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주시, ‘시민 중심’ 민원콜센터 구축 첫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는 양주시 행정서비스 및 민원 응대 현황 분석, 선진사례 분석, AI 상담·챗봇·STT 등 도입 기술 검토, 단계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향후 2개월간의 용역 수행 계획을 상세히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검토하며 양주시의 행정 환경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콜센터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양주시에 최적화된 민원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될 민원콜센터가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 선정…국비 4억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내년도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2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양주시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관련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확보된 국비는 연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기존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환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 한시적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참여팀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 기간 중 둘째날에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예총 서순오 지회장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꿈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한날 함께 모여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변화를 통해 부흥을 꿈꾸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비 36억 등 총사업비 73억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도시 쇠퇴 현상을 겪고 있는 신산리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까? 도시재생사업이 이끌 신산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이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 가량 있었다”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형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의 말이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상업·교육·문화 등 남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 온 마을로 덕정, 적성 사람들도 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 미이행으로 2021년 해제됐다. 이에 시는 기초지자체로서는 드물게 2022년부터 전액 자체재원을 투입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리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한, 2019년부터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신산리 부흥에 대한 바람은 주민도 마찬가지였다. 주민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신청 및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60년이 넘는 시간을 군부대와 함께한 신산리는 주민들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에도 빠지지 않는다.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프로젝트’도시재생 실행계획의 비전도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신산놀음이란 아무 걱정 없이 신산에서 놀이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로 신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오롯이 신산에서 즐기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맛있는 신산 △머물고 싶은 신산 △아름다운 신산 △따뜻한 신산을 목표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4개의 추진 전략을 담았다. 먼저, 신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는 신산 상권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공공디자인대학을 운영해 신산 상권 중심 도로의 가로 환경을 걷고 싶은 거리로 개선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먹자골목축제를 개최해 신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실험사업으로 신산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신산 레시피 연구소를 운영, 시그니쳐 메뉴를 개발하며 침체된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거점시설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내 스포츠 레저 공간 ‘더노랑’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더노랑 내에는 신산 상권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주문시스템 맛남의 광장을 구현해 잔디광장 등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신산리 방문객들에게 음식 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협업해 신산리 상권 내 PC방, 감악르네상스센터 내 스크린골프장 등의 집객시설에서 실험 및 검증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어두운 마을 골목길을 안전하게 밝혀 주는 개나리 조명을 설치하고 마을 골목길을 따라 정원을 조성해 신산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한다. 조성된 골목 정원은 ‘가가호호 오픈정원 페스타’ 개최를 통해 마을 대표 문화 이벤트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동안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한다.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주민 구성의 타운매니지먼트 통합조직 출범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한 주민 연구단, 신산리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연구·개발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마을 사업에 요구되는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양주시는 신산리의 지역 매력도를 증대시키는 사업을 복합적으로 추진해 신산리를 사람들이 찾아오는 여가레저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에도 재생의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산리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이는 옥정·회천 등 신도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2023년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읍면 지역 서부권의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민선 8기 인구 정책에도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과 6월 25사단, 서울우유와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도시재생 최초의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골목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신산리의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드림 공모 현장심사에서 한 평가위원은 신산리를 “실행되는 것을 지켜보고 싶고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평한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산리는 저력 있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다 양주시와 주민, 25사단, 지역기업 등 참여 주체 간 힘을 합친다면 작지만 기억에 남는 명소로 신산리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신산리를 변화시키고 부흥의 길로 이끌어야 할 때”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변화를 통해 부흥을 꿈꾸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비 36억 등 총사업비 73억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구조의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도시 쇠퇴 현상을 겪고 있는 신산리에 다시 한번 부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까? 도시재생사업이 이끌 신산리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이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 가량 있었다”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형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의 말이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상업·교육·문화 등 남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 온 마을로 덕정, 적성 사람들도 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었으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 미이행으로 2021년 해제됐다. 이에 시는 기초지자체로서는 드물게 2022년부터 전액 자체재원을 투입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리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한, 2019년부터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신산리 부흥에 대한 바람은 주민도 마찬가지였다. 주민들은 다양한 공모사업의 신청 및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60년이 넘는 시간을 군부대와 함께한 신산리는 주민들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에도 빠지지 않는다.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프로젝트’도시재생 실행계획의 비전도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신산놀음이란 아무 걱정 없이 신산에서 놀이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로 신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오롯이 신산에서 즐기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를 위해 △맛있는 신산 △머물고 싶은 신산 △아름다운 신산 △따뜻한 신산을 목표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4개의 추진 전략을 담았다. 먼저, 신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는 신산 상권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공공디자인대학을 운영해 신산 상권 중심 도로의 가로 환경을 걷고 싶은 거리로 개선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먹자골목축제를 개최해 신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실험사업으로 신산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신산 레시피 연구소를 운영, 시그니쳐 메뉴를 개발하며 침체된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거점시설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내 스포츠 레저 공간 ‘더노랑’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더노랑 내에는 신산 상권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주문시스템 맛남의 광장을 구현해 잔디광장 등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신산리 방문객들에게 음식 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협업해 신산리 상권 내 PC방, 감악르네상스센터 내 스크린골프장 등의 집객시설에서 실험 및 검증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어두운 마을 골목길을 안전하게 밝혀 주는 개나리 조명을 설치하고 마을 골목길을 따라 정원을 조성해 신산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한다. 조성된 골목 정원은 ‘가가호호 오픈정원 페스타’ 개최를 통해 마을 대표 문화 이벤트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동안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한다.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주민 구성의 타운매니지먼트 통합조직 출범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한 주민 연구단, 신산리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연구·개발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마을 사업에 요구되는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양주시는 신산리의 지역 매력도를 증대시키는 사업을 복합적으로 추진해 신산리를 사람들이 찾아오는 여가레저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에도 재생의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산리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이는 옥정·회천 등 신도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2023년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읍면 지역 서부권의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민선 8기 인구 정책에도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과 6월 25사단, 서울우유와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도시재생 최초의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골목축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신산리의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드림 공모 현장심사에서 한 평가위원은 신산리를 “실행되는 것을 지켜보고 싶고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평한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산리는 저력 있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다 양주시와 주민, 25사단, 지역기업 등 참여 주체 간 힘을 합친다면 작지만 기억에 남는 명소로 신산리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신산리를 변화시키고 부흥의 길로 이끌어야 할 때”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경찰합동 모의훈련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은 지난 20일 민원실에서 남면파출소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유도 △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동영상 녹화 △ 비상벨 작동 △ 피해공무원 보호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역할을 분담하고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 특히 남면파출소와 연결되어 있는 비상벨, CCTV, 웨어러블 캠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신속 출동 여부 등도 점검했다. 백운구 면장은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처로 안전한 업무 환경과 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윤경로 역사학자 초청 특강 ‘역사란 무엇인가?’ 강연 오는 28일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8일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일일 강사로 윤경로 역사학자를 초청해 역사 주제 특강 ‘역사란 무엇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을 위한 역사 주제 강연으로 ‘역사란 무엇이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토대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경로 역사학자는 양주가 고향으로 前 한성대학교 총장, 친일 인명사전 편찬 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졌으며 지난 2023년 개인 소장 도서 2,000여 권을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현대사의 성찰과 고백’, ‘한국 근대사의 기독교사적 이해’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설한 특강으로 근현대사의 맥락을 통해 현재의 삶을 조명 해보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경로당 양주골쌀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과 관내 경로당에 ‘양주골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재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 조합장, 오정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및 관내 남면, 광적, 장흥, 양주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이 조합장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로당 양곡을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로 지원을 통한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연간 약 4천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양주골쌀’을 정부 양곡 판매 가격으로 관내 경로당 278개 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재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은 물론 양주골쌀의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는 ‘양주골쌀’의 우수성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오정수 지부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준비된 푸드트럭에서 ‘양주골쌀’로 조리한 주먹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500여 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고 농촌도 돕고 건강도 챙기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무와 세무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및 고민 해결을 위해 양주시 소속 고문변호사와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비대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찾아가는 법무·세무 현장상담실’은 비용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역별 순번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시민 생활 관련 행정·민사·형사·가사 등 각종 법률에 관한 사항과 국세·지방세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상담은 양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예약 인원이 없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비용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법률 및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1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가졌던 법무·세무 관련 궁금증 및 고민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 참석 시민들의 관심 ‘당부’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하늘물공원에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 지역 내 낮 최고 온도 35℃를 웃도는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같은 날 개최된 ‘양주2동 주민자치회 아띠 물놀이 마당 행사’ 내 부스를 설치해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을 나기 힘든 실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32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성인 장애인의 교육복지 제고와 사회적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들은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0,000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을 예정으로 지역 관계없이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전국 2,900여 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강좌 외에도 온라인 강좌 수강 또한 가능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나 단 기존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 또는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급자 및 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