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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2026년 정책 방향 논의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2차 부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아동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립과 시행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공식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안전한 돌봄과 성장지원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친화사업 활성화 △온종일 아동돌봄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회복지원 강화 △취약아동 성장을 위한 드림스타트 통합지원 등 4대 중점과제와 12개 세부사업을 시행계획안에 담았다.회의를 주재한 정순옥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아동복지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 낳고 싶은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친화적 정책 발굴과 실행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전문가,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 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 증진을 위해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총 7천만 원의 규모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공모 분야는 안전, 가족, 경제 3개의 지정 분야를 비롯해, 성평등한 부천시 조성을 위한 자유주제를 포함해 보다 다양하게 구성됐다.신청 대상은 부천시 소재 성평등 및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기관 등으로, 단체별로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액은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다.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후 선정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된다.최종 선정 결과는 부천시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부천시는 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동일·유사 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신청 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또한 선정 이후에도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해 상시 점검과 수시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황인순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장은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세분화된 지정분야와 자유주제 운영을 통해 다양한 민간의 성평등 활동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여성다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안전네트워크 ‘가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1~22일 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 및 대형 쇼핑몰에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든든 부천 꼼꼼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관과 원미·소사경찰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1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부천대 유학생 자율방범대·원미경찰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부천대학교 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원미경찰서에서 불법촬영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2일에는 부천시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학부모 폴리스·소사경찰서 등 45명이 함께 스타필드 부천점 내 모유 수유실과 화장실을 점검했다. 불법촬영이 범죄임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방병근 여성정책과장은 “꼼꼼한 지역 안전망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관·경과 함께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든든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겠다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2일 두레생협 교육센터에서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부천시 거주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기획·제작 공정무역 관련 활동 및 제품 SNS 홍보 우리동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지원 서포터즈 발대식·수료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학생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하고 서포터즈 각 기수 대표의 선서식과 위촉장 수여로 진행됐다. 한편 부천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된 이후 2차 재인증을 달성하며 공정무역도시로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원건형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학생들이 직접 소통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부천시 공정무역이 진일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도 “부천시는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민간과의 소통확장에 노력하며 공정무역운동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6월 운영회의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6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의견수렴 및 관과 민의 이견·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2018년 3월 구성되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운영회의에서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벤치마킹 계획수립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업 결정 및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2년을 대비해 도시재생사업 결과물 관리, 거점공간 운영방안, 잔여 예산 활용방안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상현 원미지역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장은 “관과 민의 의견차를 좁히고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주민상인협의체가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와 마을이 재생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성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사업 추진 전중후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받아, 사업 방향의 결정과 보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여름 휴가철에 국가암검진 미리 받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말 건강검진 수검자 쏠림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예방하고자 이번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 미리 검사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2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국가암 검진항목은 6대 암인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 간암이다. 위암은 4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 대장암은 50세 이상,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검진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미리 국가암검진을 받고 건강을 잘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주최 우수 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3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식약처 주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센터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제작한 교육 영상 ‘같이해요, 보존식’으로 홍보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이해요, 보존식’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보존식 의무 실시 대상이 확대되면서 보존식을 처음 실시하는 조리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이다. 이에 급식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한 조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정 센터장은 “급식소에서 필요한 자료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천지역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식품위생과 박기열과장은 “급식소 관리와 어린이 교육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좋은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관리 콘텐츠 구축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시, 국공립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5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해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은 새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하게 된 어린이집이다. 보육정원은 88명으로 만0세 반부터 전 연령대 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통합반 등의 취약보육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개원으로 부천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10.79%까지 올라갔다. 2021년 12월 말 15.68%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7.78%까지 대폭 증가된 상태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SOC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환경개선 사업, 인건비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확대해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제10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청년들의 마음을 마주하다, 다각도로 본 청년자살’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와 시민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비해 국민들의 자살생각 비율이 40% 증가했으며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군으로 조사되어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에서 제공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연령별로 살펴보면, 사망원인 중 ‘자해’ 사망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29세 청년층으로 2020년 청년층 사망자 중 54.4%가 ‘자해’로 사망했다. 같은 통계에서 청년층 사망자 중 ‘자해’ 사망비율이 2018년 47.2%, 2019년 51%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청년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전년도에 이어 청년 자살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주제 발표는 청년 여성 자살,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다, 통계로 본 청년의 삶과 정책적 대응, 그리고 청년세대의 자살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 앞서 ‘2022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총 14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보건소 김은옥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청년들을 더 깊게 이해해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가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 부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거나 관내 소재한 대학재학·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5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동아리는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8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된 동아리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by만화산업 발전을 위한 ‘웹툰 아카이브 사업’ 중장기 방향 제시 [금요저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6월 22일 웹툰·콘텐츠·학술연구 등 만화계 관계자들과 함께 웹툰 아카이브 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지원으로 진행해온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추진현황 및 중장기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웹툰 아카이브 자료 수집은 웹툰 유통정보 15,895건, 도서유통정보 270,853건, 웹툰 695작품에 대한 웹툰 원문 서비스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태훈 팀장은 현재 아카이빙 된 정보의 품질 및 시스템 안정화 개선 필요성과 구축된 자료의 공공데이터로서 활용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는 만화 정보 수집 및 보존을 위한 납본제도 강화와 만화 유통정보 수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과 ㈜어라이즈오브젝트 이세인 대표가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중장기 방향을 제언하는 발제를 진행했다. 서범강 회장은 ‘웹툰 아카이브 중장기 전략과 서비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업목적에 부합되는 모델 구축과 데이터의 수집·보호·제공 목적은 정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또는 ‘표준계약서’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웹툰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수집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마련이 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능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웹툰 아카이브 사업은 중장기적인 사업이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툰 아카이브 중장기 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세인 대표는 웹툰 아카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및 유지를 위해서는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소요되며 표준화 관리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필요에 따라 저작권 신탁 관리 업무 등이 병행되어 아카이브 기반의 저작권 연결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았다. 웹툰 시장의 빠른 변화를 발 빠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일원화 정책 속에서 운영, 발전되어야 하며 특히 아카이브 알고리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웹툰협회 권창호 사무국장, 만화 연구와 비평 서찬휘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 한국영상자료원 민병현 수집카탈로깅팀장, 만화애니메이션학회 김신 이사, 한국웹툰작가협회 권혁주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선미 문화진흥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웹툰 아카이브 사업 방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웹툰 아카이브 자료 수집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본연의 기능인 기록 및 보존의 가치 마련 후 자료의 활용성 검토 추진 검토 공공 사업이 ‘시장과의 충돌’, ‘민간과의 경쟁’은 해서는 안되며 디지털시대에 맞는 뉴미디어 자료 수집을 위해 중장기 전략의 리빌딩 검토 플랫폼 및 만화계와 협업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논의체계를 마련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웹툰 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건축물 심의 주요 지적사항 정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건축물의 일관성 있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건축 및 경관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을 정비했다. 시는 심의 절차 및 제출 도서를 간소화하고 건축물의 기능, 안전, 주거환경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정립했다. 주요 정비내용은 공개공지 인센티브 내용 안내 및 인접 대지의 공개공지와 연접할 수 있는 계획 유도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명시 및 실질적 활용 기계식 주차장 또는 승강기식 주차장 지양 등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심의 시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처리하고 심의 소요 기간 단축으로 인한 인·허가 절차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주요 지적사항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계획을 지양하고 거주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색있는 건축물 조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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