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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23일까지 8주간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관내 17개 동 8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사전 평가 진행 후 바르게 걷기 및 올바른 운동 기구 사용법 교육 4회, 세라 밴드를 활용한 근력운동 4회, 댄스를 접목한 근력운동 8회, 매일 햇볕 쬐며 걷기 등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고단백 간식 만들기 4회와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쓰담 달리기 4회를 병행했다. 나아가 프로그램의 효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시키기 위해 보건소는 사후평가에 따라 맞춤형 후속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감소증 예방 운동과 같은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어르신들의 걷기 동아리 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허약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에게 근력 강화 및 영양개선 교육을 제공해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했다”며 “이번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장기 요양 상태로의 이행을 늦추고 사전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상을 현실로…안양스마T움축제 5월31일~6월1일 개최

상상을 현실로…안양스마T움축제 5월31일~6월1일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 ‘스마T움’은 ‘스마트’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의 합성어다. 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결합한 ‘에이엑스’로 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 진단, 인간형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 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 연구원 허성범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양한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빠르게 변하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양스마T움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풍수해 대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안양시, 풍수해 대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안양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만안구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대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저지대 주택 침수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안양시 17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림대성심병원, 자율방재단,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모범운전자회 등 총 2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재난 비상기구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청 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충훈동의 현장 동원 훈련이 동시에 중계되며 실제와 같은 현장감 속에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혼란을 방지하고 신속한 수습이 이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훈련에서 발견된 미흡했던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편안할 때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안거위사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월 7일 평촌중앙공원서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개최

안양시, 6월 7일 평촌중앙공원서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이리와 최강견 선발’ 프로그램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가족사랑 생명존중 사진전’에 참여할 시민은 안양시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니 비바리움 만들기 등 특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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