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제53회 KBS배 육상경기대회 메달 획득 [금요저널]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포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6월 10일 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안보의 상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해 전·평시 유기적인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해병2사단 화랑훈련 통제계획 보고 △ 김포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서명식 등을 통해 화랑훈련 준비를 완료했다. 참고로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 대내외적인 안보위협이 상존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풍무동,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 [금요저널]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25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풍무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종구 풍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주요사항 등을 위원들에게 안내하고 주민 선호도 조사 실시 결과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위원들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깊이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이날 심의를 통해 제안사업의 적합성 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풍무동에 따르면 공모기간 중 접수된 제안사업은 ’풍무동 공원 환경정비사업’ 등 총 3건이다. 사업담당자와 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내용을 살피고 지난 6월 둘째 주부터 4주에 걸쳐 주민 대상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제안사업들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통과 시 시의회 승인을 거쳐 2024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도예가협회 김영숙 부회장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대상 [금요저널]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관내 거주하는 김영숙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26일 24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이 접수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작인 김영숙 작가의 ‘청화백자 각진 손잡이 차도구 세트’는 백자토로 제작하고 청화안료로 장식한 공예품으로 한옥의 각진 건축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는 손잡이 디자인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김 작가의 이 작품은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두고 벌인 종합적인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숙 작가는 김포도예가협회 부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 회원으로 도공으로 48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장인이다. 김 작가는 “이제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는 소망 겸 소감을 밝힌 후 “도예는 내 인생 자체인 듯하다. 모든 정신을 쏟아붓고 온 마음을 다해 빚어내는 정성, 이것이 작가정신이고 작품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은 지나갔지만, 그동안 지내온 시간을 섞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는 작품, 가치를 창출하는 작품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삶으로 마감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최근 김영숙 작가는 김포미술협회의 열세 번째 전시회인 ‘한강의 바람 전’에 참여해 작품을 전시했다. 현재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공방 ‘도원요’를 운영하는 등 마르지 않는 창작욕을 보여주고 있으며 도예의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고양국제아트페어,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도봉구청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김포시를 비롯한 모란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지자체의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에 출품해 입상하기를 여러 차례 했다. 작년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는 특선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는 근 3년간 장려 이상의 성취를 보였다. 올해는 우수한 공예인이 대거 자리하고 있는 경기도 내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본선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 총 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그중 개인상 부문에서 도자분야 대상 김영숙-청화백자 각진 손잡이 장려 방지웅-장릉석상 다기시리즈 입선 구자문-streamline 와인잔 세트 및 기타분야 특선 민경안-짚풀공예 등 대상 포함 관내 작가 4인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해주세요”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실시한다. 시가 앞장서 추진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한강하구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철새가 도래하는 지역에서 농사짓는 주민들이 자신의 논에 볏짚을 세워두거나 물을 대 무논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시에서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준다. 시는 올해 총 1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계약 기간은 철새 월동기간인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대상 지역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월곶면 용강리 한강하류권역 한강제방 1㎞ 이내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 누구나 오는 9월 15일까지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보통 12월 말 계약금 100%가 지급된다. 계약사항을 미이행하거나 부실 이행하는 경우 시에서 직접 현장 확인한 후 보상금을 환수하고 향후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권 현 환경과장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헬기·드론 띄워 벼 병해충 잡는다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 관내 벼 재배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색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에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이원화 방제’ 작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잔류 농약 걱정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제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도시안전정보센터와 협업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제 대상지를 시각화 및 데이터화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활한 방제를 위해 각 지역 농업인을 ‘드론방제 관리·감독관’으로 위촉해 이들이 방제사들의 방제계획 수립 및 길 안내 등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정확하고 안전한 방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는 일 또한 담당한다. 전체 방제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헬기방제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드론방제는 전 기간 시행한다. 시는 이번 항공방제로 벼 품질과 수량 등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하고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김포금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도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사용해 방제 작업을 시행하지만, 그래도 방제 중에는 반드시 창문을 단속하고 방제구역 주변을 지나는 일 등은 지양해야 한다”며 “양봉, 친환경 농가 비산 대비 및 방제 후 일정 기간 나물 채취 지양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어 피해 입지 않으시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 중간점검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3년도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증과제 수요조사를 벌여 19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 중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총 9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 시비 총 2,400만원을 투입한다.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의 채소 분야에서는 볏짚 투입에 따른 시설고추 염류장해 개선 연중 엽채류 수경재배 표준재배법 실증 딸기 멀티컵 이용 육묘 재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실증 친환경 재래노각오이품종 재배 실증 파프리카 재배실증 등 6개 과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과수 분야에서는 특수살균패드를 이용한 포장 상자 실증 레몬나무 재배 지역적응 실증 등 2개 과제를, 마지막 화훼 분야는 야생화 작물 재배 실증 1개 과제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중간 점검 결과 국내육성품종 잎들깨 ‘새봄’을 실증재배하는 하성면 유성진 농가의 경우 수경재배 결과 생산량 및 품질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농작업 편의성이 개선돼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월곶면 이규태 농가의 딸기 멀티컵 이용 육묘재배의 경우 개별 포트로 육묘를 진행해 딸기 대표 토양 전염성 병인 탄저병 발병률이 현저히 떨어진 결과를 확인했으며 올해 딸기 정식 시 우량 모종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진 김명수 농가에서는 기존 고추 비가림 하우스에서도 고소득 작물인 파프리카의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양촌읍 임채윤 농가의 경우 아열대 과수인 레몬나무 재배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바, 향후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과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실증재배 중이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해 실증재배법이 김포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시에서는 계속해서 실증재배 지원으로 신 소득 작목 발굴은 물론 농업기술 조기 확대 보급을 안정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70도시 대비 ‘7급 이하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김포시는 이달 25일부터 3개월여에 걸쳐 시 본관 3층 참여실 및 정보화교육장 등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조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3년 7급 이하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5개로 나눠 실시하는데, 첫날인 25일 강의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과정은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내부 보고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응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 AI의 공무원 업무활용 과정’, ‘제대로 알고 쓰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 ‘디자인 씽킹으로 기획의 달인되기 과정’이 각각 3회차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진단 분석결과와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설계한 것으로 김포시 공무들이 디지털 대전환 및 미래세대 성장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역량을 배양할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공무원 교육의 목적은 김포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을 위한 목표와 역할을 연계한 자질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오늘부터 본격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양촌 2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비 72억원, 원인자 137억원의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인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착공했으며 총 26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학운5 일반산업단지와 학운6 일반산업단지, 김포 열병합발전소 총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며 그 규모는 일 3,000㎡까지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규모는 대지 6,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물로 건축 전체면적은 1,979㎡이며 처리공법은 선회와류식으로 수질 및 수량 변동 대응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처리 과정은 생물 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통해 유기물과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고 3차 처리시설과 소독시설을 거쳐 대장균까지 제거한 후 검단천으로 최종 방류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09년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입주 산업단지가 꾸준히 늘어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이어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까지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두 개의 처리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변 수질 환경 개선과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깨끗한 환경의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박차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수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상수관로의 상태와 노후도 등을 파악, 상수관로 교체 및 개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와 용역업체 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용역수행기관 ㈜범한엔지니어링의 손현석 본부장은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상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 제시 인구변동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량 반영 상수도시설물 신설·개량계획 한정된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계획 가뭄과 관로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비상 급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계획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선행돼야 할 인프라로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물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 보훈회관’ 8월 말 첫 삽 뜬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김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풍무동 978번지에 건립되는 ‘김포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735.2㎡, 연면적 1,833.8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8월 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보훈회관 안에는 김포시 보훈단체 사무실과 강의실, 다목적실, 건강휴게실, 체육활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위해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는데, 이는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김포 보훈회관’ 건립 확정 전까지 시에서는 김포 보훈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해 힘썼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보훈회관은 올바른 국가관을 지금의 아이들과 미래세대까지 승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보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훈회관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해 70만 대도시에 걸맞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보훈회관 건립 외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 등의 예우에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할 예정으로 지급대상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선순위 유족이다. 이 외에도 시는 올해부터 만75세 이상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7만원에서 10만원까지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만 75세 미만 대상자에게는 월 5만원씩 지급해 온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육상팀, 강자들 모인 경기서도 실력 입증 [금요저널] 김포시 육상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 중 400m 경기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57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바로 뒤 유수민 선수는 김초은 선수를 쫓으며 58초29로 3위를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단거리 메달 획득에 그치지 않고 400mH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2개를 당당히 목에 걸었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는 전국 기록 랭킹 8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강자들의 대결인 만큼 출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록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육상팀 오세라 코치는 “높은 실력의 선수들과의 경기인지라 다소 부담이 있었지만, 각 출전 분야에 특화돼있는 김초은, 유수민 선수의 실력을 믿었고 그만큼 잘 따라와 주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시 대표로서 큰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육상팀은 지난 2007년 창단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가장 오래된 팀으로 높은 실력을 유지하며 꾸준히 시의 전문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팀은 경기뿐 아니라 평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전문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