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국어·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독서 중 한 과목을 교육하는 것이다.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학생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이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4~11세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96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월 ‘일자리 두드림’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1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조은시스템,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이트너스㈜, 수원여객운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보안 관제원, 단체급식 보조원, 노선버스 운전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 두드림’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0차례 열었던 소규모 채용행사를 올해는 12회로 늘릴 것”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질적인 재난대응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기초지자체는 최우수·우수 각 1개 지자체, 장려 4개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여름철 대비 △지하차도, 빗물받이, 급경사지 점검 △지하차도 비상 대피 시설물 설치 △하천 산책로·지하차도 침수 대비 합동 훈련 진행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평가에 이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도 수원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겨울·여름철 자연재난을 철저히 대비·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천지회 회원들과 ‘이웃사랑 라면 80박스 나눔 봉사’ 행사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은 17일 사단법인 천지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라면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동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정자1,2,3동에 쌀과 라면을 기부해주는 천지회 회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정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지회 박형구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회원들이 보여준 연대의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줬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회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문경 의원과 현경환 의원 및 장안구 지역주민 8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수년간 정자1,2,3동과 파장동에 명절마다 쌀이나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 관계자가 회의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과 아주대학교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ITS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ITS 아이디어톤 대회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주대 사업단과 관련된 7개 대학교와 ITS 아태총회 11개 회원국 등 국내·외 ITS 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은 17일 아주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ITS 아이디어톤 대회의 주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아이디어톤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아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맘껏 선보이고 전시·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해를 여는 베네치아의 바로크 & 오페라 선율 [금요저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해,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1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환담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1973년 설립됐다”며 “수원과 프랑스는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인데,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협력 의사를 밝혀주신 이재준 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불 수교 140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가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베르투 대사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베르투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 등을 안내했다. 한국 전쟁 발발 5개월 후인 1950년 11월 28일 부산에 상륙해 수원에 집결한 유엔군 프랑스대대는 미군 제2사단에 배속돼 전투에 참전했다. 프랑스군 3421명 중 288명이 전사했다. 프랑스군 참전기념비는 1974년 국방부가 건립했고 수원시에서 인수했다. 수원시는 2023년 5월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해 4월 민원을 응대하는 공직자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월 20일 자로 임용되는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악성민원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민원실 직원에게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케이스와 웨어러블캠를 배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대민업무 수행부서까지 확대 지급했다. 또 지난 12월 4일부터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있다.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한 지자체에서 민원인의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채용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설 명절에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 캠페인을 하고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2025년 신년하례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16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루떡 커팅식, 그리고 떡국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2025년에는 화성지역과의 소통,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10만 서명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