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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날 행사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5년 11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성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시장,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성 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시장상 26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2명 △농협시지부장상 3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시장상 부문에는 고품질 쌀·식량작물·과수·화훼·농업 6차산업화·여성농업인·한우·낙농·친환경농업 등 농업 발전 핵심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농업인대상 부문 15명이 포함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은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성시 농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제23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200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목조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수상은 서운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실,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을 한 건물에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건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친환경적인 건축 방식도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준공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민원 처리뿐 아니라 독서 건강관리, 모임 활동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공시설이다.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건축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성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24년도 본예산 심사기준이 안성시 발전이나 시민생활과는 무관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삭감이 다수이며 이미 의회 동의를 거친 사업까지 삭감하는 등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긴축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의회비는 13.85% 증액됐는데 1원의 삭감도 없이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5일 1조1,783억원의 24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애초 시가 제출한 예산 중 85억원이 삭감된 규모다. 이는 지난해 392억원의 삭감에 비하면 많이 줄었으나 24년 국고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긴축재정 기조인데, 시민에게 돌아갈 예산을 의회가 더 깎았다는 측면에서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 안성시의회는 이런 상황에도 의회사무과의 예산은 13.85% 증액된 약 28억여원이 편성됐는데, 1원도 삭감이 없이 그대로 확정돼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회사무과 예산은 의원 월정수당과 활동비, 의회사무과 운영비 및 직원 인건비가 포함된 예산이다. 민주당은 “23년 안성시 예산 기준 안성시의회의 의회비 비중은 0.25%로 경기도 내에서 구리시와 함께 공동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과 관련한 예산은 증액을 문제 삼지도 않고 한 푼도 삭감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계수조정에 앞서 의원 1인당 500만원으로 증액하겠다는 의정운영공통경비를 증액율이 너무 높다며 감액의견을 제출했다. 23년 의정운영공통경비는 의원 1인당 277만원 수준이었다. 아울러 홍보팀 직원 증액 예산에 대해서도 ‘이미 SNS홍보를 용역을 주기로 돼 있고 팀장 1인, 홍보주무관 2인 등으로 충분하다’고 삭감의견을 제출했으나 전부 묵살당했다. 민주당은 “다른 사업예산은 증액되면 긴축재정 운운하며 비판하던 국힘이 의회비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태도는 안성시민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거 삭감된 사업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다분히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즉 “아동친화도시 관련 예산, 1인가구 지원사업, 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예산 삭감의 경우, 시장 공약사업이라는 측면, 청년문화공간 운영비 및 청년정책 사업비 대거 삭감은 청년층이 국민의힘 지지층이 아니라는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언어센터 운영 및 사업비 10억8천만원도 전액 삭감됐는데, 지속적으로 한경대가 위탁운영하던 것을 국민의힘이 삭감한 까닭은 위탁기관을 변경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최근 한경대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안성시와 한경대, 최혜영 국회의원이 함께 보조를 맞추고 있는 상황에 대한 보복성 삭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현직 지역구 의원인 김학용 의원과는 협의도 없었다는 이유로 의대 신설추진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전액 삭감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은 안성시의회가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해주고도 예산을 삭감했다.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안성시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에서 안성맞춤랜드라는 장소를 포함해 가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재검토하라는 이유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이미 동의한 내용에 대해서도 번복하는 비상식적 행태를 보인 것으로 민주당은 “이런 식이라면 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에 대한 예산을 집행부가 편성하지 않아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즉 “최호섭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통과시킨 보훈명예수당에 대한 예산을 일부만 편성했다고 안성시를 강도높게 비판하는데, 의회도 동의한 내용에 대한 사업예산을 담아주지 않으니 바판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최승혁 의원, “안성시 한경대 의과대학 신설” 선택 아닌 필수 [금요저널] 지난 1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한경대 의과대학 추진 필요성과 입장을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안건으로 제출했다. “안성시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하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수 있게 되지만, 국민의힘 소속 안정열 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시의회 의장의 편향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금 안성시와 경기도는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오픈런 등 시민들은 건강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은 인구 천 명당 2.23명의 의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 활동 의사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공공·필수 의료시설 확충과 의대정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설명했다. 현재 “목포·창원·안동·공주 등의 여러 지역에서 국립대 의대 신설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지역의 지방의회는 의대 신설이라는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이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안을 제출하며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안성시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반대의 입장”을 냈다. 반대의 이유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고 이것이 일종의 선거 개입이라는 것”이라며 사실상 반대의 입장을 냈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성발전을 앞당기자는 것이 제출했던 건의안의 취지이다. 그 취지를 곡해하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일관하는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시민 전체의 힘을 다 모아도 시원찮을 마당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다시 갈등하고 있는 현실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승혁 의원은 “지난 십수 년간 지역의 최고 정치인으로 있었던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동안 어째서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안’ 하나 못 내고 있던건지 그에 대한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안성시 의과 대학 신설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20만 시민과 지역 정치권의 힘을 모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이라며 안성시와 시민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6일 ‘안성시 한경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안성시와 한경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혜영 국회의원이 협약식을 진행했고 12월 14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만하게 움직이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최우수상 수상]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29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참여 우수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Agriculture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는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과학기술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체제로▷기술보급 서비스의 디지털화▷농업기술 보급 전달체계 개선▷지방농촌진흥기관 지원을 위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농촌진흥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농업과학기술서비스시스템(ASTIS)을 구축함으로써 이용자들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농경지 토양·수질 검정,농산물 안전성 분석,쌀 품질 분석,미생물 배양,병해충 예찰 및 진단,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총 5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 대비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보라 시장이 여름철 재해 기간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보라 시장이 여름철 재해 기간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안성시청 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했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했다. 또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978명이 비상 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만4천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5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대비위(갑질ㆍ음주운전ㆍ성비위) 근절’이라는 주제로 소방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 후 4대폭력(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직장교육 사진 1]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윤리ㆍ청렴ㆍ행동강령 준수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 근절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 성희롱ㆍ성폭력 및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 등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사진2] 배영환 서장은“중대비위 근절 및 성인지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직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일러 수리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열관리협회 안성시지회 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에 가정방문을 통해 보일러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20여가구를 의뢰해 보일러업체에서 안전 점검·수리 및 노후된 부품을 교체했으며 수리가 어려운 2가구는 보일러를 교체해줬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한파로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사업을 추진해 마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조영이앤씨,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 소재 ㈜조영이앤씨는 지난 14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조영이앤씨는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경량알루미늄 복합판넬제조업체로 매년 양성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특히 2023년 올해엔 1,000만원을 출연해 양성면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성면에 기탁한 김선철 대표이사는 “농촌지역 학교들이 축소되고 심지어 폐교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우리 사회에 튼튼한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으로 매년 찾아주시는 ㈜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기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금광레이크펜션 대표 양영순, 이웃돕기 쌀 34포 기부 [금요저널] 금광면 소재 금광레이크펜션에서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34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양영순 대표는 “처음 기부를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계속할지 몰랐는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며 “기부는 시작이 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니 많은 분들이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가는 시점에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며 “중복지원이 없게 대상자를 선정해 잘 전달하겠다” 말했다. 금광레이크펜션은 2018년 전기매트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2020년 이불, 2021년~2023년 쌀을 기부해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한국어교실 종강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한국어교실’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개월 이내에 초등학교에 취학할 예정이거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속한 A반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속한 B반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됐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도전골든벨 퀴즈타임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겪는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결석하지 않고 한글교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국적과 상관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 “컵라면 1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춘희 회장은 “밥 한 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는 라면 기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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