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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마을 현감 ‘제71회 당제’열어 마을 안녕 기원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인덕원동 인덕원마을회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 23일 11시 인덕원 마을 당제를 지냈다.당제는 인덕원마을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올해 71회를 맞이하는 인덕원 마을 당제는 마을의 흥망을 좌우하는 영험한 비석으로 알려진 2개의 비석 앞에서 마을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인덕원사거리에서 수원방향 대로변에서 이뤄졌다.2개의 비석의 주인공들은 지방관으로 부임하여 어진 덕을 펼친 관리들로 1701년 과천현감으로 부임한 송정명 공과 1866년 과천현감으로 부임한 이태응 공이며, 마을에서는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취지로 영세불망비를 세웠다고 한다.이후 두 분의 현감이 마을의 화복을 굽어 살펴주며, 마을이 편하도록 도와준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숭앙하는 풍습이 생겨나 매년 음력 시월에 이 비앞에서 마을제를 지내게 됐다.이날 제의절차는 2기의 비석 앞에 술과 떡 등 고사음식을 차려놓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복 및 소지의식과 함께 제는 마무리됐다.행사 후에는 뒤풀이 형식으로 떡과 과일 등 고사음식을 나누어 먹고, 당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공동체 의식을 다졌다.김종환 인덕원마을회장은 “세월이 흘러 갈수록 개인의식이 강화되고 공동의식이 약화된 문화속에서도 그 명맥이 이어져서 감사하고 뜻깊다”고 말했다.김자영 인덕원동장은 “비석의 두 지방관리처럼 주민이 행복한 인덕원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만안구는 2026년 만안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박달사거리주변지구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고자 내달 1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구는 국비 2천 6백만원을 확보해 ‘박달사거리주변지구’와 ‘뉴골든아파트주변지구’를 내년 지적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구청 관계자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제275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정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1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안양시의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는 안양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양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최우규 의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어르신 불편하신 점 없으세요? 안양시, 경로당 재개방에 맞춰 환경개선 호응 [금요저널]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시설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부터 경로당이 재개방된 것에 발맞춰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환경시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는 박달2동 해당화경로당 등 1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와 장판 교체, 도배, 도색 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또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포함한 48곳에 대해서는 입식형 탁자를 들여놓아 편한 자세로 식사할 수 있게 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서는 에어컨을 설치하고 소파와 냉장고도 새로 설치를 마쳤다. 내외부에 걸친 청소작업도 이뤄진다. 동안구에서도 경로당 정상 운영에 발맞춰 이달 초 입식용 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경로당은 만안과 동안을 합쳐 234개소. 시는 이처럼 경로당 개방에 맞춰 시설을 방문, 낡은 시설을 보수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만안구는 특히 곧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경로당의 분위기가 한결 쾌적해져 기분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부모님과 같이 생각하고 있다 다시 문이 열린 경로당의 환경을 더욱 향상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제11회 중소기업 CEO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관내 중소 벤처기업인간 만남의 장을 통한 정보교류, 네트워킹, 사기진작을 위해 기업대표 210여명을 모집해 '제11회 안양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노벨 변산에서 진행되며 이번 세미나는 안양역에서 김제역까지는 임시전용 열차를 이용해, 왕복 5시간동안 상호 교류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세상의 변모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 '변화를 경영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기업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허·회계·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 상담 및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창구 운영과 트레킹 및 명화와 함께하는 나의 마음 돌봄 등 힐링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초록색 식물 보며 지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금요저널]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요법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 안양시 안양7동 동V터전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소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원예테라피”행사를 진행했다.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 요법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에는 야생화 전문가를 초청해 야생화 및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V터전 코치 10여명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야생화를 심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식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요즘 외출하기도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 직접 만든 야생화 화분도 잘 키워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명자 회장은 “외롭고 심리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비록 잠깐이지만 동V터전 코치들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준 동V터전 코치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고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싸”고 전했다.
by안양산업진흥원, 기업과 기업의 만남 지원 [금요저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센터별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센터별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으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흥규 원장은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기업의 역량 강화, 판로개척, 애로 사항 해결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필수 활동이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정도 진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향후 적극적으로 기업 간 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산업진흥원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CEO 세미나, 기업인 산악회, 한마음 체육행사 등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 준비 중이다.
by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안양시는 15일 대림대·연성대와 함께 구성된 컨소시엄이 교육부 주관‘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0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에 대한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안양시와 2개 대학은 금년 4월 13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3개 기관 컨소시엄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정부지원금 포함 총 45억원을 지원을 받는다. 이중 10%인 4억5천만원은 시비다. 지역의 특화 분야를 지식기반산업,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선정하고 AI시스템과, 응용SW전공, 뉴미디어 콘텐츠전공 학과를 개편해 지역 정주 인재를 길러내고 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핵심 분야가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대학과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그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교량에 여름이 한가득 안양시, 16개소 교량·육교 난간 여름꽃 박스 설치. [금요저널] 안양 곳곳이 여름꽃으로 물들었다. 보기만 해도 생동감이 묻어날 것만 같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16개 교량과 육교 난간에 여름꽃 박스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시기 안양천 변 쌍개울 광장과 충훈부 안양천 변에 초화류 1만5천 그루를 조성한 바 있다. 여름꽃 박스가 설치된 교량과 육교 난간의 총연장은 삼막1교, 안양육교, 안양·명학대교, 비산교, 인덕원교, 수촌교 등 16개소 약 2km에 달한다. 이곳에는 여름꽃을 대표하는 웨이브페츄니아, 비덴스, 버베나, 제라늄, 안젤로니아 등이 박스로 장식돼 인근을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 꽃박스에는 노즐과 물탱크가 전열 장치로 연결, 주기적 관수는 물론, 병해충방지를 위한 영양 촉진제가 자동 살포됨으로써 활짝 핀 꽃 모양을 오랜 시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장식된 꽃들은 인근의 구조물을 휘감는 줄기 특성이 있어 시일이 경과 할수록 훨씬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교량 난간 꽃박스 설치를 오는 11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활짝 핀 꽃들이 생동감을 넘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오랫동안 자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by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2022년도 6월분 자동차세 13만 2천 건에 14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6월 중 1년 연세액으로 부과하는 10만원 이하 경승용차, 승합자동차 등을 제외하고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1월에서 6월까지에 해당되는 세금으로 후불제 성격을 띠고 있다. 1월과 3월 연납 신청을 못한 경우, 6월 중 연납 신청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1544-6844,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겨 3%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어르신들, 멋진 모습 담아드릴게요.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금요저널]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촬영하는 장수사진. 안양시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지원해주며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안양시 비산3동에서 지난 8일 비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소중한 나눔의 기부 Day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용 부담으로 장수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16명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촬영은 지역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머리손질과 메이크업은 관내 미용실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간식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후원물품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그동안 못 찍어서 많이 아쉽고 비용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머리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신경 써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향숙 비산3동장은 “어르신들꼐 장수사진과 후원물품까지 지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따뜻한 행사가 진행됨에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 14일 출범. 시정운영·시민행복·균형도시 3개 분과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8기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중단 없는 안양발전 청사진을 그릴‘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가 14일 출범했다. 각계각층 지역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미래비전특위는 이날 오전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운영될 미래비전특위는‘시정운영’,‘시민행복’,‘균형도시’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새로운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체계화하며 민선8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다섯 차례 총회 및 분화 별 토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수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첫 총회에서는 김의중 위원이 위원장에,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또 시정운영분과장으로 김찬수 경기대 교수가 임명됐고 시민행복분과장에는 박경진 한양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소명식 전 새안양신협 이사장이 균형도시분과장을 맞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은 중단없는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서있다 위원회의 모든 분들이 최고의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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