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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위드유_수료식_사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창업 WITH U”수료식을 개최했다.‘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강사양성형 및 창업형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성공 경험 및 사례 공유, 동아리 네트워킹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성공 사례와 경험담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공예, 원예, 발효 등 분야별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2025년을 함께한 프로그램 동료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얻었으며 강의 시연, 플리마켓, 시민초청 강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진출과 창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자립과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복지_3차_실무협의체_회의 [금요저널] 지난 10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야별 모니터링결과 보고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검토 및 협의·조정,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계획 보고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회의는 먼저 변경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무분과별로 진행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 일정과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계획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 분과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각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 및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발전된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안성시의 복지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동안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에서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원다발구역 대상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 이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시행했으며, 민원이 잦은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공공청사 및 금연시장(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행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과태료 5만원 또는 10만원을 부과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야간 및 휴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니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민이 배출하는 쓰레기가 여전히 제대로 분리배출과 수거되지 않은 채 소각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4일 안성시에서 보개면 북좌리 위치한 소각장에 반입되고 있는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살펴본 결과 규격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기지 않은 뼈다귀 등 음식물쓰레기,소각용 규격 봉투에 담겼지만,재활용과 매립돼야 하는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도자기▪유리병 등은 물론 전기장판 등이 반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이 소각장 반입 쓰레기를 살펴 보고 있다.1] 심지어 주민들이 현장에서 검사한 결과에서도 가져온 쓰레기 성상이 도저히 소각로 반입이 어렵다고 판단돼 따로 쌓아 놓은 쓰레기더미도 있었다. 현재 생활 쓰레기는 시민들이 크게 소각,매립,재활용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규격 봉투를 사용해 분리 배출하면 이를 분류에 맞게 수거해 소각,매립,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졌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매립이든 소각이든 규격 봉투 구분하지 않고 한 봉투에 몰아 담아 배출은 물론,아직도 음식물쓰레기 등을 일반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이 고의 혹은 아직 배출 쓰레기 분류에 대해 제대로 실천 및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거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2] 그리고 안성시가 제대로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는다고 시민을 압박하고 있지만,실제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혼합 쓰레기가 담긴 소각용 봉투 속 쓰레기가 소각장으로 그대로 반입되고 있었다. 규격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물론,해체해 재활용을 따로 분리해 소각용만 반입되어야 하지만 그냥 그대로 반입된 전기장판은 시사하는 바 크다. 대부분 시민이 분리 배출해도 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으며,심지어 수거해 온 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배출 해놓은 쓰레기 수거의 허점이 노출된 것이다. 분리배출의 허점,수거의 허점을 뚫고 소각장에서 태워지지 말아야 할 쓰레기가 태워지고 있었고,이는 다이옥신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3] 14일,현장에서 만난 주민감시요원A씨는“그동안(소각장)반입 쓰레기를 주민들이 감시해 왔다.일지에 종량제 봉투 미사용,병 깨지는 소리가 많이 났다는 기록이 있어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그 결과 차량4대를 돌려보냈다. (소각장에)반입할 수 없는 쓰기였다”고 밝혔다. 다시18일, 13일부터 현장에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점검한 결과“(소각장 반입 쓰레기를)저희가 일주일 동안 해본 결과 거의99%가 아니99%가 아니라 거의100%가 반입 불가였다. (반입되는) 100%차량에 다 경고 조치했다.육안으로(직접)확인했을 때 여기 반입될 수 없는 쓰레기들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제재 기준을 종량제 봉투 미사용한 것만 적용했지만,이제는 종량제 봉투 속에 재활용 혼입률도 육안으로 확인할 것이다.월요일 아침 첫 차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4] 이는20일 월요일부터 주민감시요원들이 현재 소각장 반입 쓰레기의 성상을 제대로 확인한다는 것이고,그러면 지난6일 동안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사실상100%소각 쓰레기 반입이 저지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안성시 쓰레기 수거 체계가 마비되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고,이는‘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장에서 쓰레기 성상을 감시하는2005년 소각장 설치 때부터 소각장 주변6개 마을(신안리 신곡,신안리 동안,복평리,북좌리,남풍리 상남,오두리)주민들과 안성시가 합의해 의해 소각장에서 매일2인1조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감시해 오고 있다. 현재 안성시는 지난2005년6월 보개면 북좌리 설치되어 가동 중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1일 처리량50톤)의 내구 연한인15년이 경과 해,시설 노후로 실제 처리량이1일40톤이 되지 않는 약80%수준에 불과해80톤 규모의 소각장을 다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2020년9월21일 안성시,안성시의회,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80톤 증설을 위한‘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 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쓰레기 분류에 대한 시민의 의식 전환,수거,처리(소각,매립,재활용)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 3월부터 본사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이다. 먼저,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시점)부터 서운산 엽돈제(종점)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종주)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칠장사 순환, 금광호수 순환, 서운산 순환)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3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간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등 탐방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서 본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탐방로와 금광호수를 연계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은 각각 약 25억원과 약 42억원이 투자되어 금년 3월경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의 공사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으로서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북정맥 탐방로 전 구간을 비롯하여, 현재 안성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사업 중 하나인 금광호수가 안성시의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을 관통하는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고,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광역철도 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평택~안성~부발 노선과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은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총연장62.2km의 단선철도로,총사업비가2조2,000억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평택~부발 철도는 우리나라 서쪽 끝인 평택항에서 동쪽 끝인 강릉을 잇는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의 부분 노선이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 예상도.]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은 고속화 철도로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1시간20분이면 가능해 교통수요 분담과 경기 남부 수도권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평택~안성~부발선은2016년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2019년9월30일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친후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재고시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2021년8월24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한국개발연구원(KDI)가2021년10월1일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 조사로서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계량해 분석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타를 통과하면,기본계획 수립(2023년~2024년 예상)과 기본 및 실시설계(2025년~2026년)를 거친 후 정부의 재원 협의 과정을 거쳐 보상,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평택~안성~부발 노선 예산도.] 안성시를 중심으로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78.8km,사업비 약2조3,000억 원이 소요되는 단선철도이다.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인‘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분석됐다. 동탄역에서 안성시(32.7㎞)까지는11분,안성에서 진천선수촌(14.3㎞)까지는6.5분,진천선수촌에서 충북혁신도시(10.5㎞)까지는5.5분,충북혁신도시에서 청주공항(21.3㎞)까지는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2021년7월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국가철도공단이2022년6월17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7월경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획재정부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면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튀르키예에 구호성금 및 물품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산하 15개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성금과 함께 옷, 이불, 기저귀 등 생필품 50여 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을 마쳤다. 성남·옥천지구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본 교육은 주민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자 시작했으며 성남동/창전동을 시작으로 신흥동/인지동, 옥천동, 낙원동/봉산동, 창전동 순으로 총 5회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제육볶음, 나물류, 어묵볶음 등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주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나눔행사도 함께 했다. 이번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은 도시재생의 기본이 되는 협력, 상생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 및 서로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인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동을 위해 사진·영상교육, 집수리 양성 교육, 마을역사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어썸마켓 종명유통으로부터 살균소독제 2천800만원 상당 후원 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썸마켓 종명유통으로부터 2,8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16일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썸마켓 종명유통에서 후원 받은 살균소독제는 노인복지관 재가복지 대상자 및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어썸마켓 종명유통 최시원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어썸마켓 종명유통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썸마켓 종명유통은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리퍼브마켓으로 다양한 리퍼브 생필품과 함께 가전제품, 밀키트, 가공식품 등도 알뜰 쇼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후원한 물품과 후원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민원다발구역 대상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동안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에서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시행했으며 민원이 잦은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공공청사 및 금연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행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과태료 5만원 또는 10만원을 부과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야간 및 휴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니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일죽면,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잇달아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일죽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죽가축약품 권종철 전) 경기도의회의원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이어 일죽면 신흥리 주민이 10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116만원을 기탁해 총 226만원이 기탁 됐다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날이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일죽면의 복지사각지대가 빈틈없이 채워져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일죽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박두진문학관, 2023년 자원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2월 15일부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문학관 운영을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료 정리 보조 환경 정비 행사 운영 보조이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자료 정리 보조’는 박두진의 주요 작품을 디지털화하는 활동이고 ‘환경 정비’는 박두진문학관의 실내외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활동이다. ‘행사 운영 보조’는 작년과 같이 문학관 행사의 체험 부스 운영을 돕는다. ‘자료 정리 보조’와 ‘환경 정비’ 봉사의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이며 모집인원은 오전/오후 1명씩이다. ‘행사 운영 보조’ 모집은 행사 진행 시에 별도 공지하며 모집인원 또한 행사 규모에 따라 정한다. 활동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4시간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2022년에도 ‘전시안내, 체험행사 운영 보조,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3개 분야의 자원봉사를 운영했으며 안성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 경기도 우수 수요처’에 선정된 바 있다. 문학관 관계자는 “지난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문학관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에도 안성의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