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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일환...기후행동 실천의지 대내외 선포2025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 동두천에서 성황리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기후에너지 활동에 새마을가족의 열정을 다시 한번 모아 달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인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자 전 지구적 과제로, 개인의 작은 실천부터 지역사회 협력, 국가적 정책까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라며,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가 아닌 건강한 내일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산촌오토캠핑장, 동두천시 이웃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산촌오토캠핑장은 12월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이은준 대표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는 동두천시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 및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시 경기 북부 의료체계 개선과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한 번에 해결 [금요저널] 최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발표에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2월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 의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년도 입시부터 2,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동북부‘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며“이른 시일 내에 동북부 지역에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두 가지가 전국, 그중에서도 동두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에 대해“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진될 정부의 의료 개혁이 낙후된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 기대한다. 저와 시민 모두 정부 발표를 지지하며 이와 동시에 우리 시 최대 현안인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시민 열망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고시로 지정한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이다. 동두천은 의료 수요가 매우 높지만 열악한 의료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의료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의 의료격차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에는 4천235곳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경기 남부에는 북부보다 3배 많은 1만 2천870곳의 의료기관이 있다. 경기도 내 상급종합병원이 5곳 있지만 모두 경기 남부에 있다. 그나마 경기 북부에 소재한 종합병원 18곳은 대부분 서울과 가까운 고양시, 의정부시에 몰려 있어 지역 편차가 크고 동두천은 의료 분야에 철저히 소외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대진대학교, 포천시와 함께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에 예과를, 동두천시에 본과 캠퍼스를 두고 부족한 의료진을 양성해 경기 북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대진의료재단은 분당제생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과 고성에 종합병원을 건립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의과대학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부 10개 시·군 인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경기 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2명을 밑도는 1.6명에 불과하다. 원활한 의료인력 수급과 경기 북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꼭 필요하다. 최근 정부는 2035년까지 의사 인력 1만명 확대를 목표로 내년 대학입시 때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천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 후 전국 각지의 의료 불모지에서 의과대학 설립 촉구 운동이 국립대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중 유일한 사립대인 대진대는 각종 조건에서 월등히 앞서고 있다.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도 운영할 수 있으며 이미 3,000여 병상에 가까운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또한, 필수 진료과, 지역 의사제, 군의관 양성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획까지 가지고 있는 대진대가 공공의료 개선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의과대학 유치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대진대 의과대학 유치 경과 보고회에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2023년 12월 13일 범대위와 동두천시민 등 800여명이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정부 투쟁을 통해 여러 가지 현안과 더불어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올해 2월 2일에는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 주관으로 동두천, 포천, 강원도 고성 지자체장과 기초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기 북부 의과대학 신설 촉구’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진대학교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경기 북부 및 강원 북부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대정부 요구안을 외쳤다. 동두천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발 빠르게 뛰어들었다. 경기도지사가 감염병과 응급진료가 가능한 4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 경기 동북부 설치를 대표 의료 공약으로 내세운 것에 대응하고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동두천 의료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대진의료재단,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한목소리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이어 나갔다. 먼저 박형덕 시장은 2023년 3월 3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나‘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방안으로 제생병원 건물 무상 임대 활용을 공식 제안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이다. 하지만 김 지사의 오랜 침묵에 9만 동두천시민은 모두 분노했다.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범대위는 2023년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일간 동두천 9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동두천 인구를 훌쩍 넘는 11만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박 시장은 2023년 6월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김 지사를 만나 동두천시민과 각계각층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범대위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장,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2023년 7월 10일에는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이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러한 쉼 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는 동두천을 계속 외면했다.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범대위는 2023년 10월 24일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에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범대위를 비롯해 시민 등 700여명이 생업을 포기한 가운데 궐기대회에 동참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방자치단체는 후보지 선정 방식이나 추진 일정 등 경기도의 구체적인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안이 마련되기 전부터 유치 경쟁에 나섰다. 그중에서 동두천시는 가장 적극적이면서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공공의료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 전략으로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은 이미 지어진 제생병원 본관 건물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공공의료원 건축비용 약 2,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시 집중 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어 강점이 뚜렷하다. 지리적으로도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에 동두천이 있고 공공의료원 설립 결정 후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이 가능해 지역 간 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장기방치 건축물을 활용한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동두천이 공공의료원 설립의 최적지이다. 이 밖에도 동두천은 인근 지자체의 신도시 조성, 미군 공여지 미반환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가 적으면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 병원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인다.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된다면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는 물론 운영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경기 동북부권인 포천과 의정부에 공공의료원이 운영 중이다. 연천은 지리적, 교통 측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동두천은 동북부권의 중심이자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경제적, 지리적 강점이 타 지자체에 비해 뚜렷하며 명분 또한 확실하다. 기존 의대 정원 증원만으로는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필수 의료 전공’과‘지역 의사’배출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공공의료원 유치도 마찬가지이다.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동두천이 의료취약지에서 벗어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끝으로 박형덕 시장은“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신설되고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면 경기 북부 의료체계 개선과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한꺼번에 해소될 것이라 확신한다. 의과대학이 신설과 경기도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진대학교 및 대진의료재단을 비롯한 범대위와 협력하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민간 위탁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가 오는 4월부터 민간 위탁 운영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센터를 직영 운영해 왔으나 센터의 전문적인 운영 능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시는 ㈜씨엔피트러스트와 민간 위탁 운영을 체결했으며 뮤직센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위탁을 통해 두 기관은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설공연, 야외 기획공연,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강좌를 운영해 보산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대상 업체를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는 공장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 및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 사업’ 작업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 사업’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과 무선화재감지기 및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 사업’이 해당된다. 접수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기타 세부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 봄철 산불조심 기간 대비 총력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불현동 직원 10여명은 관내 소규모 공원, 산책로 마을회관, 주택가 등을 순찰하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적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신고로 장기적으로 방치된 전도목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삼거리 등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예방·불법소각 금지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불현동 사회단체와 통장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해 주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불현동 내 지속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순찰과 낙엽 제거 등 화재 유발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조심 기간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불현동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메타세쿼이아길 주민 힐링 보행로 조성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행동 424-3 일원에 메타세쿼이아길 황토 포장 연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연장 공사를 추진으로 기존 황토 포장도 새 황토로 교체해 시민 건강 증진 및 주민 선호도가 높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황토 포장 연장 공사는 총길이 약 190m, 총면적 약 320㎡로 추진 중이며 맨발 걷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신발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초 착수예정이며 5월에 조성을 완료해 많은 시민들이 황토 위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주민 수요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의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숙지해 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다음 달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274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동두천시 세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식물과 건강꾸러미로 ‘중장년 정서지원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거주 중인 중장년 중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에 반려 식물과 죽 등을 지원하는 ‘관내 주민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간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은 직접 식물에 물을 주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어 평소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 드는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함께 전달되는 죽 또한 수혜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놓치기 쉬운 관내 중장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 도비장학회, 생연2동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비장학회는 18일 생연2동의 모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2년에 결성된 도비장학회는 동두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매년 동두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 생연2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도비장학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4명 위촉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4명으로 민방위 기본, 화재 예방, 화생방, 응급처치 분야별로 1명씩 위촉했다. 동두천시 민방위 교육 강사진은 서류 심사를 비롯해 강의 시연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동두천시 민방위 1~2년 차 대원 1,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임무 수행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합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교육을 운영한다. 또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 에서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대원들은 연차에 따라 해당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참고해 다른 지역에서 수강해도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