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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 전달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 전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요보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 등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5만 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이정미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은“전달된 후원금이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부천시 또한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12월 20일 정식 개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12월 20일 정식 개장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겨울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빙파니아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썰매, 아이스 슬라이드, 아이스 범퍼카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포토존, 이벤트존을 갖춘 겨울 체험형 공간이다.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장비 대여비 포함 5000원이며, 썰매·슬라이드·범퍼카 등 기타 체험은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티켓은 빙파니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특히 스케이트장 입장료 중 2000원은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며, 푸드코트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정식 개장 하루 전인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개장 행사가 열린다.행사 참가 시민에게는 무료 스케이트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하 공연과 부천FC 감독 및 선수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빙파니아가 겨울철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가족, 친구와 함께 부천에서 올겨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시정연구원 설립한다…행안부 허가 받아

부천시, 시정연구원 설립한다…행안부 허가 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부천시정연구원 설립은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능해졌다.기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한정됐던 설립 요건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완화되면서, 부천시도 연구원 출범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에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시의회와 협력해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행정안전부에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이후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이번 허가를 받았다.시는 이를 계기로 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하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법인 등기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초대 원장과 연구 인력을 공개 채용하며, 시청 부지 내 연구원 청사도 마련할 예정이다.부천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 제시, 중장기 전략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증적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 품질 향상과 행정혁신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정연구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학 어우러진 제4회 부천건축문화제…성황리 마무리

민‧관‧학 어우러진 제4회 부천건축문화제…성황리 마무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4회 부천건축문화제’를 민‧관‧학이 함께하는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공공건축가 활동 내용 전시 및 성과공유회, 부천지역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내용 및 우수작품 전시, 관내 학교 학생작품 전시 등으로 이루어졌다.특히 도시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공공건축가의 주요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 건축사들이 수행한 우수 사례를 통해 부천 건축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아울러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이 건축·공간·가구 등을 주제로 선보인 창의적인 설계·디자인 작품은 시민들이 건축과 디자인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건축문화제는 부천시와 지역 건축사회, 학생들이 함께 도시 속 건축의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문화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시민의 건축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세대의 창의성과 지역 건축계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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