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제75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75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가 전시 및 게양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역사 앞 광장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회원 20여명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하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범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가능하게 한 역사적 기반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무명의 영웅들이 남긴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식품의 구분 방법 등 식품 관련 위생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특별재난지원금 ‘특수형태 근로자 및 프리랜서 분야’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1차 접수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로 동두천시 거주 2022년에 특고 및 프리랜서로 활동해 5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2020년 또는 2021년 연소득 5,000만원 이하 2022년 1월 또는 2022년 2월 소득이 과거보다 25% 이상 감소 등 총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1차 신청자와 동두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추경 편성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1인당 지역화폐 50만원을 지급한다.
by동두천시, 장애인 ‘승마 체험’ 교실 개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승마’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참여자 17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등 관계자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문지도자의 안전교육 후 체험이 이루어졌다. 시는 총 2차에 걸쳐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계획했으며 2개 반으로 운영해 개인별 총 2번의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과 더불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승마 체험 진행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착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0억원을 투자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 산업단지·경원선 주변 일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미세먼지·분진 등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지난 6월 말 착공되어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스트로브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국수나무 등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해할 수 있는 수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총면적 2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에 수목 33,200본 및 초화류 7,0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1ha의 미세먼지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을 줄일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2ha의 미세먼지 숲 조성 완료 시 연간 320㎏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의 초미세먼지 40.9%가 줄어들며 느티나무 한그루의 1년 산소 배출량은 1.8t으로 7명의 성인이 1년 마시는 산소의 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탄소중립도시를 위해 가로수 숲길 조성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등을 상반기에 추진 완료했다”며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녹색복지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5,600여 건, 6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지난해보다 56백만원 감소했고 건축물분은 기준가액 상승 및 신·증축으로 123백만원이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만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로 나눠서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을 1개만 소유하는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시가표준액의 60%에서 45%로 하향조정되어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혹은 인터넷 지로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앱을 다운받아 납부 가능해 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형 알림톡’을 자체 개발해 오는 7월 15일부터 시행·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형 알림톡’은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지정된 민원 처리의 담당자를 유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과 시청 조직도 시스템을 연동해 민원처리 담당자와 팀장을 추출해 민원 신속 처리를 유도한다. 또한, 민원 신청인에게는 접수상황과 민원처리 종결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는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매월 1건에서 많게는 6건까지 발생하는 지연 처리를 “제로화”해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민원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친절 강화와 민원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소요산교 개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소요산교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량 개통에 앞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 동두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2018년 7월 5일 국도대체우회도로 소요산IC 구간 부분 개통에 따라 주변 안흥교와 동안교에 차량이 집중되어 교통 정체가 발생했고 마을을 우회해 소요산IC를 진입하는 등 많은 통행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소요산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고 2019년 9월 공사에 착공했다. 공사 착공 후 철근 파동, 원자재 및 유가 폭등으로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2년 10개월에 걸친 장기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소요산교는 소요산IC 부분개통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와 일반산업단지 진·출입 차량과 연천방향을 이용하는 교통량 부담을 경감시키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으로 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 확대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장기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큰시장순대국은 지난 8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만든 순대국을 전달했다. 생연동 큰시장 내에 위치한 큰시장순대국은 지난 2020년부터 독거노인, 한부모 아동, 장애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달 꾸준히 순대국을 나눔하고 있다. 이날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은 후원받은 순대국을 치매 또는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했다. 김이환 대표는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으면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생연2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4가정에 방문해 착한식당 후원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선죽과 낙원떡집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죽과 떡을 기탁해 음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과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별도로 안내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고 계신 모든 착한식당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귀한 음식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장,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방문상담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 여운성 동장은 지난 7일부터 복지사각지대 위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 중이다. 특히 쪽방촌, 다가구주택, 노후주택 등 주거취약자 중심으로 현장 방문해 화재, 수해 등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수급자, 위기징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를 전수조사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 이웃제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선제적 복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맞춤형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성인지 관점이 잘 반영이 되었는지, 성차별적인 요인이 없는지 개선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과제로 선정된 20개 사업을 중심으로 여성과 남성의 특성 및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분석함으로써 사업 수행 시 성평등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성인지 정책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작성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 작성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선행 학습을 한 이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컨설턴트 2명과 함께 사업 담당자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