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 경로당 5개소에 초복맞이 물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5개소에 생닭 10마리와 수박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중앙경로당, 어수남녀경로당, 명진남녀경로당 등 5개소에 전달됐으며 중앙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등 중앙동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경로당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평화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생연동 생골사거리에서 보산동 보산광장삼거리까지 약 1.98km 구간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화로 인근에 밀집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노후된 ‘75주택’을 철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 도로폭 확장과 전체 구간 일괄 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노후된 75주택을 철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보도 확장 등을 통해 평화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2025년‘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 종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기수당 2개월 과정으로 첫 달에는 고혈압을, 둘째 달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간 총 4기수, 총 8개월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동두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1주차 질환 이론, 2주차 영양 이론, 3주차 영양 실습, 4주차 운동 이론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3~4월에 진행된 1기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중 수료 기준인 5회 이상 출석한 17명이 교육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 검진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배열되는 시기로 구강건강 습관 개선에 효과가 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를 포함하며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학생 1인당 4만 8천 원의 진료비가 지원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통해 가입 및 사전 예약 후 해당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학생 정보 입력은 5월 2일부터 가능하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물론 경기도 내 지정 기관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 축제 공모 9개교 최종 선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5년 학생자치 축제’ 공모 심사를 통해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9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축제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심사 기준을 보완했고 외부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및 교육적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고득점순으로 총 1억 2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총 9개 학교가 선정됐다. 중학교는 △동두천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 △생연중학교’) △신흥중학교가 선정됐다. 이어 고등학교는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자치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아 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9개 학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축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4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S/W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보산동에서 추진한 ‘2024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재생을 목표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지향한다. 보산동은 주한미군 이전 및 감축 등에 따라 지역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등록 인구의 2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지역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3년 10월부터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S/W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 △주민 상생 프로그램 △도시재생 활동단 운영 △집수리 기초 교육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에서는 보산동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안전마을 지도를 제작했다. ‘주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다양한 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활동단’은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주도했으며 ‘집수리 기초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 유지관리 역량을 키웠다. 이와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과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지역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5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주민을 이주민으로 만들기’라는 사업명 아래,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로고 라이트 등 야간 조명을 설치해 마을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 이미지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현동과 조안면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의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음 치유를 위한 웃음 치료, △공예 활동, △산림치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주민자치회, 작은 정성 모아 큰 희망을 전하다 [금요저널]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총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산불은 수많은 주택과 산림을 삼키며 대규모 이재민을 발생시켜 전국적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금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나눔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불이 세탁되는 동안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해당 세대에 방문해 깨끗이 청소했다. 신미정 회장은 “대상자께서 거동이 불편해 치우기 힘든 부분을 대신 닦아드리고 먼지 낀 선풍기를 세척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착한식당 ‘대왕미가’ 매달 식사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착한식당 ‘대왕미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김치찌개 정식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왕미가는 불현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으로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번 불현동 착한식당 참여로 매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후원해 주시는 ‘대왕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 식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는 복지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화재 피해주민 구호 실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284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비상식량 및 응급 구호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18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화재 발생 사실을 18일 20시경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통지받아 회의를 거쳐 물자 지원을 결정했다. 화재 피해 지원을 받은 가구원은 “망연자실한 상황이었는데 적십자 및 시청 관계자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최근 기후 등의 영향으로 화재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구호품이지만 화재 발생 가구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