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 ‘제2회 지평아 놀자’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지평면 어울림센터와 지평시장1길 일원에서 ‘제2회 지평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길오복 회장의 기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평면이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오복 회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만들어 모두가 살기 좋은 지평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즉석 노래자랑,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저잣거리에서는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특산물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지평아 놀자’는 지평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며 “집중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 본격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제조원 위탁 생산자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2층과 친환경농업교육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 반으로 나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훈연 향 표고 양념 개발 △잎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고 상품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은 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9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상금과 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복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9회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해피나눔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영농철 이전, 영농 폐비닐·농약 빈병 집중 수거 [금요저널] 양평군은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읍·면별 이장 협의회, 새마을단체, 280개 마을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포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면 되고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이나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마을별로 배출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및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돼 재활용 처리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상태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업인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과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가와 농업인 단체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더조은월드 2520만원 상당 마스크 31,500매 기탁 [금요저널] ㈜더조은월드는 6일 양평군에 2,520만원 상당의 마스크 31,500매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한우곰탕 등 1억원 이상의 다양한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월드 대표는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조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 ‘매력 서종 만들기’ 대청소 행사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는 7일 깨끗하고 쾌적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종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매력 서종 만들기’라는 표어 아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원,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청소에 참가한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아 대청소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우리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매력 서종면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옥천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은 10일 오전 7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옥천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 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 옥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양평문화재단, 어린이 시리즈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 22일 개최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은 2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첫 번째 작품인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공감’ 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의 공연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획 공연 유치 사업’ 이다. ‘양평공감’의 상반기 일정으로는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 극단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브러쉬시어터_폴리팝’ 등 ‘어린이 시리즈’ 공연이 예정돼 있다.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은 풍선을 중심으로 마임,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작품으로 녹여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예술가와 관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인 ‘클라운 진’은 ‘춘천 마임축제’, ‘남이섬 축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예술가로 클라운 진의 입과 손을 만나 고무풍선이 다양한 동물, 사물, 꽃, 캐릭터 등의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에게 마법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 마술과 저글링, 마임 등이 더해져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더했다.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은 22일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총 50분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작품은 대중성과 예술성 두루 갖춘 공연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이 될 아이들에게 창의적 능력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 씨름선수단, 문경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청장급·장사급 1위 등 쾌거 [금요저널] 양평군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김성용 1위 △윤성희 1위 △박권익 2위 △김훈민 3위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씨름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 해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양평군민에게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름 명가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이번 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단월고로쇠축제 15일 개최.즐길 거리 풍성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가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1999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15일 오전 단월면사무소에서 단월레포츠공원까지 행진하는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며 △산신제 △세상에서 가장 긴 26m 고로쇠 김밥말이 △서예 퍼포먼스 등 단월면을 대표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경희대 치어리더 △벨리 댄스 △양평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서예·서각 체험 △목공체험 △장수풍뎅이 사육 세트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각 작목반에서 채취한 웰빙 고로쇠 수액은 물론 순댓국, 막국수, 각종 전, 잔치국수, 막걸리 등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향토 음식과 양평군 내 탈북민들이 직접 만든 북한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로쇠 리버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물 맑고 공기 좋은 단월에서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 좋은 고로쇠 수액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단월면은 고로쇠 수액 외에도 산음자연휴양림, 석산계곡, 소리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청정 도시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 발대식’ 성료, 500여명 참여 [금요저널] 양평군은 7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 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사용 금지, 올바른 분리배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건전지 수거 행사와 구역별 청소 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권영주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청소년 대표 강준, 배예성 학생이 기관·단체 및 청소년을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특별 행사로 참석자들이 폐건전지 수거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시간에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력양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26일 개강하는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공공기관 일회용품 없애기, 일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