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 속 라트비아 용사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만나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여와 헌신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국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모습과 기록 등을 통해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라트비아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보건소, 시민과 함께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흡연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함께 홍보해 시민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독거 어르신 비율이 높은 장소를 행사 장소로 선정해,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더욱 높였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메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공백 해소 및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돌봄’ 5대 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동두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우리조경,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금요저널] 조경 전문기업 다우리조경은 지난 13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명 대표는 “조경 사업을 통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해 온 것처럼, 기업으로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2025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동두천시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원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응급개입 주요 현황과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응급상황 대응 시 문제점과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동두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두드림뮤직센터 5월 상설공연 가수 장은숙 나와 [금요저널]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1일 5월 상설공연을 개최했다. 가수 ‘장은숙’ 이 출연해 많은 관중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못 잊어’, ‘당신의 첫사랑’, ‘내 마지막 사랑’ 등 히트곡을 특유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장은숙의 이름을 연호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 ‘사랑해孝,감사해孝,건강하세孝’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감사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해孝, 감사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동두천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심한 보살핌과 따뜻한 마음으로 든든한 가족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요양원 실버댄스동아리 ‘청바지’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갈비탕 특식과 컵과일 직접 만든 약식이 제공됐다. 사진 촬영 구역에서는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정신요양시설로서 만성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 보호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 등 총 7개 부문별 수상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비 부문과 다누리 부문이 신설되어 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초등 및 중등부와 고등 및 일반부로 나누어 7개 부문에서 후보자 21명 중 1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표창은 2025년 5월 31일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60조 및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 발굴과 선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우기철 대비 관내 개발지 및 하천 주변 등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주민자치회,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정성껏 포장해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황매 전통장 사업장에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된장 및 간장 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십수 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매 전통 장 사업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황매 전통 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위생적인 용기에 정성껏 포장하며 홍보 및 판매용 제품을 준비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 장을 많은 시민분들이 맛보고 그 깊은 맛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송내동, 어버이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송내동 성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송내동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비로 인해 식전 공연은 취소됐지만,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기타 공연과 트로트 장구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다회용기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동두천시 8개 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오찬을 제공하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찬 과정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해당 행사에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8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5,75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