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국번, 228에서 5191로 전면 변경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행정전화번호 국번이 7월 1일부터 ‘5191’로 전면 변경된다. 기존 국번은 228이었다. 수원시청,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 수원시 전체 행정기관 국번이 5191로 변경된다. 기존 228 국번으로 전화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착신전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화번호 변경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수원시 조직이 확대되고 행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228 국번이 부족해졌고 수원시는 전화번호 1만 개를 쓸 수 있는 5191번을 도입했다. 5191 국번은 수원시만 전용으로 사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28 국번을 학교, 병원, 민간업체 등이 함께 사용해 시민들이 수원시 기관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5191 국번으로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25년 양성평등상’ 후보자 7월 11일까지 모집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복지증진, 봉사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부문별로 1명씩 총 4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직장에 소속돼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개인,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가 수상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수원시 양성평등상’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11일까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과나 수원시청 여성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8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상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9월 열리는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진정한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고 편견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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