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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안산시_시청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수상작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역적 특색과 다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했다.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대상작에는 ‘함께 그리는 다문화, 안산의 미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면면의 다문화마을특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 특구’가 선정됐다.우수상으로는 △‘별빛 아래, 세계의 발자취’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세계’ △‘손에 손잡고’가 뽑혔다.수상작은 다문화마을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에 향후 활용된다.오는 12월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부에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정체성과 따뜻한 공존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특구의 문화적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한다.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특히 김장재료인 굴, 새우젓, 멸치액젓, 육수용 건어물 등도 행사 대상이다.행사 기간 중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구매영수증과 본인 핸드폰을 지참한 후,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단,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김장철에도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으로 알뜰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수리산 산림욕장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상록구 수암동 산5-1번지 수리산 등산로 일원에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림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 사업은 건전한 살림을 활용한 자연휴양 공간 확대로 시민들에게 숲속체험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리산 내 등산코스 일원에 5,000㎡ 규모로 데크로드 숲속교실 자연관찰원 야외쉼터 등 산림욕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1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시는 기본계획·실시설계 및 경기도 산림욕장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1월 착공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역수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리산 산림욕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암동 일원 주차장 확대 수암봉 산행 진입로 개선 수암 근린공원 사업 신속추진 모든 계층을 고려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수리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자연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것”이라며“사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 백두대간인 한남정맥 구역, 역사문화환경 보호지역으로 많은 법적제약이 있지만, 유연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박차…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책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산스마트허브 혁신으로 진정한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관들이 가진 역량을 한뜻으로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며 “이를 통해 안산시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 3월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산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내년 10월에 최종 추가 지정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름 휴가철 맞아 대부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구봉도 상인회 등 20여명과 함께 관광객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착한가격업소와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남산평2지구’지적재조사 위해 임시경계점 설치·토지소유자 현장 참관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 내 임시경계점 표지설치 및 토지소유자 현장 참관을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참관기간 동안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에 상주하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필지마다 임시경계점 위치 설명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토지경계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남산편2지구 사업완료 예정 시기는 2024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경계조정 협의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경계분쟁 민원해결은 물론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고졸 청년창업자 등 15개 기업·창업자를 선정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업해 아이디어와 기술역량을 보유한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관내 청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자 안산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관내 거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Cheer up자 Step up으로 나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차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은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이달부터 5개월 간 단계별 창업지원을 받는다. 1단계 창업역량 기본교육으로 기업가 정신 및 리더십 교육 마케팅 및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을 진행한다. 2단계 창업 고도화 교육으로 투자유치 전략 교육 IR 피칭 스킬 기술·사업화 진단 및 분석 등을 실시하고 1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 후속지원으로 관내 창업 유관기관 연계지원 및 홍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역량은 갖고 있지만 창업기반이 약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성공창업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청년창업 펀드조성 및 창업자 발굴 확대, 관내 유망기업 투자 등 창업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노인케어안심주택 찾은 해외대학 교수들.노인돌봄 현장방문 [금요저널] 안산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케어 안심주택사업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단원구 소재 노인케어안심주택에 영국 노팅엄대학교 및 네덜란드 헤이그 응용대학교 교수진, 일본 및 한국 국립재활원 관계자 등이 방문해 어르신 돌봄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지역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분석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2019년 복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문주치의 사업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모두 27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현재 총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한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모집공고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 돌봄을 실천하는 곳으로 통합돌봄 주거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일본 복지대학 교수진 등 해외 대학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자 일동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돌봄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을 맞이한 김대순 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영양서비스 및 방문가사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 경기도 최우수 선정 기념 현판 수여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의 경기도 최우수 공간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 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 상상대로는 전문가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상상대로가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학과 별별청년 청년종합상담소 별별공간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으로 물들다 [금요저널]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대부도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부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병하치’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해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안산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에게 삼복첩 치료 3회 한방 건강차 생맥산 1박스가 지원된다. 삼복첩은 따뜻한 기운을 가진 약재로 구성된 삼복고 패치를 혈 자리에 붙여 호흡기를 강화하는 치료이며 생맥산은 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강하는 한방차로 여름철 원기 회복과 기초체력을 높여 면역기능 향상을 돕는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 안산 청문당에서 현정승집도 재현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달 15일 부곡동에 위치한 청문당에서 단원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선생의 ‘현정승집도’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정승집도는 1747년 복날을 맞아 표암 강세황 선생이 유경종, 박도맹 등 모두 11명의 선비들과 모여 청문당 대청마루에서 시를 짓고 거문고를 연주하는 등 당시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배경이 된 청문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사대부 가옥으로 만권이나 되는 서적이 보관되어 있어 조선후기의 학문과 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 94호로 지정돼 있다. 표암 강세황의 기록, 그림 설명 등과 함께 이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전통문화예술 공연 복더위를 달랠 식문화체험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간의 길을 건너 당대 안산 선비들의 생활모습을 엿보고 청문당의 정취를 느끼면서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