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2025년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의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강하 공공 하수처리시설에서 유아를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보전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수풀로 운심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생태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와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어린이집의 원생과 교사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오수가 정화되는 흐름과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어 ‘수풀로’ 생태 공간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활용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하수처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확보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환경보전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환경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골든팜, 양서면 어르신 위해 치즈 선물세트 기부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 ‘관광 활성화 박차’ [금요저널] 전진선 양평군수가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아이스팩 순환사업 “자원 순환 함께해요” [금요저널] 양평군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필요한 사업자, 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관내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젤형 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세척·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 무상으로 소상공인, 기업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공동주택 40곳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재사용 아이스팩 약 14톤을 소상공인 점포 13곳에 공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스팩을 별도 분리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스스로 시행하는 분리배출 활동’을, 사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지역사회에는 ‘쓰레기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스스로 시행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수백년 전통 잇는 홰동화제서 한 해 풍년 기원 [금요저널] 전진선 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홰동화제는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갑진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홰동화제는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오랜시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홰동화제의 번영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행사를 개최한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재단,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선봬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3월 9일 토요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어린이 기획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평공감’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하며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가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된 상황을 뮤지컬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배심원 역할을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지난해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겨울학기 현장체험학습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 방문해 겨울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방문한 별무리 청소년들은 별자리 관련 창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 별자리를 탐색하고 우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청소년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청소년들은 “별자리에 대해 배우면서 하늘을 보고 방향을 찾는 법을 알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은 날 나가서 배운 별자리들을 찾아보고 싶다”, “활동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만큼 재밌었다 미술관은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할 활동과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단월면, 면민 화합 척사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단월면분회 주최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지역사회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됐다. 한자리에 모인 단월면 17개 리 18개소 경로당 250여명의 노인 회원들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며 뜨거운 열기와 단합 속에 경기를 펼쳤다. 이날 단월면 새마을회에서도 대회를 위해 먹거리와 떡만둣국을 정성껏 준비해 정을 나눴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고 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단월면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매력있는 단월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서종면 생활정보가 한눈에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면민과 전입자의 생활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알쓸편잡 생활정보 QR 모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QR모음집은 주민들이 면사무소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종이 한 장에 담은 것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목욕탕이용 ▲제설 모래 이용 ▲가로등 고장신고 ▲화장장려금 신청 ▲인감증명서 위임장 서식 및 작성법 등 16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서종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빠르고 간편하게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민들은 문의사항을 일일이 물어보는 불편을 해소하고 가로등 고장신고도 직접 할 수 있어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천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서종면은 특히 청장년층 인구가 관내 다른 지역보다 높아 생활정보 QR코드 모음집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입자에게 서종면 생활정보를 제공해 지역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IT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시키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종면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체육시설 이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QR코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새마을회, 척사대회 개최 ‘주민 화합의 장’마련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미풍양속을 되살리는 척사대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지평면 30개리 마을대항전으로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평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현장에는 300명이 넘는 지평면민들이 참여했으며 개인전과 마을대항전을 진행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지평면민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화합을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살고싶은지역 행복넘치는동네 화합하는지평면’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에서 26일부터 움막, 비닐하우스, 쪽방 등 주거최저기준에 미달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조사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이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번 조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일상과 안전을 보듬는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주거상향지원사업, 수급자 신청 등 위가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양평군이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겸비한 축제이다. 산나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산나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Let’s Go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한층 더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축제경제 부문 대상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음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뿌듯하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매력적인 양평만의 콘텐츠로 확실한 양평 홍보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