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17일까지 ‘AI를 활용한 중독예방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시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AI의 다양한 표현 도구를 활용해 보다 시각적이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중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홍보 △4대 중독 예방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성남 등 3가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배부한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정신건강사업안내’에 알코올, 마약류, 도박, 인터넷 게임을 중독 유형으로 명시하고 있어 이를 그대로 반영해 공모주제를 선정했다”며 “다만, 특정 용어를 두고 사실과 다른 해석이 제기돼 정확한 취지를 알리기 위해 표현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시가 인터넷 게임을 중독물질로 규정했다는 일부의 해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중국 후이저우·베트남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 추진 [금요저널] 성남시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교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우호 협력 관계이던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베트남 타잉화성 등 2곳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부의장 등 1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베트남 타잉화성을 공식 방문한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동행해 자매도시 간 기업 교류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타잉화성에서는 양 도시 기업 간의 투자설명회와 수출 상담 등이 이뤄진다. 성남시 대표단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도착 첫날 현지 한인회 임원들과 현지 식당에서 소통의 자리부터 마련한다. 우리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외교 협력 차원에서 교민 사회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어 6월 18일 △칸데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리우지 중국 후이저우시 당서기와 조찬 회동 △한중 후이저우 산업단지 방문 △리우링 공원 내 우정나무 식수 행사 △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 타진을 위한 더사이, 티씨엘 등 기업 방문에 나선다. 중국 후이저우시와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후이저우 호텔에서 개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천위항 중국 후이저우시장이 ‘대한민국 성남시와 중화인민공화국 후이저우시 간 자매결연 협약서’에 공동 서명한다. 이로써 2016년부터 우호 협력 관계이던 성남시와 중국 후이저우시는 자매도시로 격상해 양 도시 간 공무원과 청소년 교류,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교민 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 대표단은 6월 19일 세계 최대의 아이티 기업인 중국의 텐센트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6월 20일엔 베트남 타잉화성으로 이동해 △응이선 경제구역 시찰 △성남시 14개사가 현지 기업과 진행하는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 현장 방문 △당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조안 아잉 타잉화성 당위원회 서기와 환담 일정을 소화한다. 타잉화성과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은 이날 오후 4시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 민 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성남시와 베트남 타잉화성은 지난 2013년 우호 협력 체결 이후 12년 만에 자매도시 협약으로 관계를 격상하게 돼 이 역시 양 도시 간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베트남 타잉화성 등 2곳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은 성남시가 아세안 교류 거점으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구청별 무료 정보화 교육…스마트폰 활용 등 [금요저널] 성남시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취약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일정별로 연말까지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원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주 과정 교육을, 분당구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주 과정 교육을 연말까지 각각 총 22차례 진행한다. 구별 교육 내용과 참여 인원은 △수정구스마트폰 기초 활용, 엑셀 기초 등 총 476명 △중원구유튜브 동영상 편집, 사진 편집 등 총 534명 △분당구인터넷 기초, 최신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결제 등 총 528명이다. 스마트 기기로 음식 주문 외에 인터넷 쇼핑, 계좌 이체 등 디지털이 일상화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론과 실습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55세 이상 등 정보 취약계층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교육 일정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스마트 기기로 편리한 삶을 누리고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9개팀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산불방지대책 예년보다 8일 앞당겨 시행 [금요저널] 성남시는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매년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07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등산로 외 산림지대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 1회 띄워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를 임차해 둔 상태다.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27종, 3780점도 확보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에 불을 지른 사람은 5년~15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질 우려가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화기 반입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2025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5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현 시장 취임 후 첨단산업 중심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경제 위기 극복 및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 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성남시 및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기업지원금 370억원, 펀드 결성액 5,973억원, 융자지원 3,000억원 등 누적 투자를 포함한 총 규모는 전년 대비 2천여 억원 늘어난 9천여 억원에 이른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 수출, R&D, 기술보호, 소상공인,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개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준비됐다. 설명회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지원사업 정보 취득은 물론, 이들 참여 기관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2025년에는 성남시 기업인과 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지역 버스회사, 설 명절 맞아 이웃 돕기 나서 [금요저널]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내버스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내버스는 34개 노선에 394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선물세트 등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는 지난 13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대원버스는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며 약 800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등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영 김 美 하원 동아태 소위원장 임명에 축하 서한 보내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한국계 3선 영 김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님의 리더십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출범과 함께 영 김 위원장이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40구를 지역구로 둔 영 김 의원에게 최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지역이 빠르게 복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 김 의원은 도날트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미 의회에서 아시아 정책보좌관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내 유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는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반도 문제를 직접 다루는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으로서 임명되어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성남시는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특히 성남시에 위치한 상징적인 K-16 부대와도 있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성남시가 한미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2023년 6월, 성남시의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설립된 K-성남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던 중,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평화정책 강연회에 강연자로 나선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을 처음 만나 이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9곳 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구 사례관리 협약 [금요저널] 성남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1월 23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과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장,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 중탑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장,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당 인근 3~8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와 복지 자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사례관리를 공동 추진한다. 권역별 사례회의,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교육과 워크숍도 협력 시행한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시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 경험이 더해져 위기에 처한 이들의 문제 해결을 돕게 될 것”이며 “진정으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실현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 상황 근무 인원은 749명이다.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0곳과 도로·도로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지역 내 업소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점검해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교통 분야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6곳은 무료 개방한다. 편의 분야는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에너지 수급 대책반도 운영해 연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가스·전기·유류 사고에 대비한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지역 내 7곳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 체제를 유지한다. 방역 분야는 3개 구 보건소별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도 모니터링한다. 물가 분야는 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단속해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한다. 나눔 분야는 시·구·동 54곳에 설치한 설 명절 서로 사랑 나누기 지원 창구를 통해 후원받은 성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 당번 약국 등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 세부 내용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은경 성남시의원,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간치맥 의원과의 교류 활동으로 상호협력 강화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의원은 이군수, 성혜련 의원과 함께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의 간치맥 의원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치맥 의원은 성남시의회 홍보관,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야탑청소년수련관, 성남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성남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및 교육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서은경 의원은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단체의 활동 촉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고 간치맥 의원은 몽골의 여성 정책 상황을 설명하며 향후 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군수, 성혜련 의원은 “이번 교류를 통해 몽골과 성남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여성 및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학습과 협력의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치맥 의원은 "성남시의 다양한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몽골에서도 성남시와 같은 보육, 가족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성남시와 몽골 다르항올도 지역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양측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종합운동장, 2028년 프로야구 즐기는 야구전용구장으로 탈바꿈 [금요저널] 2028년주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성남종합운동장은 야구 경기 개최 시 모란, 수진, 신흥 등 인근 지역 상권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22일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를 완료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건축 기획 용역에 착수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