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소전기차 확대 보급… 보조금 250만원 추가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대기환경개선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2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15대의 수소전기자동차에 각각 3,2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수소 시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당 2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안산지역화폐로 구매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차종은 현대 디올뉴넥쏘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안산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이다.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안산시로 등록해야 하며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구매 지원 신청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에 차량을 구입한 구매자의 경우, 보조금 소급 지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총 4곳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고 있어 수소차 이용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국가유산청 공모 2년 연속 선정… 문화도시 위상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되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다. 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전용 주차구역은 확대 [금요저널]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PM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이동 시 편리한 접근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체계적 관리에 어려움이 겪고 있다. 또, 교통법규 미준수, 무단 방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확대 불법주차에 대한 견인제도 시행 운영업체와 경찰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 도출 시니어 서포터즈 운영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무단방치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LG전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 PM 스테이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100개소에 걸쳐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조성했다. 해당 스테이션에 거치 하면 이동장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주변 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 조성해 운영업체 서비스 앱에 주차구역을 표시하고 주차구역에 주차 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무단방치된 기기를 정리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제제로 견인제도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견인구역을 지정해 유예 시간 내 업체에서 정리하지 않을 경우, 시에서 견인 조치한 이후, 견인 및 보관 비용을 징수한다. 아울러 운영업체와 경찰서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지속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내년부터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시니어 전동킥보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무분별한 방치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전동킥보드가 생소한 어르신을 위해 해당 업체가 직접 주차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서포터즈는 관내 주요 거점에서 무단방치 기기 이동주차 및 재배치, 안전 수칙 홍보물 배포 활동 등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 조성이 미흡해 문제가 발생한 측면이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대외에 우수성 알린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 후 즉시 검사결과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수질 검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8년 만에 평균 9%를 인상했다. 상수도사업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였다. 또,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사업 수행방식을 개선하고 수입원을 확대 발굴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줄였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전용 홈페이지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 반응형 시스템으로 기능을 개선해 시민이 수도요금과 관련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상록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대외에 우수성 알린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 후 즉시 검사결과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수질 검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8년 만에 평균 9%를 인상했다. 상수도사업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였다. 또,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사업 수행방식을 개선하고 수입원을 확대 발굴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줄였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전용 홈페이지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 반응형 시스템으로 기능을 개선해 시민이 수도요금과 관련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상록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대외에 우수성 알린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방식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그 우수성을 대외에 적극 알리겠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지와 배수지에 유충차단밸브 및 미세여과망을 설치해 깔다구 유충 등 소형생물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고도정수처리 사업, 노후수도관의 중장기 체계적 교체 관리, 배급수 관망관리를 블록 시스템화하는 등 상수도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월 사용량 20톤 초과 시 감면’ 규정을 삭제하고 ‘3톤당 월 1,230원 감면’으로 변경해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내년부터는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만큼 감면 대상자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상록수 홍보관 및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 상록水 종이팩 수돗물 무상 공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 후 즉시 검사결과를 확인해 주는 ‘찾아가는 수질 검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현저히 낮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8년 만에 평균 9%를 인상했다. 상수도사업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였다. 또,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사업 수행방식을 개선하고 수입원을 확대 발굴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줄였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전용 홈페이지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 반응형 시스템으로 기능을 개선해 시민이 수도요금과 관련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상록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역주민·대학과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공동 개발한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민·관·학 협업을 바탕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함께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을 통해 디자인대학 학생 70여명이 참여, 특구에 맞는 디자인을 스스로 탐색해 70개의 시범디자인을 도출한 바 있다. 디자인 중 일부는 이미 시 사업에 활용 중이며 앞으로도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디자인 실험실’과 연계해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업체 간 협업모델을 구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함께 사업대상지와 디자인 과제 등을 선정해 한양대 ERICA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확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업체의 실시설계를 거쳐 특구 내에 실현되고 시는 실현된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시가 이번 사업 구상에 중점을 두는 과제는 안산역 주변 등 특구 경계지역 내 픽토그램을 활용한 특구 브랜딩 특구 내 어린이공원·광장·청사 옆 무대 등 시민 휴식공간 리-디자인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셉티드 사업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각각의 디자인이 본연의 기능을 다하면서 특구 내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양대 에리카, 전문업체 등과 꾸준한 협업을 기반으로 보다 면밀히 진단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화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명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자녀 혜택 기준 3자녀→2자녀·출생 축하금 인상 [금요저널] 안산시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확대되는 시민 체감 복지시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안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안은 올해 대비 9.27% 증가한 1조8천930억원, 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14.38% 증가한 9천51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내년도 시민체감 복지시책으로 출생 축하금 확대 다자녀 기준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기준 상향 및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등 기존사업의 기준 상향 및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기존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500만원까지 확대해 3천300여명에게 총 69억원 지원, 다자녀기준 확대로 올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672세대가 공영주차장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또,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기존 13개소에서 2개소를 더 확충해 50명의 아동이 추가로 방과 후 돌봄 및 일시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대상 방학 중 급식비 50%를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689여명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안정적 돌봄과 저출산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로당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는 올해 대비 7억734여 만원 증액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외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올해 대비 참여인원 1천340명 증가 및 활동비 7% 인상, 출산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부모급여도 단가를 증액해 월평균 3천500여명에게 115억1,400만원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AI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에도 선도적으로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복지혜택기준인 중위소득이 4인가구 기준 6% 상승함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가 변경됨으로써 생계급여 대상자가 올해 대비 9백여명 확대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층별 균형 복지를 이룰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복지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옥외광고협회안산시지부로부터 성금 100만원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회원 115명으로 관내 옥외광고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6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도시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강우승 지부장은 “옥외광고협회 송년회를 맞이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안산지회서 후원금 350만원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및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용문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안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돌보며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성금 1천500만원 기탁 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6월 창립한 시민단체다. 이번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 개최를 통해 마련됐다. 황진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사전경(사진=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9천건에 대해 262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 이용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카드사 앱 금융앱을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 확인 및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희석 상록구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