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포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 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시군인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동안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군사적 제약과 개발 제한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조정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총 10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대한민국 새단장’ 2차 합동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2차 주간’ 및 ‘클린김포의 날’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자원순환과, 고촌읍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평소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김포한강로 초입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로변과 녹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 약 3톤 가량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클린김포의 날’ 취지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클린김포의 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청소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과다·보복성 정보공개청구는 악성민원…제도보완책 건의 예정 [금요저널] 공공기관 민원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가 악성민원에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악성 정보공개청구를 방치하는 법령 정비 등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민원처리결과에 불만을 가진 일부 악성민원인이 의도를 가지고 보복성 반복 정보공개청구를 하거나 협박과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다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목적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 보유 관리하지 아니하는 정보와 정보공개 청구대상이 아닌 진정 질의 민원임에도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민원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는 민원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법적 허점으로 정보공개청구를 빙자한 악성민원이 아무런 대응책도 없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공직자들은 보호장치 없이 관련 업무를 무한 반복해야만 한다. 이는 공무원에게 민원 업무에 대한 과중한 책임은 물론, 정보공개 업무와 무관한 업무를 혼재 처리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위축감, 사기 저하는 물론 비능률, 비생산적인 일에 행정력 낭비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시급히 개정해 행정력이 정당하게 사용되어져야 하고 진정질의민원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 부서에서 일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같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9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고 향후 정례화할 예정이다. 행정정보공개 담당자 10여명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민원담당자들은 ▲보복 의도가 있는 반복·과다 청구 ▲협박성 질의 ▲결과에 불만을 품은 행정심판 등의 횡행으로 행정력 낭비가 심각한 것이 현실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민원담당자는 “청구인 1명이 하루에 47건을 청구하는 경우도, 1명이 3일간 22건의 유사내용을 청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전형적인 과다 청구 악성민원”이라고 지적하고 “불합리한 상황임에도 민원인 우선주의가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행정심판은 민원인 편을 들어준다”며 제도나 행정이 악성민원을 부추기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민원담당자는 “전 시군에 동일한 내용을 신청한 후, 답변이 다른 경우 허위 기록으로 처벌 대상이라며 협박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현병이 의심되는 한 민원인은 1시간 동안 전화로 민원을 제기한 바 있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종합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담당자는 “정보공개 관련 행정심판을 60여건 경험해 본 바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을 이토록 낭비해야 하는 것에 대해 회의가 들 때가 많다. 악성민원인이 의도를 가지고 넣은 2~300건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미칠 것 같은 업무량에 시달리는 것보다 더 절망스러운 것은 이를 지켜줄 법이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읍면동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담당자는 “개인정보 가림처리 또한 큰 고충이다. 몇 만건을 정보공개 가림 처리를 하자, 이의신청이 들어왔다. 절차상 하자라는 명분으로 행정심판에 가서도 질 것이 뻔하다. 결국 공무원은 몇 만건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무원 인권조례 제정 ▲무분별한 악성민원에 대한 패널티제 도입 ▲정보공개청구 수수료 청구▲악성민원의 경우 국민신문고 입력 불가 방안 도입 ▲전화통화 3분 법칙 인용 ▲국민인식전환 캠페인 시행 등 방안이 도출됐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홈페이지 직원 안내 및 부서별 직원 배치도를 개편했다. 시 홈페이지의 직원전화번호에서 담당업무는 유지하되 성을 제외한 이름을 비공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또한 직원배치도에도 불필요한 개인별 사진 정보를 삭제해 적용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부분이 많았으나, 대부분 개인적 고통으로 감내해왔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개인적 희생이 아닌 제도적 변화로 바로잡아져야 한다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는 것부터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까지, 김포시는 안되면 될 때까지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5월 ‘중·일 현대문학 퍼즐’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4일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5월 ‘중·일 현대문학 퍼즐’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중·일 현대문학 퍼즐’은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중국, 일본의 유명 소설작가의 작품을 통해 아시아 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루쉰의 ‘아Q정전’, ‘광인일기’를 번역하고 ‘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의 저자 이욱연 교수와 ‘THE히가시노 게이고’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 중인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박인곤 교수와 ‘아무튼, 하루키’의 저자 이지수 작가가 진행한다. ‘중·일 현대문학 퍼즐’은 중국, 일본의 유명 소설작가 루쉰, 히가시노 게이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의 해설과 작품 속 시대적 맥락을 알고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인문학 강의다. 1주차 중국 문학의 등불 루쉰 인문학 ‘정신승리법의 슬기로운 사용법’, 2주차 중국 문학의 등불 루쉰 인문학 ‘어떤 나다움인가’, 3주차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4주차 한국이 사랑하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저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의 주제를 다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첫 걸음 [금요저널] 김포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김포’를 위한 정보화 사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 공유, 2024년 주요 정보화 사업의 추진계획을 담은 2024년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 보고와 정보화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에서 ▲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실현 ▲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추진 ▲지능정보 서비스 구현 ▲ 디지털 안전망 확충 등 4개 추진전략을 통해 ‘지능정보로 실현하는 디지털 도시’ 비전을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정보화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분산되어있는 정보화사업의 범주화를 통한 협업프로젝트 추진, 원천데이터의 통합·공개·연계를 위한 표준화, 행정업무의 생성형 AI 도입, 디지털약자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는 이번 정보화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4년 지능정보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정보화 사업 추진에도 활용해 단계적인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정보화를 기반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요 허브가 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자문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요청드리며 선도적인 디지털 도시, 김포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확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사업 대상과 검사 운영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20~64세 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항목으로는 체성분, 복부둘레,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4종이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상담 및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대사증후군이란 한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22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김포시민 중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21.7%이며 위험요인 중 1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며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위험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담당자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전날 저녁부터 10시간 이상 금식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검사 예약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문화재단, 봄 기운 가득한 계양천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문화재단에서는 걸포동 계양천 산책로에서 4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오롯이 벚꽃’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걸포동 계양천 산책로 벚꽃길 일대에서 4월 6일 오후 1시부터 가수 김진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 버블 퍼포먼스, 솜사탕 퍼포먼스, 해금 연주, 재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팝페라·바이올린 공연,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로 시민화합과 수준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캐릭터 아치, 공룡존·마블존등 에어조형물의 어린이 놀이 공간을 배치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풍년교~사우1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벚꽃 야경과 함께 계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계양천 김포벚꽃축제는 그동안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했으나 계양천 벚꽃길을 김포 대표 명품거리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해 향후 2025년도부터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직접 주관해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봄철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통합 점검 [금요저널] 김포시가 4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간 협업 대응 및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4월의 고온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한식 - 주말 및 선거 - 봄꽃축제 등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로 높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인 클린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안전담당관, 읍·면, 김포소방서 해병대2사단, 한국전력공사김포지사, 김포시산림조합 등이 참석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사항 및 대비체계를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처벌 강화 ▲ 한식-선거-봄꽃축제 기간 대비 예찰 및 단속 강화 ▲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통한 주말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홍보 강화 ▲ 군부대 사격장 산불 예방 철저 및 책임진화 ▲ 산지 배전선로 전력선 근접수목 대상 가지치기 및 정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먼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현장일을 도맡아 일해주시는 김포소장서를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산불 발생 한 건 없는 안전한 우리 김포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자체점검 실시로 건전하고 안전한 자동차관리 문화 조성 [금요저널] 김포시가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체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시 내에는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 사업체가 500여 개소에 이르며 매 분기별로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및 기술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영업정지나 과징금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동차관리 사업체 대부분이 영세사업자로서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폐업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자체점검을 통해 업체가 스스로 등록 기준을 체크하고 시설 및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줄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자체점검 방법은 업체의 일반 현황, 시설, 장비 기준의 확보 여부, 사업장 관리 등 점검 항목에 대해 작성하고 점검표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4월 12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체 점검표 미회수 업체에 대해서는 2분기에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자동차관리업체 자체 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점검 문화를 확산시키고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자원화센터, 2년 연속 에너지 회수효율 60% 이상 달성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김포시로부터 위탁 중인 ‘김포시 자원화센터’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에너지 회수효율 60% 이상을 달성해 금년 3월 환경부에서 관할하는 ‘2023년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제도’는 폐기물 소각으로 생산되는 에너지를 얼마나 유용한 에너지로 활용하였는가를 수치로 산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국립환경과학원 검증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에너지 회수효율 60% 이상 달성했고 이를 통해 김포시가 환경부에 납부해야 하는 폐기물 처분부담금의 60%인 약 1억 6천만원을 감면받아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김포시 자원화센터’의 에너지 회수효율 60% 이상 달성을 위해 ▲ 센터 내 소각시설 운전조건 최적화로 도시가스 사용량 저감 ▲ 인근지역 및 김포한강스포츠센터에 온수 공급을 통해 에너지 회수효율 증대 ▲ 김포시의 분리수거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 개선 및 크리넷 폐기물 수분 감량 등을 노력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김포시 자원화센터의 에너지 회수효율의 2년 연속 60% 이상 인증의 성과는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과 김포시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높은 에너지 회수효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로워진 SNS 지원단으로 김포시 함께 알려요”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SNS 지원단을 4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새로워진 운영 방식과 선발 방법으로 SNS 지원단을 정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SNS 지원단 모집에서는 만 10세부터 새싹 부문에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대폭 넓힌 점, 지원 시 김포르포 과제 제출을 통해 김포시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선발의 변별력을 높인 점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인원은 만 19세 이상 일반 부문에서는 지역 제한이 없이 블로그 분야에서 20명과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5명 모집하고 만 1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김포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싹 부문에서는 블로그 분야에서만 10명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지원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35명 이내의 지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지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김포시 축제, 명소, 생활정보, 시정 소식 등을 취재해 SNS를 통해 전파해 김포시민과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와 위촉장 및 지원단증 수여, 교육 등의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지영 미디어팀장은 “트렌디하게 변화한 SNS 지원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포시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김포시의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포시에 애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