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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읍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 퇴계원읍에 김장 나눔 위한 후원금 지정 기탁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세무직 공무원 모임 ‘남세모’가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김장 재료 구매 등에 사용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세모’는 시에 근무하는 100여명의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4년 결성 이후 매년 복지재단 기부,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혜정 남세모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왕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세무직 공무원들이 보내준 선한 영향력이 겨울 한파를 이겨낼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해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사과 남양주시 N-스쿨 사내강사 정기강의 실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2025 N-스쿨 사내강사’정기강의를 운영해 총 8개 직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스쿨 사내강사 교육과정’은 민선 8기 이후 도입된 ‘직무 밀착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존의 소양·인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시는 올해 △AI 코딩 활용 △산지관리법 실무 분야의 사내강사를 추가로 선발해 교육의 현장 적용성과 실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강의는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 강사에게 직접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규모로 진행된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이번 교육은 6급부터 9급까지 총 13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있어보이는 발표자료 만들기 △지방세 핵심이론 및 사례 △산지관리법 실무 적용 △시설공사 입문 △AI 파이썬 코딩 활용 △데이터 기반 기획보고서 작성 등 총 8개 과정이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선배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사례 덕분에 교육 몰입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인사과장은 “사내강사 제도는 조직 내 지식과 경험의 선순환을 이끄는 자율 학습 문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직원 간 지식공유를 활성화해 학습과 성장이 일상화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시는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한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사내 직무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공직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남양주시, 2025년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 시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원 △밀 100만원 △옥수수·깨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하계조사료 500만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깨’ 가 하계품목으로 신규 추가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ha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조사료가 42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돼 농가 지원이 확대됐다. 지급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이상의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 품목 중 ‘깨’ 가 신설되고 직불금 단가가 인상된 만큼, 관내 벼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10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12월 중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동면 도촌어린이집, 설맞이 어르신 세배 행사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소재 도촌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내방1리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아 30명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세배를 드렸으며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사리손에 세뱃돈을 건네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고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도촌어린이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내방리 23-1번지 수동면복지회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도촌어린이집이, 2~3층에는 내방1리 경로당이 자리해 앞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2월 준공된 수동면복지회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시 예산 약 26억 1천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개관식은 2025년 3월 예정되어 있으며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농가 소득 안정 도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를 100~205만원/ha 에서 136~215만원/ha로 인상했다. 또한, 밭 비진흥지역의 지급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하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면적직불금의 지급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기존 농가는 물론 신규 농가에서도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4월까지 접수를 완료한 뒤, 5월부터 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10월까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11월 중으로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전국 최초 ‘프로목민관’ 제도 출범…적극행정 지원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 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업무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저연차일 가능성이 높아 처리 속도가 느리거나 법규 해석이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며 제도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프로목민관으로 임명된 선배 공무원들은 정약용 선생님의 ‘율기’ 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 곳곳을 세심히 살피는 목민관으로서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2024년 12월 시범 운영 기간 3개월 이상 지연된 인허가 안건을 신속히 처리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2025년 1월 본격 출범 후에는 보조금 지출 시 불필요한 제출 서류 간소화 등 3건의 사안을 처리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프로목민관’은 적극행정 실무를 지원하고 시민 불편 해결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는 다음 달 7일까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제20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다음 달 7일까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제20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밭작물과(30명) ▶전통발효과(30명)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25명)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전통식문화 계승, 치유농업 확대 등을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100~150시간 동안 이론 강의,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밭작물과와 전통발효과는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또는 남양주시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는 치유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학원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지역 농업인 상담 지소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nyj.go.kr/agri/index.do)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는 2월 7일 도착분까지만 인정되며,기타 세부 자격요건 및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31-590-2573, 4566, 4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등을 주문했으며 2025년이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의 해’ 가 될 수 있는 비전을 담아주길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조손가정 위문 방문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개최…청년 거버넌스 본격 가동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청년 참여가 정책이 되는 시민시장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시는 시청 여유당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의 주체가 되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보완하며 협의체를 남양주시 청년 거버넌스의 핵심 기구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위원들의 활동 범위와 지원 사항을 확대해 폭넓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건의가 시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분과 구성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화 위원은 “청년정책과와 긴밀히 소통하며 청년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남양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온기 가득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온기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56명을 투입해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경제·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3월까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사업비 소진 시까지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원이다. 환경·교통 분야에서는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도로 교통상황과 버스 운행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귀성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는 단속반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은 기존 지역별 수거 요일에 따라 25일 27일 28일에 수거하며 수거 요일이 없는 지역은 연휴 이후 처리될 계획이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은 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바구니 걱정을 덜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명절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해 따뜻함을 나누는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학부모 펀그라운드 1일 체험 ‘맘편한 펀그라운드’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펀그라운드 1일 체험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각각 4회와 3회로 총 7회 진행되며 최대한 청소년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이용률이 적은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 △청소년정책 홍보 △초·중등 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부모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은 자녀들이 펀그라운드에서 어떤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 공간을 함께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중곤 강사의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과 김영숙 강사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솔루션’ 강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펀그라운드 공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공간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지역 내 학부모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