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위한 ‘행복 돌봄 야외 나들이’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18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돌봄 야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홀몸 어르신 11명이 참여했으며 용문자율방범대와 용문산자율방범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식사와 차를 마시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1:1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 주변을 벗어나 나들이를 나와, 푸른 잔디와 예쁜 꽃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나오시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이번 나들이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회계 및 사업담당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출·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각 부서 회계 및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개 세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사업담당자와 신규 임용자까지 확대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여성청소년 대상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 접종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관련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14세 이전 접종하면 15세 이후에 접종할 때보다 접종 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감염되기 전 접종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예방접종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의료기관 11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자격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방접종만으로도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보건소, 군민이 건강하게 누리는 안심진료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 보건소(소장 배명석)는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망미리 보건진료소 신축, 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관리의사 신규 진료 개시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된다. 의료 취약 지역인 지평면 망미리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망미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일반 진료 △예방접종 △응급처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3개 보건지소는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리모델링 대상은 단월보건지소, 청운보건지소, 지평보건지소이며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노후 보건지소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절기 안전상의 이유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3월부터 재운영된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기존 운영 주기와 장소를 조정해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보건진료소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까지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한의과·치과)와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관리의사를 신규 채용해 2월 10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일반 진료 외에도 △예방접종 예진 △결핵 관련 진료 △골밀도 판독 △건강증진 사업 자문 △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은 12일 제14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곡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둥둥누리 사물패의 사물놀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짐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동면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양동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후원했다. 쌍학리를 비롯한 양동면 20개 마을과 기관·단체의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호두 등 부럼을 깨며 올 한 해 가정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모여 양동면 부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더 나아가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용문 농업협동조합 임직원이 14일 단월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3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성욱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운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문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 위기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 및 현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혹한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난방유 및 현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난방 관련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취약가구에 어려운 겨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읍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서종면 경로당 회계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는 14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보조금 회계 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보조금의 사용 및 정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경로당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님들이 보조금 관리에 있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봄철 소각 산불 예방에 총력 다해 [금요저널] 양평군은 봄철 산불 발생 기간인 5월 15일까지 소각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양평군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100m 이내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목 보일러·난로 사용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점검을 추진 중이다.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67명,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 2대 등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권호일 산림과장은 “소각 행위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과 과태료 부과를 통해 소각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며 “주민들이 소각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불법 엽구수색 및 수거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최근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주요 서식지 주변에서 불법 엽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적인 단속 및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강유역환경청 및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불법 엽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불법 수단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과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엽구에 걸린 야생동물이 고통 속에서 폐사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올무·덫 등의 불법 장비는 반려동물과 사람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철거가 필요하다. 양평군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엽구 수색·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주요 서식지 및 등산로 농경지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불법 엽구를 철거했다. 또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협력해 불법 엽구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협조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야생생물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을 위한 불법 엽구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및 불법 포획 행위 근절에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양평군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는 양평군의 행복 육아 실현과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알리고 교사와 부모, 자녀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1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보육정책과 군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숙 강사가 '감성 주파수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보육교사들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의 보육 정책과 함께 군정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며 “소통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우리동네 배움온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온마을 배움터’ 와 ‘우리동네 온행복센터’로 구성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총 3개소가 선정되며 각 배움터는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을 받아 주민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온행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배움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온기를 느끼고 공동체가 주도하는 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온마을 배움터와 온행복센터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습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