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 환경정화 줍깅 전개 [금요저널]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숲에서 마음을 다듬다’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과 ‘나눔 목공소’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목공 체험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다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청소년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감각을 열어보는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트리탑 데크 로드 체험’ 후 ‘나눔 목공소’로 이동해, 목공 도구를 활용한 휴지걸이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해보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 착수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이 내년부터 본격 실시될 ‘통합 돌봄’의 시스템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김 의원은 “한 도시의 행복지수를 결정짓는 여러 지표 중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바로 ‘사회 안전망’의 촘촘함”이라며 앞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의 개요를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통합 돌봄’ 이란, 기존 복지 전달체계의 유기성과 연결성, 지속성과 일관성 및 통합성을 강화하는 체계로서 ‘기존 사회복지 체계 범위를 교육과 문화, 환경 등 여타 행정 영역에까지 확장하는 개념’ 이라고 한다. 2018년 보건복지부의 로드맵 발표와 시범 사업을 거쳐 작년에 제정된 ‘통합 돌봄’ 관련 법률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까지 경기 북부에서는 의정부와 남양주 단 두 곳에서만 관련 조례가 제정된 상태”며 현재 자신이 ‘동두천시 통합 돌봄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 조례 제정에 발맞춰 시 관련 부서들이 ‘통합 돌봄’을 담당하는 전담팀 신설과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의 사전 준비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모두가 ‘다’ 따뜻하고 모두가 ‘더’ 따뜻한 동두천 조성을 위해 ‘통합 돌봄’ 체계 정착에 다 함께 노력하자”며 발언을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신시가지 및 구도심 주차난 해결책 마련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이 관내 심각한 주차난을 지적하며 그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이 의원은, 지행동 720번지 송내1공영주차장 철거와 해당 부지에의 지상 6층 규모 주차타워 신축에 따르게 될 신시가지 주차 대란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주차타워 완공까지 최장 2년 동안 대체 주차 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을 경우, 주정차 단속을 둘러싼 시민과 시청 간 갈등과 지역 상권 매출 감소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문제를 해결할 시 집행부 대안의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할 대책으로 이 의원은 인근 유휴지와 공공부지에의 대체 주차장 조성, 공공요금 수준으로 인근 민영 주차장을 활용하게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과도하고 획일적인 CCTV 주정차 단속의 부작용을 적시하며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CCTV 주정차 단속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어울림센터와 중앙시장 인근 등 구도심의 주차난도 우려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어울림센터 주변의 노후 주택과 빈집을 공영주차장으로 정비하고 중앙시장 인근 입주 전 신축 아파트 내 유휴 공간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주차장은 시민과 상인을 연결하는 다리”고 말한 이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차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며 시 집행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과 추진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시설관리공단 관리·감독 철저히 하고 수의계약 편중 지양하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에 쓴소리를 던졌다. 첫째로 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주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시설관리공단은 2차 대상 사업 위수탁 계획에 즈음해 29명인 현원을 60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의회에 보고했다. 증원 규모가 과도하다고 본 박 의원은 즉각 시 소관 부서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공단 측은 당초의 31명 증원 계획을 바꿔 5명만 늘리는 수정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의회의 지적이 없었다면 31명 증원이 그대로 추진될 뻔했다. 결국 5명만 증원해도 될 것을 31명 증원으로 추진하려 했던 공단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공단과 시 소관 부서를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최초 공단 설립 시, 기존 공무원 전환 배치로 인력을 충원하겠다던 시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소수 파견 인원을 제하고는 결국 공단으로 간 공무원은 단 한 명도 없다”며 공단 측의 방만한 인력 운영과 그로 인한 예산 낭비를 우려했다. “어려운 경제 속에 일자리 못 구하는 시민들”의 심정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두 배 넘게 인력을 늘리려 했던 공단이 앞으로 어떤 경영 성과를 얼마만큼 내는지 시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인범 의원은 전문건설업 분야 등의 수의계약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박 의원은 여전히 관외 업체 발주가 많다는 점을 짚으면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가급적 관내 업체와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각 업태별 최근 3년간 수의계약 현황을 직접 분석한 결과로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며 일부 업체에의 수의계약 편중이 지나치다고 꼬집었다. 거의 모든 분야의 공사에서 특정 소수 업체에 수의계약 발주가 몰려있다는 것이다. 해당 업태 연간 계약 건의 최대 58%가 한 개 업체에 몰린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박 의원은 “과업 품질이 뛰어난 업체에 더 기회가 가는 것은 당연하고 이해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일을 맡아서 해 봐야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기업이 성장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수의계약 기회가 더 많은 기업에 골고루 주어지도록 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게 교통비 지원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이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정책적 이유에서 특정 집단에 혜택을 부여하는 경우, 그와 유사한 성격으로서 같은 혜택을 받아야 할 다른 집단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며 현재 인구 시책으로 추진 중인 ‘관내 전입 대학생에 대한 주거비 지원’ 정책의 맹점을 짚었다. 황 의원은 “타 지역에서 관내로 전입해 온 대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면, 원래부터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으면서 타 지역 대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도 마땅히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라는 속담을 인용한 황 의원에 따르면, 관내 거주 관외 통학 대학생들은 그 타 지자체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전입 유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행정의 형평성과 공평함이 훼손되고 기껏 마련한 좋은 정책의 효과마저 반감될 수 있다”고 황 의원은 말했다. 덧붙여 황주룡 의원은 “특정 집단에 혜택을 주는 새로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경우, 같은 대우를 받아 마땅한 유사 성격 집단을 빠뜨리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집행부에 재차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새마을부녀회, 네 자녀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손길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경제적 어려움과 네 자녀 양육으로 인해 청소 및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대량의 의류와 겨울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한 후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저분한 방과 거실 등을 꼼꼼하게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아이들 때문에 청소할 엄두도 못 내고 빨래도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 청소는 물론 빨래까지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공무원 인사에의 ‘다면평가제’ 도입 검토하길”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공무원 인사에의 ‘다면평가제’ 도입 검토를 시에 주문했다.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권 의원은 ‘맹인모상’ 사자성어로 발언을 열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의 가르침처럼, “어떤 사람의 전체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면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권 의원은 말했다. 권 의원은, 상사가 부하직원을 일방적으로만 평가하는 현행의 하향식 단면 평가만으로는 조직 구성원에 대한 제대로 된 자질과 능력 평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를 보완해 상사의 평가는 물론 부하직원의 상향 평가와 동료 직원의 수평적 평가, 그리고 일반 시민의 외부 평가까지 반영하는 다면평가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입은 인사고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피평가자의 수용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관장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는 다면평가제의 도입을 바라는 상당수 공무원의 여론을 소개했다. 이에 권 의원은 다면평가제 도입을 위한 직원 의견 수렴에 나서라고 시에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자들의 어깨에 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이 짊어져 있다 공직자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넓혀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이 집행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여부’에 대해 본인의 소신을 강하게 피력했다. 7일 열린 제33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임 의원은, 3월 중 의원정담회에 대표 발의로 제출했던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337회 임시회 상정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동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일부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것과 관련, “의회민주주의 대원칙인 토론을 통한 조율과 협상의 가치를 존중하며 한 번 더 신중하게 검토해 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현행 애향 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넓혀야 한다는 본인의 소신을 힘주어 표명했다. 먼저 임 의원은, 한정된 예산은 미래를 위해 더욱 필요하고 시민이 그 효용에 만족할 곳에 우선 쓰여야 하는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도 정책적으로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설계는 땅 사고 건물 짓는 것이 아니라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임 의원은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다자녀 특례를 제외하고는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현행 조례의 방침을 비판했다. 고교 무상교육에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를 비롯한 학부모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꼭 대학을 가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은데, 똑같은 세금을 내고서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애향 장학금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덧붙여 임 의원은,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도 예체능 계열 진학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관외로 통학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집행부의 입장도 반박했다. ‘주거지원 장학생’ 명목으로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관외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지원하면서 역시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임 의원은 “먼 거리 통학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타 도시로 이사하지 않고 절대 동두천을 떠나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들이야말로 더욱 동두천을 사랑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정상 어쩔 수 없이 관외 고교로 통학하는 아이와 학부모들도 다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동두천에 세금 내는 동두천의 시민들이다 똑같은 세금을 내면서도, 그 세금으로 조성되는 장학금 혜택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고 질문을 던졌다. 한편 임 의원은, “무작정 관외 고교 진학생들을 우선하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관외 고교에 재학 중인 동두천의 아이들도 수혜 대상이 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시회 상정을 일시 보류한 동 조례안에 대해 임현숙 의원은, “심사숙고와 재검토를 거친 이후 차후 회기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동두천시장, 흔들림없는 행정 추진 및 민생안전 최우선 강조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해 정국 불안정 상황 속에서의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정치적 혼란에 휩쓸리지 말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민생 안정 대책 수립, 공직 기강 확립,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 방지 대응 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 관련, 법정 선거 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주요 행사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불안정한 여건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 안정과 행정의 신뢰이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송라마을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중 하나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2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한 중앙로 33번길 일대의 카페, 공방, 식당 등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전에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며 사업 참여 수요를 조사한 후, 지난달 말 위원들이 함께 직접 식재한 화분 100개를 참여 신청 상가에 배부했다. 화분을 배부받은 상인들은 앞으로 화분을 직접 가꾸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사 이전과 연계해 ‘위대한 정원’ 특색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위험 대상자 안부확인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총 4일 동안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재한 고독사 위험 가정을 방문해 의식주 등의 일상생활 및 건강 유지, 돌봄 지원 등 서비스 욕구와 현황을 파악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황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고독사의 위험에 놓인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더불어 식료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