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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사랑상품권 쓰면 최대 돌려받는다 남양주시 통큰 페이백 시청전경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또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은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1월 10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공공배달앱 결제금액의 2만 원 한도 내에서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 단, 해당 캐시백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시와 소상공인이 하나가 돼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 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 실시 시청전경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중대재해 담당자와 공공이용시설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정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공학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적용 범위를 비롯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의 차이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실무자의 역할 △주요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의왕 방음터널 화재’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예방책을 제시했다.김정곤 공학박사는 “중대재해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 핵심”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석주 시민안전관은“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국제공조㈜ 전경. 디지털국제공조㈜ 제공] 디지털국제공조㈜·국제건일㈜은 냉동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부터 LG전자와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국내 냉난방 및 시스템에어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왕성한 기업활동 뿐만 아니라 후원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5년 동안 명실상부 'LG전자 공식 시스템에어컨 전문점 B2B 판매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국제공조의 비전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알아봤다. 디지털국제공조는 문한경 대표가 지난 1985년 서울시 노원구에서 6평짜리 냉동설비 수리점에서 시작했다. 6년 뒤 LG전자 서비스 기사로 입문한 문 대표는 에어컨, 냉난방기 서비스를 담당하다 엔지니어 출신 최초로 1996년 11월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전문점을 운영하게 됐다. 1990년 초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 에어컨 사용 미숙으로 A/S를 신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사용 부주의로 인한 고장이라고 하면 고객들이 거부감을 드러내다 보니 편의상 ‘기계 고장’으로 등록하는 서비스 기사들이 많았다. 현장 상황을 알 수 없는 LG전자 본사에서는 서비스 부담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제품 연구개발자들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수년 동안 기계 고장 신고가 늘어나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당시 서비스 기사로 활동하던 문 대표가 이를 ‘사용 부주의'에 의한 ‘사용설명’으로 처리 등록한 건수가 대부분인 걸 확인하고, 1994년말 비로소 허위 등록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을 본사는 알게 됐다. 이 기간 자금력만 믿고 운영하다 부도를 맞는 전문점이 늘어나자, LG전자는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 전문점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문 대표를 제1호 엔지니어로 선정했다. 문 대표는 이러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 현재의 디지털국제공조는 설치와 서비스 기술력, 유지보수 책임감을 인정받아 IMF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대리점 매장 판매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한경 디지털국제공조㈜ 대표. 디지털국제공조㈜ 제공] 엔지니어 출신 문 대표는 제품성능도 중요하지만 필드에서 설치자재와 설치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본인 자비로 일본 시공현장 선진견학과 자재를 도입해 시범설치에 성공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LG전자의 한국형 시스템에어컨 기술개발에도 기여했다. 현재는 수백여 협력업체에 설계 및 견적 지원, 납품과 감리 관리를 하는 LG전자 시스템에어컨 B2B 딜러 총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업력 40년을 바라보는 장수기업 디지털국제공조, 27년째 LG전자의 우수 파트너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전문점 평가에서도 1999년부터 동상, 은상, 금상 등을 차지한 데 이어 2010년과 2011년에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LG전자 시스템에어컨 공식전문점 영업실적 평가에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자사의 인트라넷 ‘B2B & SE Biz 솔루션’ 개발 성공…업무 효율성 극대화 디지털국제공조는 기획팀, 마케팅팀, B2B영업팀, SA수주영업팀, SA시공팀 등 각 파트의 팀장을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기본에 충실한 설비 시공 신기술 연구개발과 독자적인 업무 프로세스 솔루션 ‘B2B & SE Biz 솔루션’ 개발에 성공, 자회사 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B2B & SE Biz 솔루션은 문 대표가 수년간 시스템경영 교육을 받으며 직접 설계한 디지털국제공조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B2B 거래선 관리에 필요한 주문·출하·배송을 비롯해 B2C SE 영업에 필요한 제안설계·계약·시공자 선정·현장인력 채용관리·현장 인건비 관리, 실시간 매출 통계와 영업자의 실적 관리, 거래선 실적 데이터 관리까지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 시켰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수년간의 연구개발로 독자개발한 사출형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는 시공현장에서 설치기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아파트전용 실외기실(옥내용) 받침대를 개발해 출시한 ‘HK-420A(APT)’와 ‘HK-420A(APT)+1’ , ‘HK-430A(APT)’ 제품은 편리한 설치와 우수한 안전성으로 아파트시공 건설사는 물론이고 주부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문 대표는 “B2B & SE Biz 솔루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한 덕분에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만약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같은 규모로 회사가 성장하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에어컨 박물관’ 건립 소망 문한경 대표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바로 남양주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에어컨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문 대표는 “이 꿈을 위해 틈틈이 옛날 모델의 에어컨을 수집 중이며, 박물관 부지도 화도읍 금남리에 1만평을 확보하고 계획 설계 중에 있다”며 “LG전자의 27년간 우수 파트너사로서 디지털국제공조가 더 오래 남양주시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남양주시의 일원이 된 문 대표.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로 2021년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고, 남양주·구리·가평 등 3개 시군 상공인의 권익과 경기동부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미래의 중소기업 2세 경영과 청년기업 육성 사업에 역점을 두고 고려대학교와 연계해 회원사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2세를 대상으로 미래경영CEO캠퍼스를 개설해 2년째 운영중에 있으며 회원사 전체를 대상으로 국내의 명사를 초빙해 조찬포럼강연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사 각 분야 별 제조, 유통, 건설 기업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내 교류협력은 물론이고, 타 지역 상공회의소와도 교류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회사는 국내 시스템에어컨, 냉난방공조기 유통, 설계, 시공 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꿈을 목표로 사회적으로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갖추어 나가기 위해 여러 솔루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 및 예방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 실종 예방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유익했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언제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행복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단독·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이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려워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전주시의 한 빌라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남자아이와 함께 발견된 숨진 40대 여성 A 씨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상세주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은 지자체에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의견수렴·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하는 것이다. 시는 6월에 조사내용을 확인한 뒤 7~8월 기초조사결과를 주택 소유자·임차인에게 통보해 의견을 수렴하고 9월에 상세주소 직권부여 결과를 고지할 계획이다. 시 부동산관리과는 앞서 건축과, 읍면동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협력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민원인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직권부여 사업을 통해 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거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 및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종구 휴먼북 초청 강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 요일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강좌에서는 정치학, 환경공학 박사이자 대진대 심리학 교수인 진종구 휴먼북이 다섯 번의 산티아고 순례길 경험과 그를 통해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산티아고 순례길은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였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 도전할 용기가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종구 휴먼북은 “처음 시작할 때는 무엇이든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나 일단 시작해야 한다”며 “한 걸음씩 나아가 작은 성취를 맛보며 쉬어가되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 길 끝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권혁두 휴먼북 △조영복 휴먼북 △양정순 휴먼북이 활동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4060세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도장기능사는 실내 인테리어회사 및 건축회사에 취업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며 해당 자격을 얻는 경우 60평 이하 건축공사에서 현장 관리인으로도 일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해당 자격증은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활용되는 등 다방면의 활용성 덕분에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건축도장기능사 자격 과정은 자격취득에 대한 이론설명과 세부실습 및 실전 모의시험 순서로 2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는 5일간 30시간의 교육을 받고 8월에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첨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교육 참여 의지, 향후 교육내용 활용성 등을 심사하며 6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남양주 바로알기 투어’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과 소속 위원회 외부 위원들을 대상으로 ‘남양주 바로 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남양주 바로 알기 투어’는 남양주의 주요 시설 및 지역을 살펴보고 남양주를 깊게 이해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기획되어 하루 동안 △정약용펀그라운드 △더나르떼 △팔당댐 △국지도 98호선 및 오남 호수공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위원들은 첫 번째로 2022년 9월 23일 개관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방문했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기존 유기농테마파크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여행 및 국제교류 전문 시설로 특화한 유스호스텔이며 댄스홀·오락 공간·전시공간 ‘더 나르떼’등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조안면 삼봉리에 위치한 관공선 선착장에서 팔당댐까지 북한강 및 남한강의 합류점 등을 탐방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2월 29일 개통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타고 오남호수공원을 방문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기존 50분 이상 걸렸던 거리를 10분만에 이동할 수 있었다. 오남호수공원은 기존 야생화의 성지로 유명한 팔현계곡의 물을 가두어 농업용수로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음악분수와 3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조성하며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을 위한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위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남양주를 다시한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문화예술과 소관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자문 등에 적극 활용 및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남양주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이런 자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별시민아카데미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지난 1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례대상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사회복지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다섯 번째 강좌로 사회복지 실무자 및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책글사람 대표 전안나 작가는 사회복지 글쓰기 이해 및 업무용 글쓰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전 대표는 다수의 글쓰기 관련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했다. 장혜정 분과장은 “다양한 문서 작성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사가 익혀야 할 필수 요소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힐링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응원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강사로 초빙된 남복희 M&E컨설팅 대표가 ‘인생을 여행처럼, 나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떠올리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는 등 자신을 좀 더 알아가며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인생을 늘 소풍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간직하며 살아왔는데 교육을 통해 감사와 행복이라는 나의 키워드를 갖게 됐다”며 “이를 위해 하루하루 감사와 긍정의 마음으로 소풍같은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장기요양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 교육 △장기요양기관의 인식개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금곡동, 올여름 집중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금요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장마철 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금곡동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 및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1,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를 제작 및 비치했으며 수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 상가 및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이웅렬 금곡동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열심히 작업한 만큼 올해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박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보상·보호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고자 2024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2024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13개 추진 과제를 정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준 실적에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에 따라 보상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보상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기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외에 시 자체적으로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지체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기관을 기존 내부 직원에서 남양주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대시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사회·경제적 변화를 기존의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남양주시는 다양한 규제로 중첩된 만큼 감사와 징계에 대한 두려움이 커 적극행정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조직 혁신과 변화는 남양주시 미래를 위한 시정 추진의 원동력이고 지금이야말로 적극행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고 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6월 말 ~ 7월 초 사례 접수 후 전 직원 투표 및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사례 6개를 결정하고 8월 27일 본선을 개최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