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곡초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가족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3일 주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곡초 교장과 교직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및 보행 안전 확보 △전동킥보드 주정차 관리 △등·하굣길 대형 트럭 주차 문제 개선 등 학생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선미 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직접 찾아주신 주광덕 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가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주곡초를 비롯한 지역 학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지속적인 정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정책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원 응대의 품격을 높이다…남양주시, 상반기 우수 공무원 18명 시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앞장선 공무원 1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만족도 등 정량 지표와 시민 추천을 바탕으로 분야별 우수 공무원 12명,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고 조직 내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 △건축과 임창진 △주차관리과 마선철 △화도읍 김세현 주무관을, 만족도 부문에서는 △교통정책과 정태영 △자동차관리과 김혜영 △보건정책과 조나현 주무관을 우수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별내동 신지영 △진접읍 김소정 △다산1동 최영경 주무관이, 고충민원 분야에는 △기반조성과 강경모 △화도읍 장건희 △하천공원관리과 김남윤 주무관이 선정돼 적극적인 민원 해소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절공무원은 시민추천과 부서추천 분야로 나눠 행정·기술직군별로 각각 선발했다. 시민추천 부문에서는 △노인복지과 김준희 △자동차관리과 양선경 △도시개발과 김현수 △기후에너지과 백지희 주무관이, 부서추천 부문에서는 △정책기획과 김지영 △산림녹지과 이요한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처리 우수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친절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오직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시의 민원행정 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끄는 보석 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경복대·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RISE 사업 공동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내 상공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도 지·산·학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RISE 사업추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경복대학교·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지역과 산업,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주요 협력사업 발굴과 RISE 사업 공모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0기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100여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년 임기로 새롭게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이 처음 함께하는 행사로 ‘설레는 협력, 함께하는 성장, 희망의 연대’라는 주제에 따라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0개 실무분과가 제10기 출범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성장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존 활동하던 위원들과 신규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며 각자가 속한 회의체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등 남양주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협력과 성장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상길 민간공동위원장은 “공공의 정책을 민간이 잘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잘 담아낼 수 있는 소통의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통해 남양주시 상생·화합의 장 선보여 [금요저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노사민정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부 관계자 △조합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념사·축사 후 노사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족구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남양주시는 언제나 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전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흥영 의장은 “오늘 하루, 노동 동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근로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몽골문화촌서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몽골문화촌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 올해 총 5회 진행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몽골문화촌 공연장 개관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나눔장터는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과 홍보·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천체망원경 관측, 이동식 목공 놀이터, 테이블 슈팅 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외에도 몽골 전통의상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인 △㈜아가세 △㈜예성아름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 △에코남양주협동조합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알렸다. 또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는 △가치하다협동조합, △㈜위드라잇이, 협동조합으로는 △더건강한협동조합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남양주 시민축구단 홈경기장, 다산문화공원, 몽골문화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쉽고 재밌게 인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7급~9급 공무원 대상 ‘슈퍼 리더의 셀프리더십’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7급~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목민관을 육성하기 위한 ‘슈퍼 리더의 셀프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인 ‘경세치용’을 바탕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팀 업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유쾌한 팀 문화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생각 정리 스킬’을 배우고 2일차에는 △건강한 관계관리를 위한 ‘소통법’과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열정 공감’ 교육 등 실무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연고 아동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꿈을 이루어낸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역할을 되새기며 개인의 꿈과 자긍심을 찾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로 소중함을 간과했는데, 내가 하는 일이 시민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느끼고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시민을 마주하는 직원들의 진심어린 행정서비스는 공무원의 기본자세”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통합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밀착형 행정서비스와 시민이 행복한 메가시티 실현하고자, 내실 있는 콘텐츠를 통한 직원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별내면 ‘고우리종합주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5일 ㈜고우리종합주류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된 정기후원금은 매월 30만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기금으로 편성돼 별내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병금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지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병금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병금 대표는 △저소득 아동지원 사업을 위한 정기후원금 기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340만원 후원금품 기탁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식사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사전경(사진=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청년정책위원회의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 올해 청년정책 성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그에 대한 의견수렴 및 2025년 청년정책 사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되고 만 2년을 앞둔 현재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 각 기관 및 청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지난 3기 청년정책위원회 활동 등을 하면서 남양주 청년은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까지 지역에서 머물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청년들의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가로서 다방면으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 및 비예산 신규사업 발굴 △정책 참여 통로 확장 △소통창구 다양화를 통한 정보 전달 강화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청년공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활발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청년 정책 추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11월부터는 ‘4기’ 위원회를 신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가을‘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 성황리에 펼쳐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진접역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축제’는 지난해 6월 개최한 ‘2023년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진접역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축제다. 1부 행사에서는 △김태호 남양주북부경찰서 경위의 버스킹 공연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공연 △물물교환 행사 △보물찾기 게임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이 열렸다. 보물찾기와 룰렛 돌리기에서 제공된 경품은 진접역 상인회와 인근 상점이 후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히어로팀의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진접역 상인회는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공로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10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축제의 마지막 3부에서는 △유정미 유파니브라더 밴드 공연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어린이 난타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 밖에도 △체험부스 △포토존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모든 연령층이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학로 문화거리가 청년들의 열정과 문화를 피워내는 공간이 되어 진접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진접읍이 남양주의 새로운 청년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추진단장은 “진접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경복대학교와 진접역 상인회,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 화합 다지는 ‘제4회 별내동 한마음 체육대회’로 축제 분위기 물씬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체육회는 지난 26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믹 릴레이 △빈대떡 뒤집기 △돼지몰이 △신발양궁 △바구니 쌓기 △별내 OX퀴즈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어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어린이 댄스 경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중간에는 무선 이어폰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청소년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를 준비한 별내동 체육회에 감사드리고 불암산 자락 아래 아름다운 공원녹지로 가득한 별내동 주민들의 행복과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석우 별내동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가 주민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