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사단 출신 귀환 국군 포로 및 6·25 전쟁 참전용사분들께 희망 박스 전달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사단 출신 귀환 국군 포로 및 6·25 전쟁 참전용사분들께 희망 박스 전달 [금요저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사단 출신 국군 포로 및 양평지역 거주 6·25 참전용사 32명에게 희망 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 박스 전달 행사는 조국 수호에 앞장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단은 올해를 포함해 총 5회 째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은 동국제강에서 희망 박스 물품을 후원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사단 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 박스는 6·25 참전용사 및 국군 포로 선배 전우의 댁에 방문해서 전달했으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사단의 전신인 2사단 출신 귀환 국군 포로 선배 전우들을 찾아가,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사단 장병으로 애대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망 박스를 전달받은 이정훈 님은 “비록 우리의 청춘을 바쳤지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줄 때면 그때의 희생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조국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귀환 국군 포로 선배 전우에게 희망 박스를 전달드린 김건우 중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및 국군 포로 선배 전우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해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개군분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강연회 개최

대한노인회 개군분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는 24일 개군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이중섭 개군분회장의 분회장 활동비를 모아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중섭 개군분회장은 “노인회 회원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더 아끼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중섭 개군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강연회는 개군분회가 양평군에서 최초로 노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 2025년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성료

양평공사, 2025년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의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강하 공공 하수처리시설에서 유아를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보전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수풀로 운심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생태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와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어린이집의 원생과 교사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오수가 정화되는 흐름과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어 ‘수풀로’ 생태 공간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활용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하수처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확보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환경보전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환경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골든팜, 양서면 어르신 위해 치즈 선물세트 기부

㈜골든팜, 양서면 어르신 위해 치즈 선물세트 기부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