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다니엘, 럭키, 24일 애기봉에 온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 ‘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토크쇼 참여는 6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입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 행사장 앞에서 어르신들이 룰렛 돌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1] 마산동 제공 이번 행사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와 연계,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복지팡팡 두뇌팔팔’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한 복지상담’ 코너에서는 보조금24, 복지멤버십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방문 일정을 잡아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마음치유 꽃꽂이 프로그램’에서는 박은주 어린이집 원장의 재능기부로 40명의 어르신들이 꽃꽂이를 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치매 예방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완성된 꽃병을 집으로 가져가 집안을 예쁘게 꾸밀 수 있어 더욱 만족감을 표했다.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행사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마산동 제공 또,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돌리기 이벤트’는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룰렛을 돌려 당첨된 누룽지, 칫솔, 제습제 등 다양한 생필품을 선물로 받으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맛있는 밥도 먹고, 꽃꽂이도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명희 마산동장과 조인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고촌도서관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 웹 학습 콘텐츠로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 독서퀴즈를 이용해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되어있는 도서가 고촌도서관에 갖춰져 있어 학습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2023년 3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은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은 추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동 통장협의회, 지역안보 현장 답사 [금요저널] 마산동 통장협의회는 25일 월곶면 소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접경 지역’이라는 김포의 지리적 특성을 다시금 깨달아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장 답사에는 통장협의회 1인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다. 통장들은 해병2사단으로부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연혁, 위치적 특징 등에 대해 자세하게 들은 후 최근 설치한 흔들다리와 스카이포레스트 가든을 건너는 등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의 종을 다 함께 울리는 등 남북 분단 의미를 다시 떠올렸으며 VR체험으로 개성에 위치한 고려황성 유적까지 다녀오는 등 분주한 일정을 전부 소화했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날씨까지 도와준 덕분에 이렇게 화창한 날에 통장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의미 있는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영화 마산동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2021년 새롭게 단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남다른 기분이 든다”며 “오늘 현장 답사가 통장님들께서 우리 김포시의 지리적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마산동은 지난 2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청소년을 보호, 선도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유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 7명을 연임 위촉했으며 청소년육성 경험이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지도위원 1명을 신규 위촉했다. 강영화 동장은 “우리 동의 청소년육성과 보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엄진섭 부시장 ‘2023년 집중 안전점검’ 활동 [금요저널] 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해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 이달 8일부터 6월 9일까지 70여 개소의 각종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2023년 집중 안전점검’을 위해 구래동에 있는 근린·업무시설 신축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만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 후 현장 측에 “낙상사고 등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인명사고 방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시장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와 더불어 안전난간의 높이, 계단실 가설통로 설치 규정 준수, 시스템 비계 적정 설치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를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동행하며 면밀하게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현장 측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낙상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인명사고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5일 본청 참여실에서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접수된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결산 등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준학 부위원장은 “우리 김포시에 기부된 시민들의 기부금이 김포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기부금의 모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수립된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향후 기금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재산 빼돌린 고액 체납자 적발 [금요저널]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부동산 매각에 따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4,2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가 본인의 유일한 재산을 아들에게 빼돌린 정황을 적발, 법적조치에 나섰다. 체납자는 대곶면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 시점을 예상해 본인 명의의 ‘경남 남해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체납자가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사해행위 취소 소송은 물론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체납처분 면탈죄 성립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동대는 본 소송에 앞서 체납자의 아들을 채무자로 해 경남 남해군 소재 부동산을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했으며 지난 24일에는 관할법원의 결정을 받아 가처분 등기까지 완료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우리가 앞장서면 조세 정의가 바로 선다는 마음으로 고의적인 체납액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전 예약 폭주 속 기대감↑…‘2023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D-2 [금요저널] 7회차를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이 앞으로 다가왔다. 김포시는 수상레저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환경골든벨 등 인원 제한에 따른 사전 접수를 시행한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조기 신청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소위 ‘광클’을 유발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 사전 접수 분량을 모두 소진해 흥행성을 과시, 19년도부터 23년까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김포시 대표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축제로 올해 축제에서는 수상레저체험 수상안전교육프로그램 덕레이스 환경골든벨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마린랜드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콘서트 워터 난타 공연 버스킹 공연 실물 요트 포토존 등의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는 인기 프로그램들의 사전 접수 기회를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수량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이다. 이 가운데 28일 개최되는 ‘덕레이싱’은 단연 화제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벤트로 5천 마리의 고무 오리 인형을 동시에 물 위에 띄워 자연스러운 유속으로 결승지점까지 닿도록 하는 동심과 낭만의 레이싱 퍼레이드다. 오리인형을 동시에 출발시키기 위해 시는 대형 기중기까지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낮의 은빛 물결이 노란색 물결로 바뀌는 장관을 감상하면서 레이싱의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어 아라마린페스티벌의 흥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레이싱 출전을 원하는 사전·당일 신청자는 운영본부에서 오리 인형을 받아 자신만의 자유로운 표식으로 꾸며 제출하면 된다. 레이싱이 끝나면 희망하는 시민에게 출전 인형을 돌려준다. 행사물품을 기념품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아이디어다. 이 외에도 접수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콘서트 버스킹 공연 워터 난타 공연 시 홍보관 에코체험존 등 각종 볼거리와 프로그램들이 이틀 내내 축제 현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해질 무렵 노을과 함께 시작하는 27일 문화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페스티벌 첫날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페스티벌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수상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시민들이 먼저 정보를 찾아 참여한다”며 “시민들이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서 5월의 마지막 주에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버스전용차로로 씽씽 새로워지는 70버스로 GoGo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운행해온 70버스가 긴급재해 사태의 최선책으로 떠오르자 지속적 증회와 더불어 이를 독자적인 대중교통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25일 밝혔다. 브랜딩의 구체적인 내용은 70버스를 ‘출근급행버스’로 분류, 출근 맞춤 노선으로 특화시키고 김포골드라인 주요 정거장 뿐만 아니라 혼잡도가 가장 높아지는 고촌지역 대단지 아파트에서 바로 출발하는 분리 노선을 만들어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의 노력 끝에 26일부터 이례적으로 조기 개통된 버스전용차로로 인해 급행성에 정시성까지 갖춘다. 여기에 7월부터 도입되는 DRT와 통합적인 브랜딩을 해 나가 출근길 버스이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운행 방식 뿐 아니라 긴급투입으로 인해 증차된 차량이 상용버스가 아닌 점을 감안, 시각적 통일감과 도시의 심미성을 위해 BI를 개발해 버스에 적용하고 독자적인 로고도 제작해 신뢰와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BI와 로고는 70버스가 단순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저감을 위한 고육지계가 아닌 5호선 개통 전까지 주요 출근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김포시 육상교통의 지속적인 발전의 의지를 담은 상징이다. BI의 주요 색상은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합이다. 보라색으로 최근 급물살을 타게 된 5호선 연장의 성과를 반영했고 노란색으로 김포시 교통발전의 희망을 담았다. 베이스로 사용된 보라색은 ‘5호선이 김포시 교통발전의 시작’임을 전달하고 노란색을 띈 디자인적 요소는 급행성과 정시성을 상징한다. 아울러 김포의 ‘G’와 ‘70’의 시각적 결합을 통해 응원메시지인 ‘Go’를 형상화, ‘빠르고 안전하고 Go’라는 70버스만의 특장점을 담아 시민의 출근길을 응원하는 로고를 개발했다. 한편 70버스의 ‘70’은 50만 대도시를 넘어 교통 발전과 함께 70만 대도시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와 목표의 표현이다.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와의 일관성과 연계성으로 김병수 시장의 김포시 교통발전에 대한 오랜 염원이 담겨있다. 당초 70버스 투입 계기는 이태원 참사 직후 인구밀집 재난에 대한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대비의 일환이었다. 이와 같은 선제적 대비가 있었기에 최근의 긴급재난 사태의 대책이 기동성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이던 지난 해 1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며 불편을 체감한 이후 현재까지도 주 관심사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급한 대책을 지시한 바 있어 70버스의 지속적인 서비스 발전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 초 운행을 시작할 때는 운행 횟수나 도로 사정 등이 여의치 않았는데 지금은 국토부, 서울시, 경기도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만들어가는 최선의 교통수단이 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길을 위해 70버스 운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빨라진 7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술제 다시 봄날 ‘평안’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는 회원 작품 전시회, 힐링 토크콘서트, 커피차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번째 전시회를 맞는 ‘평안’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센터 회원들의 작품을 엄선한 가운데 ‘희망, 설레임, 자유, 힐링, 행운, 치유, 위안’ 총 7개의 소주제로 리마인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작가는 “작품활동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고 작업을 하는 동안 자존감 향상, 성취감 달성 등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를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나아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애는 틀림 아닌 다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북부권 어린이집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깜비와 떠나는 다름여행’ 인형극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낮은 유아를 교육하는 데 있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극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인형극에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 두 마리가 등장하는데,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깜비라는 이름을 가진 시각장애 고양이다. 또 다른 고양이는 심술쟁이 캐릭터로 이름은 ‘켕이’다. 이 두 주인공은 연극을 관람하는 유아들에게 시각장애 체험을 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한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키우고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