부 해야 하며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인터넷을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여주시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 조성 볼거리 제공 - [금요저널] 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해 논그림을 조성했다.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에게는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시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해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는데, 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여주쌀”을 홍보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대왕님표 여주쌀은 물론 전통문화와 여주 명품 농특산물의 만남인 2023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홍보해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농업기술센터, 초등생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맛있는 장아찌 체험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초등생 대상 참외, 가지 장아찌 체험 교육생을 160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상큼한 참외 장아찌, 맛있는 가지 장아찌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여주의 농특산물인 참외와 가지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해 초등생들에게 여주 농산물을 알리고자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차로 세종대왕면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 초등생 및 학부모는 8월 7일부터 온라인 신청 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자원팀 887-371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8일 2023년 제3회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을 최종 선발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팀에는 세정과 장석찬 팀장과 김진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송수관을 안분신고 대상으로 행안부 유권해석을 받아 남한강물을 사용하는 법인에 법인지방소득세 4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 두 팀에는 농업정책과 이순열 팀장, 김주찬 주무관과 보건행정과의 박현숙 팀장, 추미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농업정책과 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 부담을 덜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보건행정과 팀은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 진료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장려 두 팀은 오학동의 허성희 팀장, 김정은 주무관과 일자리경제과의 전기문 팀장, 오윤미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오학동 팀에서는 전국 읍면동 단위 최초로 네이버와 협업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AI안부전화 서비스를 도입했고 일자리경제과 팀은 여주 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고 침체 되어 있는 375 아울렛의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사이먼과의 업무협약을 이끌었다. 최종 선발된 5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실적가점,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