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25 게임팸크닉’ 6월 22일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가족 참여형 행사인 ‘2025 게임팸크닉’을 오는 6월 22일 개최한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게임과몰입 예방 전문기관이다. ‘게임팸크닉’은 2021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도 다양한 게임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포함된 성남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4일 오후 4시까지 성남게임힐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가족이 선정된다. 행사는 중원유스센터에서 열리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유도하는 ‘가족협력전’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완료하면 지급되는 ‘ㅋㅋ머니’를 활용해 상품으로 교환하는 리워드 미션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간 협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굿게이머패밀리’ △‘브롤스타즈’·‘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족협력전 △‘모두의 마블’ 실사판 △4차산업 진로체험관 △패밀리 그룹 신체게임 미션 △매직빈게임즈 보드게임 체험존 △메타버스 기반 언어교육 게임 체험 △가족 매체상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게임팸크닉은 가족이 함께 게임의 즐거움을 나누고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앙공원에서 드론배송 5월 24일부터 개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민들은 주말마다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간편하게 음식과 음료를 배달받을 수 있다. 중앙공원 드론 배송은 5~6월, 9~11월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기상 상황이나 공군 관제권 내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배송 품목은 떡볶이, 덮밥, 닭강정, 김밥 등 식사류를 비롯해 커피, 빵 등 각종 음료와 간식까지 다양하며 배달 지점은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 두 곳이다. 한편 7~8월에는 폭염과 공원 이용 여건을 고려해 중앙공원 배송은 잠시 중단되며 이 기간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탄천변 물놀이장 6곳에서만 드론 배송이 운영된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배송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송 방식은 △주문 배송 △정기 배송 △긴급 배송 △예약 배송 등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이용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3년 205회, 2024년 578회의 배송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400회 이상의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프리뉴가 운영을 맡아 추진하며 시민은 공원 내 배달 지점 인근에 설치된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해 ‘K드론배송’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 배송과 로봇 배송을 연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도시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 1418명에 최대 100만원씩 총 14억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9월 28일 자로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애초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지급 날짜를 한 달여가량 앞당겼다. 집이나 농가, 일터가 침수된 시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더 늦출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애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확정 후 지급하려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다.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주택침수 624명, 농경지 침수 148명, 상가 침수 피해 소상공인 646명에 각각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폭우, 태풍 ‘힌남로’ 등 잇따라 발생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경기도 지급금과는 별개로 자체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마련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미국 풀러턴市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금요저널]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 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28일 체결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상호 방문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양 도시 간 호혜적 상호관계에 기초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풀러턴 최초의 한인 시장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만나 반갑다”며 “내년 초 성남에 소재한 기업들과 CES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이때 풀러턴 시를 방문해 만남을 이어갔으면 한다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에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풀러턴 시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선진의료시스템과 함께 특히 우수한 공립학교들이 소재하는 등 교육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서 앞으로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방문을 고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풀러턴 시 대표단의 이번 성남 방문은 풀러턴 시의 적극적인 교류 제안에 따라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앞으로 공동 관심사에 관한 이슈와 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 채널을 개설하고 상호 발전에 입각한 경제성장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협업 사업을 촉진하는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아이디어 리그전’을 개최한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일상, 플레이를 통해 세상을 바꾸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리그전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게임 제작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해 마련하는 행사다. 참여 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대학생 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등 100명이다. 리그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험적으로 제품화한 자신의 게임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10월 29~30일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가의 게임 제작과 사용법 온라인 교육 10월 31일~11월 4일개별 게임아이디어 구현과 제작 멘토링 11월 2일게임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 11월 5일시험 제작품 제출과 상호평가 11월 6일전문가 평가와 시상 순이다. 총 10명의 게임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구글 신청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전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제안해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 실무와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며 “학생과 청년들의 게임 분야 진로 방향 확장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민선 8기 첫 감사관에 윤창현 선임 [금요저널] 성남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 윤창현 감사원 출신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모집으로 낙점된 민선 8기 첫 성남시 감사관이다. 오는 10월 1일 임용돼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성남시 감사관으로 근무한다. 성남시 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산하기관 감사, 청렴 정책 추진, 비위 사실 조사와 징계 업무, 시민의 권익 보호 등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윤 감사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감사원에는 2014년부터 근무해 공공기관감사국, 특별조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의 부서에서 8년간 5급 사무관으로 일했다. 윤창현 신임 감사관은 “성남시의 감사역량을 끌어 올려 청렴하고 공정한 성남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팹리스 VC 매칭데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팹리스 VC 매칭데이’ 행사를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초기 창업 팹리스 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IR 발표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며 ㈜인피니셜테크놀로지, ㈜보스반도체, 에스앤즈㈜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IR 컨설팅을 진행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성장해야 한다 본 행사가 유망기업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 낸다…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 500여명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10명이 좌장, 발제자,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발제자인 김준형 명지대 교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와 과제’를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노후 신도시 특별법과 성남시 관련 규정의 한계’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윤주선 홍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7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 앞선 8월 16일 정부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체 공급물량 중 약 58.5%가 수도권에 집중돼 이에 부합하는 세부적인 대책과 현재 주택 제도의 보완책을 모색한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의견은 성남시 신도시 재건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오는 10월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투명한 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며 “이번 토론회 또한 그 맥락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산성대로 4개 상권 살린다…다음달 4일 주민공청회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2026년까지 521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의 성호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신흥로데오거리, 신흥종합상가 상권을 통합하는 특화재생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곳 4개 상권을 살려 옛 명성을 되찾으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주민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알리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계획안을 확정 시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를 지원받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중 일부인 180억원을 올해 안에 확보해 상권 활력 재생 성장기업 활성화 지역특화 문화재생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서 10개의 전략사업을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한다. 전략사업으로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조성, 중앙지하상가·신흥로데오거리·신흥종합상가 환경개선, 문화행사 등 통합축제를 진행한다. 성장기업 유치를 위한 융복합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지역 상인과 기업이 협업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지역 상인 대상 마케팅,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지상 6층 규모의 거점공간을 신축·운영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모 등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벤치 등이 있는 스마트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운전자가 주차장의 빈자리를 스마트폰으로 검색·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과 상권안내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시는 전략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용인시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 협약 [금요저널] 성남시와 용인시 두 도시 경계에 있는 고기교 일대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다리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성남시는 9월 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폭 8m, 왕복 2차로의 길이 25m 고기교는 폭 20m, 왕복 4차로 확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용인시는 사업비 4억원을 반씩 분담해 접경지역 교통 영향 분석 용역을 시행한다. 고기교 확장 때 성남시 대장동과 서판교 쪽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량 분산 대책을 선행하고 주변 교통 영향을 고려한 사업 시행을 위해서다. 관련 대책의 하나로 용인시는 고기리 유원지~동천동 간 도로 조기 건설, 고기동 지역 난개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시는 주변 도로망 구축, 추가 민자고속도로 건설, 경기도 관리 지방하천인 동막천 정비에 협력하기로 했다. 확장 추진하는 고기교는 용인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잇는 다리다. 관리청인 용인시가 2003년 건설했다. 고기교 북단 3분의 2가량은 성남시 담당이다. 주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차량 정체 현상이 극심해 출퇴근 시간 때는 시속 10㎞ 정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해 민원이 잦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고기교 주변 지역의 교통개선에 협력할 것”이며 “교통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웅철 경기도의원-정춘숙 국회의원-이상인 용인시장-김동연 경기도지사-신상진 성남시장-안철수 국회의원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의 이행·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담당 공무원 150여명 대상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로 초청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성공적인 공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공약 이행 평가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중점 평가사항 등을 설명해 담당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알려준다. 민선 8기 성남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은 산하기관 일제 평가와 역할 재정립 산·관·학 협력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노선버스 공공성 강화와 준공영제 대규모 확충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등이다. 시장 직속의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도 추진한다. 성남시는 각 사업의 실천 계획을 수립한 뒤 시민 의견 수렴, 시민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밟아 연말에 최종 확정한다. 추진 사항을 분기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오토바이 굉음을 줄여주세요” 야탑역서 27일 캠페인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분당구 야탑역 1번 출구 쪽에서 이륜자동차 소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야간 배달 오토바이 굉음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알려 운전자의 자제를 유도하려고 열린다. 성남시 공무원 30여명이 ‘폭주·과속하지 않기’, ‘소음·경적기 불법 개조하지 않기’, ‘교통법규 준수해 운행하기’라고 쓴 피켓을 들고서 약 1㎞ 거리를 행진하는 방식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3대 실천과제를 홍보한다. 거리 곳곳 배달 대행업체와 운전자들에게 오토바이 운행 때 유의 사항을 담은 ‘오토바이 굉음을 줄여주세요’ 홍보물도 200여 부 나눠준다. 소음 허용 기준과 경적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시 행정처분과 처벌사항도 알려 경각심을 높인다. 다음 달 중에는 불시 단속을 한다. 단속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로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잦은 상가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야간시간 대에 이뤄진다. 과속 운행, 소음방지 장치 불법 개조와 탈거, 경음기 불법 부착 오토바이를 잡아낸다. 적발되면 과속 운행은 4만~13만원의 범칙금,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땐 20만~100만원 과태료를 각각 물어야 한다. 소음방지 장치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한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