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 냠냠 푸드 탐험대’ 특별전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당 체험료 6,000원이며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동아시아 도시 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아시아 3국의 음식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운면, 홀몸 어르신 위한 ‘꽃피는 정원’ 2회차 성료 [금요저널]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5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1인 홀몸어르신 17분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흙을 채우고 작은 모종을 옮겨 심으며 자신만의 반려 식물 화분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위안을 얻고 돌봄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인 세 번째 회차는 오는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선사해 지역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주간 행사 ‘내리안 환경사랑’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단체로 공모에 선정된 내리안이 6월 2일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내리안 환경사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단체는 내외국인 거주민들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이번 내리안 환경사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천연비누 만들기, 현수막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내리지역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김경주 대표는 “대덕면 내리지역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여러 체험행사를 즐기는 주민들을 보니 환경의 날 행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축산정책과 오종석 주무관, 축산기술사 자격 취득 영예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5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2년 축산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오종석 주무관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사 자격은 육류 사용 증가에 따른 축산업 규모의 확대와 아울러 고도의 기술이 필요함에 따라 가축을 합리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글로벌 경쟁에 대처할 수 있는 축산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해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뤄지는 축산기술사 산업은 동물번식학, 영양학, 생리학, 사양학, 질병학 등 9개 이상 항목의 필기시험을 거쳐 이론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구술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지난 198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90명, 올해는 총 3명이 최종 합격했다. 오종석 주무관은 2017년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2021년 안성시 공직자로 입문한 이후 축산업 인허가 담당 업무와 치열한 자기 계발을 병행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급 공무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합격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오종석 주무관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축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지역 축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산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오종석 주무관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축산분야에 있어 최고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장을 이해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보건소 ‘보건소 진료·민원 업무 재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민원 업무를 6월 2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료 제증명 발급 골밀도 검사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됐던 각종 보건사업 등이 일부 재개된다. 단, 제증명 발급은 안성시민 및 안성 소재 사업장 근무자만 가능하다. 시는 최근 확진자 감소,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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