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7월 21일부터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1·2차를 합쳐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또는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지급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전자 대기시스템과 바코드 리더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대기 공간 확보, 번호표 배부, 안내 인력 배치, 민원 응대 메뉴얼 마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에 더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별도 접수 창구를 마련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을 우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8일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줄 것을 권장한다.
부천시민 마음 돌봄 프로젝트.‘북&무비 큐레이션’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은 책과 영화,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을 공유하며 특정 주제의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와 영화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신건강 관련 도서 4종, 영화 4종 가운데 1편을 감상한 뒤,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걱정도 습관이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우울할 땐 뇌과학 △나의 조현병 삼촌이며 추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오베라는 남자 △패치 아담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품 4명, 아차상 24명, 행운상 37명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비롯한 정신건강 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감염관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관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관리 예방 교육 및 환경 관리 컨설팅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이어져 상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건축물 환기구 사고 예방 힘써…관내 558곳 실태조사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건축물 환기구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건축물 내 환기구 유지관리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이면서 지하층 면적이 1,000㎡ 이상인 건축물로 총 558개소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환기구 설계·시공·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건축물 환기구의 설치형태 및 지면형 환기구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분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환기구는 관리자에게 즉시 안전울타리 설치, 경고문 부착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환기구 유지관리가 부적합한 경우 건축물 관리자에게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시정 요구하는 등 행정지도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시설물의 유지관리 부실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환기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소양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고 복무 자세 확립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인천병무지청의 사회복무요원의 휴가 사용, 겸직, 복무 위반행위 등 복무규정 ▲민원인을 응대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시정신건강보건센터 사회복무요원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을 설명해 복무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을 통해 복무에 필요한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중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기대 1순위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전력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차 공간 확보·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6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4년 주차 공간 742면 조성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똑버스 운행 ▲시민 편의 신규 시스템 도입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10%로 원활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130%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2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총 742면을 조성한다. ▲심곡동 대성병원 인근 ▲심곡1동 ▲약대동 신흥시장 인근 ▲오정동 오정시장 인근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공한지 활용 주차장 ▲도로 여유 공간 주차장을 포함한 수치다. 또한 전일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노외 공영주차장 56개소와 노상 거주자우선주차장 102개소를 야간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낮 시간대에 총 3,843면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운영 방식의 변경으로 주차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민의 주차 비용을 약 6억원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똑버스가 오는 23일부터 1주일간 시범운행 후 30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부족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범박·옥길동과 고강본·고강1동 2개 구역에서 총 5대의 똑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호출은 스마트폰 똑타 앱에서 가능하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최적 노선을 만들어 운행한다. 이동 중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다른 승객이 호출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운행구역 안의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준용해 성인 기준 1,450원으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 탑승은 불가능하고 호출 후 1분을 초과해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시는 똑버스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 납부제를 도입했다. 자동차 검사지연 시 1~2개월 후에나 감경 고지서를 등기로 받아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신고 대상자는 휴대전화로 QR코드 인식 후 카카오톡 1:1 채팅 상담을 통해 20% 감경된 고지서 및 전용 가상계좌를 받아볼 수 있다. 기존 방식보다 빠르고 간편하며 납부 금액도 절감할 수 있어 시민의 호응이 높다. 실제로 시행 첫 달인 3월의 신청 건수는 118건이다. 이는 월평균 과태료 고지 건수의 15%에 달하며 기존 목표 5%를 넘어선 수치다. 편리한 납부 방식으로 수납률도 높아져 세수 증대와 고지서 인쇄비 및 우편요금 절약이라는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불법 주정차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의 무분별한 주차로 발생하는 보행환경 저하와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천도시공사 및 PM 운영업체와 간담회 실시·업무협약을 맺고 PM 민원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이동장치를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 팝업과 민원신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차도와 자전거 도로 횡단보도,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약자 통행을 방해하는 구역에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이동장치다. 신고는 대상 장치에 부착된 QR코드 인식 및 사진을 촬영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신고 건은 업체에 실시간 전송돼 3시간 이내 수거 및 재배치된다. 신고인은 시스템을 통해 처리결과까지 알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모바일 기반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이용자가 가입 시 선택한 교통정보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형 서비스다. 신청은 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원하는 도로구간의 실시간 도로 소통상황과 영상, 사고 및 공사현황, 선택한 정류소 및 역에 정차하는 버스·지하철 도착 예정 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는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 도입이 출퇴근·등하교 등 이동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년간 부천시민이 바라는 시정 1위인 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 24일 춘의역에서 열리는 ‘2024 부천 채용박람회’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늘어난 운수 업계의 운수종사자 채용 수요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대중교통과와 일자리정책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시 주관 최초의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운수종사자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와의 채용 상담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세 이상의 구직자는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을 취득한 후 협약 운수업체의 추천을 받아 버스 운전자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협약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로 취직할 수 있다. 양성교육에 입교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면허취득비, 생계지원금 및 셔틀버스가 지원된다. 관내 협약 운수업체는 ▲㈜도원교통 ▲성광운수 ▲㈜부일교통 ▲㈜청우운수 ▲소신여객자동차㈜ ▲부천버스㈜ ▲성일운수㈜ 7개 업체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내버스업체는 구직자와 1대1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육센터 교육담당자가 참여해 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에 대한 전문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예비 운수종사자에게 좋은 취업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개선한다…아이디어 공모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모든 분야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사항이며 비규제, 단순 진정, 민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제출한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노력 6명 등 10명을 선정하고 총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중앙법령의 경우 관련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발굴한 불합리한 규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 신청은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 누구나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사진 1매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출품자 중 총 14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부천시청 로비, 도서관, 지하철 역사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여성에게 쏠린 가사·돌봄노동 및 남성의 육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해 부모가 함께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나아가 저출생 현상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바로잡고 정서조절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나 가족 구성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문자로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 및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심리적인 문제 요인들은 알코올 남용과 의존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부적응적인 인지를 교정해 적응적인 태도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청년마인드케어’를 실시한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원 대상을 19~34세에서 15~34세로 확대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15세~34세,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았을 때 해당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결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고 센터에서 구비서류 검토 후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